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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컬링이 2004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25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부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10-6으로 이기고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디펜딩챔피언 일본에 석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예선전에서 14-1로 제압한 바 있는 뉴질랜드를 첫 엔드부터 몰아붙
스포츠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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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부상 없이 풀타임 선발 투수로 뛰는 것이 목표입니다" 봉중근(24.신시내티 레즈)이 25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디다스 야구 캠프에서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내년 시즌에 대한 청사진을 차분하게 밝혔다. 봉중근은 올해는 시즌 직전 갑자기 트레이드 된 후 변경된 선발 보직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부상까지 생겼다면서 팀
야구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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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원년리그가 내년 2월20일께 닻을 올리고 출범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서울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내년 2월19일 또는 20일 서울에서 지난 시즌 V투어 남자부 1, 2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를 개막전으로 열기로 확정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영문명을 KVL에서 KOVO로 변경했다. 리그는 내년 4월 중순까지 팀당
농구/배구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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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25일 오후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을 시내 한 음식점으로 초청, 구단주인 안상수 시장과 코칭스태프 및 선수 등에게 프로축구 후기리그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수화 부행장은 이날 “신생구단인 인천구단이 4위에 오른 것은 국내 프로축구 역사상 이례적인 일로 대단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마다 최선을
축구
김영국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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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32·카스코)이 2004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총상금 355만달러) 첫날 쟁쟁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들을 제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 출신 양용은은 25일 제주 중문골프장(파72·7천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2개에 버디 3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올해 PGA 투어 상금랭킹 36위
골프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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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가 간판 스타 김도훈의 결승골로 적지에서 짜릿한 승전보를 전했다. K리그 3연패에 빛나는 성남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성남의 선제골과 김도훈의 결승골, 장학영의 쐐기골로 홈팀 알 이티하드(사우디)를 3-1로 격파했다
축구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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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LA 다저스)이 결국은 내년 시즌 LA 다저스 주전 1루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왼손 강타자 숀 그린의 트레이드 여부와 관계없이 팀 상황이 최희섭을 주전 1루수로 기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 `ESPN'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 특집 기사를 싣고 올 겨울 다저스의 전력 보강을 점검했다. 그에
야구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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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선발 짜기가 새국면으로 접어들며 서재응(27·뉴욕 메츠)의 선발 진입 여부가 또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계약이 유력하던 알 라이터가 뉴욕 메츠와 결별하게 됨에 따라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의 영입설과 서재응의 중용설이 뉴욕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라이터에게 1년 계약에 400만 달러를 제시했던 뉴욕 메츠 오마 미나야 단장은 “일단 다른
야구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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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수석코치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허 수석코치가 개인사정을 들어 축구대표팀 수석코치 자리를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축구협회로서도 최종예선 때까지 함께 했으면 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취업비자 문제 때문에 중국을 방문 중인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귀국하는대로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는
축구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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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 ▶프로농구=KTF-SBS(오후 2시·부산) ▶골프=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 2라운드(오전 8시·제주 중문골프장) ▶하키=전국대학·실업대회(오전 8시30분·묵호여중) ▶인라인=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오전 10시·서귀포시롤러경기장)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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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58타의 스코어는 성역일까. 25일(한국시간)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 챔피언끼리 겨루는 PGA그랜드슬램 2라운드에서 사상 4번째 18홀 59타 기록을 세우면서 '58타'의 벽이 언제, 누구의 손에 의해 깨질지 관심사로 등장했다. 골프에서 18홀 59타는 PGA 대회에서는 이번이 4번째이지만 PGA 2부투어에서 2차례,
스포츠포토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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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가는 줄 알았습니다." 울산 모비스의 특급 3점 슈터 우지원(31)이 결정적인 고비에서 한방과 실책으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었다. 우지원은 24일 창원 LG전에서 선발이 아닌 벤치멤버로 출전해 연장전에만 3점슛 2개를 꽂아 소속팀이 97-96으로 극적인 승리를 낚는데 힘을 보탰다. 사실 우지원의 이날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우지원은
스포츠
기호일보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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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5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16강진출을 향한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행보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홈경기장인 스페인 베르나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32강 B조 5차전에서 라울의 극적인 동점골을 앞세워 1-1로 비겼다. 이로써 32강전적
축구
기호일보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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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한몫했다. 방성윤은 24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플로리다 플레임과의 2004-2005 시즌 3차전에 선발 출장해 20분간 뛰면서 1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로어노크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두자리 득점 행진을 펼친 방성윤의 활약에 힘입어
농구/배구
기호일보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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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내년 2월 9일 시작되는 2006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해외원정을 위해 전세기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은 24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서울대 축구부와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일본의 경우 최종예선 원정경기에 대비해 전세기를 마련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qu
축구
기호일보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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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축구대회'가 다음달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재)홍명보 장학회와 대한축구협회 등과 공동으로 `2004 푸마 자선축구대회'를 다음달 26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 경기는 해외파 선수인 홍명보, 안정환
축구
우정희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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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운동경기부인 볼링팀 감독이 선수들과의 불협화음과 성적부진 등의 이유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특히 선수들 사이에서는 감독이 대회때마다 강압적인 훈련 및 경기에 임하게 해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전국체전에서는 불명예스러운 노메달이었으며 구는 이를 조용히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이유로 사퇴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스포츠
김영국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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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춘천시청)이 제3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빙상선수권대회에서 500m와 1천m에서 첫날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규혁은 24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에서 36초42로 결승선을 통과, 이강석(한체대·36초67)과 `라이벌' 최재봉(동두천시청·36초76)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스포츠
기호일보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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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전지훈련(1월7~27일)을 떠나는 `본프레레호'가 북중미의 강호들과 잇따라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 홍보국 유영철 국장은 24일 “내년 1월 전지훈련기간에 코스타리카, 미국, 콜롬비아 등과 친선전을 벌이기로 확정했다”며 “국내파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나간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월7일 미국 LA로
축구
기호일보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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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 최태욱이 오는 12월6일 군에 입대한다. 24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최태욱이 올 시즌 K리그가 끝남에 따라 오는 12월6일 포천의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 4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년 1월3일 퇴소할 예정이다. 최태욱은 지난 2000년 신체검사에서 1급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로 군 면제 혜택을
축구
김영국
200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