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어, 29일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침해사례 및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뒤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아동권리옹호관’에 신수경 변호사(법무법인 율다함),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장, 최일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공정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 관련 공공
과천시보건소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직접 보건소로 출장 방문해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등 피부질환 등에 대해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진료일 당일에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과천시보건소는 선착순 2백 명에 대해 무료로 진료한다.김향희
과천경찰서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경찰은 지난 26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문원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에서 강신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교통안전용품인 야광 지팡이와 빛 반사 모자 들 270여 점을 전달하며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무단횡단 위험성 ▶도로 횡단 방법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사고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인 보행자 교통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경찰은 그간 과천시와 협업해 야간시간대 노인층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신 시장과 지역주민들은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 간격 단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 관내 보호수 관리 지원 등 정책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의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23∼2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평생학습과 인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33개 팀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3개 팀, 총 66개 팀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눈다. 시는 시민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우수 사례 발굴과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은 열리지 못했다. 23일 오전 11시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코로나
과천시유소년야구단이 전시우의 만루홈런으로 팀 창단 이후 최강 리그인 통합 유소년리그(U-13) 첫 정상에 올랐다.지난 18일 막 내린 ‘제1회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지역 라이벌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을 승부치기 끝에 8대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주말을 이용해 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평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10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전시우(과천중 1)군은 "지금까지 취미로만 야구했는데 선수로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
3년 만에 개최된 과천축제가 3일간 추산 인원 1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 과천축제 ‘나와’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축제에서는 총 34개의 축제프로그램이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시·한·잔(시민예술한마당잔치) 및 거리로 나온 예술과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현 트렌트에 맞춘 메타버스 체험행사와 e-스포츠 경연대회도 진행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과천시지부는 수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신계용 시장에게 성금 203만 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지부에서는 8월 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수재민을 돕고자 지난 달 11일부터 일주일간 과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최승혁 지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과천시 공무원들은 시민이 어려울 때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신계용 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직자 여러분
"누구나 저녁 산책길에 들러 과천 생활과 관련한 모든 주제를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개 동에서 순회 개최한다. 시는 26일 래미안에코팰리스 1108동 인근에서 시작으로 ▶29일 갈현동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30일 별양동 과천자이 오크가든 ▶10월 4일 과천동 주민센터 앞마당 ▶5일 부림동 과천
과천시가 과천경찰서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교통신호 연동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신호체계 개선 시범운영은 재건축 입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신호교차로 신규 설치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중앙로, 별양로, 관문로, 경마공원로 등 주요 도로 43개 신호 교차로를 개선 대상으로 정하고, 19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후 개선 효과를 분석해, 오는 10월 말까지 신호 운영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신호 연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24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일원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를 연다. 과천 책문화 축제는 독서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사로 저자와의 만남, 강연, 공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 도서교환전, 전시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플랜테리어 달인에게 배우는 우리집을 숲으로 만드는 비법’이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카페 페이지’에서, ‘민혜영 작가의 엄마표 하브르타 대화법’이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각각 열린다.
‘꽃으로 수놓는 과천의 가을’을 주제로 한 제25회 과천화훼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내외 우수 화훼품목과 수출입 주력 품목, 과천 명품 화훼를 대표할 만한 꽃들로 이코체 정원, 가을 행복길, 하늘 추억길, 숲속 낭만길, 도란도란 길 등의 소주제에 맞춰 다양한 작품을 꾸며 조형물과 함께 전시한다.개막식은 30일 오후 4시부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식전 클래식 공연, 개막선언에 이어 가수 나태주, 강소리, 파란
과천시의회가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과천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윤미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동물보호 조례안, 하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의회 포상 조례안 등 총 12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19일까지 결산 및 조례 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와 안건을 심의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 소관 부서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
과천경찰서는 이달 초에 개교한 과천 갈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경찰은 지난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새롭게 지정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9월에 개교한 과천 갈현초교 주변 공사 차량들의 이동이 많아 아이들의 보행환경의 취약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과천경찰서 교통시설 담당을 비롯한 안양권 경찰서 시설 담당, 과천시청 교통·도로시설팀, 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모범운전자회, 학교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해 교통 환경을 점검했다.이날 합동 점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과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과천지역 기업의 후원이 잇따른다. 6일 과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안 등에 이어 지난 5일 환경설비 건설업체인 환경에너지솔루션㈜도 과천축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과천문화재단 이사장인 신계용 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과천축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용현 대표는 "과천축제가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후원 취지를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내 기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과천시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박수경 시지부장은 지난 5일 신계용 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범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NH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축산물 나눔, 취약농가 인력지원, 범
과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시민회관 일대와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과천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존(Free Wi-Fi Zone)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리라 보고 무선 AP 장비를 축제장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에서 누구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시
과천시는 5일 오전 8시 40분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련 부서장, 6개 동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로’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피·안전조치 강화 ▶강풍에 의한 시설 피해 대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 관리 ▶산사태 예방 ▶침수피해 재발 방지 등의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신계용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천시 교통과 소속 김성대 주무관이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허 출원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인공지능 카메라가 감지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 주의 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김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청사거리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위반 사
과천시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날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양성평등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또, ‘양성평등, 행복한 삶으로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한 구교열 강사의 강연과 함께 메타버스로 보는 양성평등정책 체험,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공모전 작품 전시, 양성평등 가훈 쓰기, 양성평등 약속 부채 만들기, 메타버스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