인천시 연수구가 인천시 최초로 QR코드 부착을 통한 광고물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23일 알렸다.QR코드 광고물 실명제는 간판 설치 안내 과정에서 간판을 설치하려는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등에게 QR코드를 사전 발급하고 허가 이후 발급된 QR코드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이다.앞으로 구에 설치된 모든 옥상과 지주 이용 간판, 돌출간판 등에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허가번호, 표시기간, 간판 규격, 광고물 제작자 등의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가로10cm 세로10cm 크기로 옥외 간판 우측 아래쪽에 부착하도록 했다.구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봉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과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보조사업자로 지정된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등 차량의 주요 항목을 점검하고,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미추홀 구민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차량 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출범 뒤 미디어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 인천시 군·구 최초로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23일 구에 따르면 구 공식 페이스북은 전체 팔로워 3만 명 중 20~30대 청년층 비율이 41.8%로 가장 높으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고르게 분포했다.구는 2011년 9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또한 생활 밀착 콘텐츠를 취재하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지와 행사, 맛집 같은 지역
인천시 부평구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올해 산불드론감시단은 구 공원녹지과 내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공무원 3명을 1개 조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열화상 카메라 부착 드론 1대를 활용해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와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와 계도 활동을 벌인다.드론을 활용한 산림 환경 보호와 함께 주민 안전 확보와 산불 예방·대응 능력을 향상할 방침이다. 청명·한식 기간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 동안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미리 감시하는 ‘산불드론
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알렸다.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다.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가공식품업체인 ‘쿠키지’와 어업회사법 ‘㈜열정바다(손질꽃게)’가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업체의 2개 품목은 미추홀 이음카드 등 기존 4개 품목에 추가 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답례 품목범위가 확대됨에 따
인천시가 신뢰 세정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책자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를 발간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일람표 ▶세목별 개요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는 성장하는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으며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책자는
인천시 강화군이 봄을 맞아 남산근린공원과 관청근린공원, 갑룡공원, 북산역사공원, 강화산단 체육공원 등 강화읍 소재 5개 공원에 데이지 외 10종의 계절 초화 6만여 본을 식재했다고 23일 알렸다.등하교 시 많은 학생이 오가는 관청근린공원에는 구절초 단지 보식부터 꽃양귀비·금어초·데이지 등을 식재했고, 강화읍 최고의 도시 전망 및 야경 명소로 불리는 남산근린공원에는 팬지를 식재했다.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북산역사공원에는 벚꽃축제 행사기간 신규 화단을 조성하고 산책로 방면에 꽃잔디를 식재해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
인천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알렸다. 체험캠프는 다음 달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80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참가
탱고란 무엇일까? 탱고는 어려운 음악일까? 탱고의 황제 ‘아스트로 피아졸라’와 함께라면 탱고는 더 이상 낯선 음악이 아닌 친숙한 음악이 된다.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이다. Libertango의 선율이 흐르면 그곳이 바로 아르헨티나가 된다.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 ‘레볼루시나오 퀸텟’의 공연 ‘Hi, Tango’가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볼루시나오 퀀텟은, 아스트로 피아졸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복지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과 학생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는 위기아동지원사업과 가족돌봄청소년 발굴 및 지원, 꿈지원 사업 운영 등에 대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미사호수공원 에서 ‘WOW 하남!’버스킹 오픈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한 3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 하남은 ‘K-컬처의 중심 하남’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리공연 활성화와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버스킹의 문을 연 첫날은 빗속에도 불구하고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2017년 이래 7년간 열애 중이다.양측의 소속사는 23일 "상대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라도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로, 과거 트와이스와 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라도는 특히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윤보미는 이날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광명경찰서는 23일 철산동 도덕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조은순 광명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난 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광명시도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박승원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용현 광명교
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본청 직원과 학교관리자(교장·원장·행정실장)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학교관리자 등 총 600여 명이 대면 또는 온라인 실시간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공직사회의 투명성 향상과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부천미래교육을 목표로 삼아 청렴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강사 초청으로 안복현 안산원곡초교 교장이 특강을 맡아 ‘교육현장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 보조금 지원단지를 선정했다.이에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사업이 진행된다.시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단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총공사비의 50~90%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5억 8천만 원이다.지난 해 12월 접수에서 총 174개
광명시가 지난 22일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후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회의’를 열었다.기후회의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시가 도입한 ‘청책(聽)책 토론회’ 첫 번째 회의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제54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후회의를 조례에 명시해 개최하는 것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광명
남양주시 와부농협이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와부읍과 조안면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와부농협은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관주호스, 폐기름통, 비닐하우스용 폐차광망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민들에게 호평받았다.이를 위해 2천900만 원의 자체 예산을 소요, 총 50t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은 "예상보다 많은 영농폐기물이 농가에 잠자고 있었는데 마을과 농가가 깨끗하고 밝아져 기쁘다"며 "조합원과 농업인이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어마어마한 양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시는 작년 9월 2기 GTX 신규노선을 포함해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경의중앙선 팔당역 회차 등 철도망 신규 확충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용역에 착수했다.보고회에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비해 시가 정부에 제출할 GTX-D·E·F 노선(안) 관련 사업 전략이 논의됐다.지난 1월 정부는 남양주가 포함된 2기 GTX-D·E·F 노선(안)을 발표했다.주광덕 시장은 "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