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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열었다. 20일 도청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엄기만 도 광역교통정책과장 주재로 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를 안내했다. 또 도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개 시·군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The 경기패스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은 필요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사업 세부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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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 1천8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금융지원사업은 5개 분야로 ▶동행지원 사업 1천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400억 원 ▶동반성장협력사업 13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214억 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20억 원이다.시가 전국 최초로 은행·보증기관과 협력해 도입한 ‘동행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를 연 1.2%를 감면해 주는 게 뼈대다.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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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전했다. 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대통령실 일부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배후 의혹 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이다. 황 수석은 본인 거취를 둘러싼 논란으로 야권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스로 결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총선을 목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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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은 20일 대통령실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한 것을 두고 "마지못해 내린 결정, 꼬리 자르기"라고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이해찬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언제적 얘기를 갖고 언론인한테 협박을 하느냐. 노태우 때도 안 하던 짓"이라며 "그런 사람을 여태까지 데리고 있었다는 게 참 가증스럽기도 하고 실제로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사의 수용’ 단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관이 달라졌다고 믿기 어렵다"며 "이번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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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귀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방산협력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외교부는 오는 25일부터 호주를 비롯해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등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전했다. 회의 일정을 고려하면 이 대사는 이번 주 중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관측된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먼저 소환하는 것이 우선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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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 압송을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무도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는다. 황상무 회칼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하던데 호주 대사, 도주 대사도 즉시 해임하고 압송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장병 희생은 안중에도 없고 진실 은폐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런종섭’, ‘도주대사’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이종섭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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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반발이 커지자 후보 순위를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당내에서는 비례 공천에 대한 친윤계의 비판을 고려해 호남 인사들 순번 재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앞서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18일 비례대표 명단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호남 및 당직자 홀대’를 제기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천’ 주장까지 제기하며 반발했다.권성동 의원도 "당헌·당규에 당선권 ¼ 이상을 호남 출신에 배치하게끔 돼 있다. 국민과 한 약속은 지키는 게 맞다"고 가세했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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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0일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과 순위를 발표했다. 1번은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2번은 천하람 변호사가 받았다. 이어 3번은 기초과학자인 문지숙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은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은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돌아갔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6번, 정지현 변호사는 7번, 보건사회정책전문가인 곽노성 박사는 8번, 3군사관학교 최초 여생도 출신인 박경애 전 공군 소령은 9번, 조성주 전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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