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부천시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8일 알렸다.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중앙기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작년에는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평가했다.시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점검 ▶개인
지역
최두환 기자
2023.05.18
-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미니태양광은 베란다,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로 시는 이번 사업에 7천 16만 원을 투입해 355W 기준 총 11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800W 이하)까지 설치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400W까지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보조금은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미니태양광 모듈(3
지역
윤덕신 기자
2023.05.18
-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간호법 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며 재투표 방침을 알렸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은 간호법 국회 재투표에 나서겠다"며 "국민 건강권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민주적 절차대로 국회법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시행령 정치로 국회 입법권을 위협하더니, 이제는 거부권 정치로 삼권분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거부권 행사는 독선·독단·독주의 다른 말"이라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 국정운영의 기본 정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5.18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15차 회의에 참석해 이주민과 이주민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주민 수가 늘어났는데 우리 사회의 인식이 아직 제대로 바뀌지 않고 있다"며 이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주민 역시도 이런 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에 많은 제한이 있다 보니 이주민 당사자 본인도 이러한 노력이 많이 부족하거나 그럴 기회가 제대로 없었다"며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5.18
-
-
여야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17일과 18일 일제히 광주로 향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도부는 17일 오후 광주로 내려가 민주 평화 대행진과 전야제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의원 전원에게 기념식과 전야제 참석을 독려했다.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전야제부터 기념식까지 1박2일 동안 광주에 머무른다. 정의당도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이은주·강은미·심상정·류호정 등 의원들이 미리 광주를 찾아 전야제부터 참석할 예정이다. 5·18 당일 광주를 찾는 여당 지도부와 달리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5.18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김 의원 의혹을 조사 중인 진상조사단과 상임위 중 코인 거래 정황을 들여다보는 윤리감찰단 활동은 중단된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라 지도부가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회의에서 ‘상임위 활동 시간에 코인 거래를 한 건 김 의원이 인정했다. 의원이 공직자 윤리 규범을 준수해야 하는 데 이에 대한 책임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5.18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인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드시 내년 총선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이 협조해주길 부탁드리고 공식 제안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민주당 공약이기도 했던 5·18 정신의, 광주 5·18 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 이것을 지킬 때가 됐다. 어려운 일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5·18 폄훼 발언을 한 정부 여당 인사들에 대한 인사 조치도 촉구했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5.18
-
과거 DMZ 지역에 살포됐던 고엽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민간인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의원은 과거 민간인 신분이었을 때 고엽제 살포로 피해를 본 이들을 지원하는 내용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안’(과거사정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알렸다. 과거사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과거사 정리법 대상에는 고엽제 피해가 없어 제대로 진상조사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고엽제 피해에 대한 지원은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과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고엽제법)로
여의도중계탑
박태영 기자
2023.05.18
-
-
-
-
-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연다.17일 저어새생태학습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남동유수지 저어새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생일잔치’를 진행한다.행사 1부는 모두가 준비하는 저어새 생일잔치로 꾸민다. 저어새 그림그리기와 풀꽃 케이크 꾸미기, 저어새 탐조에 이어 H54의 영상을 함께 관람한다. H54는 인천에서 번식하고 제주에서 월동하는 저어새다. 2부 부스 행사는 ▶저어새 판화놀이 ▶롱롱 펼침막 ▶저어새 스튜디오 ▶함께 읽는 그림책 ▶자전거 타고 토마토 주스 만들어 먹기 ▶업사이클링 체험 ▶인천 깃대종
인천
홍봄 기자
2023.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