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27일 ‘영종을 특별하게! 일자리가 넘친다, 교통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영종지역 경제·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관문도시로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처음 만나는 도시다. 하늘도시와 미단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영종 인구는 현재 12만 명에서 20만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공약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영종=UAM(도심항공모빌리티) 앵커시설과 관련 기업 유치, 국제컨벤션 및 마이스 기반시설 확충, RE100에 가입한 첨단 ICT 기업 유치 등 ▶수도권 접근성 확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거리 출퇴근과 높은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숙사 475호를 공급한다.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화성시는 관내 소재하는 기업체수는 많으나 기업체 인근 주택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해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관내 임대주택 509호를 화성시에서 선정한 기업체에 기숙사로 공급했다. 그 결과, 작년에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중소기업체의 높은 수요를 확인해 올해도 475호를 추가로 공급한다.중소기업체는 시세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인천시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인천 공기업·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에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경인지역본부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취업설명회에서 경인지역본보는 상담부스에 직원을 배치해 구직자들에게 채용일정, 채용규모,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채용에 관한 사항과 공단 소개, 공단 수행 직무 등 근로복지공단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직접 직원의 답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이 5년 만에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SK인천석유화학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인천시 서구 사업장 내 벚꽃동산을 개방한다.벚꽃동산은 3만5천평 규모로, 1.5㎞ 길이 산책로를 따라 심은 수백 그루 벚꽃나무가 울창한 군락을 이룬다.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동산 개방 행사가 열렸지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은 코로나19 사태와 기상이변 등으로 행사가 취소됐다.벚꽃동산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음식물이나 주류 반입, 반려동물 동반입장은 불가하다.벚꽃동산 안팎에는 방문객을 위한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홍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또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화성=조흥
국민의힘 전희경(의정부갑)·이형섭(의정부을) 후보의 합동 출정식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한다.두 후보는 28일 오후 5시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더욱이 한 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 지원유세로 의정부를 찾아 출정식에 힘을 보탠다. 한 위원장은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와 디자인대학 유치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감을 가진 지원의사를 강조할 예정이다.앞서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하남 교육중점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발걸음에 나섰다. 김용만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하남 교육현안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시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기도는 현재 광주하남을 포함해 안양과천,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등 6개의 통합교육지원청을 운영 중이다. 이들 지역 중에서 하남시는 인구수와 학생수가 각각 8.4%, 8.2%나 급증해 통합교육지원청 지역 중
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신규·저연차 급여업무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함께라면 이지(easy) 급여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 선후배 5~6명이 모여 묻고 답하는 식의 업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지원청은 앞서 구성된 급여지원단을 통해 공직 선배 공무원이 직접 지도자로 나서 신규 직원들에 대한 각 분야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주요 운영 내용은 ▶매월 1회 정기 직무연수 운영 ▶선후배 지도활동 ▶학습동아리 연계 등이다.오찬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성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동 공약으로 내건 서울공항 이전에 대해 "더 이상 시민을 속이지 말라"고 비판했다.장영하(성남수정)·윤용근(성남중원)·안철수(성남분당갑)·김은혜(성남분당을) 후보는 27일 공군성남기지 이전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후보들을 직격했다.이들 후보는 "정식명칭인 공군성남기지는 본래 공군 작전을 위한 기지며, 국가 비밀에 속하는 매우 중요한 일을 수행한다"며 "성남기지를 폐쇄하려면 주둔군지위협정(SOFA)부터 바꿔야 하는 국방 안보의 최전선이고, 미군과도 연결된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임무를 수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내일을 가꾸는 더 큰 공약’ 세 번째 약속으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안양을 위한 환경 및 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측은 보도자료에서 "안양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 문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만든 이번 공약은 ‘더 크고 아름다운 내일을 가꾸는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탄소중립 시대, 생태건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안양식 도심둘레길(안양천∼호계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학의천
용인시는 27일 시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상징물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현재 시 상징물은 1997년 개발한 심볼마크와 2004년에 만든 도시브랜드, 1997년에 개발한 마스코트, 2016년 개발한 캐릭터가 있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키워드 콘테스트와 5월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시민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을 거쳐 9월 말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할 계획이다. 시는 디자인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오랫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와 함께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지난 25일 진행했다.27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형두 지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 노인복지 정책 개전점과 지역발전 방안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김 지회장과 회원들은 박 후보에게 ▶경로당 양곡수 감소 ▶식사도우미 배치 방식 ▶냉난방비 예산 운영 ▶임플란트와 보청기 지원 확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노인복지 개선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박지혜 후보는 "우리 지역 노인 인구 급증으로
용인정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시의원들이 ‘4·10 총선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상대당 후보 측에도 동참을 촉구했다.용인시의회 황재욱·신현녀·김병민·이상욱 의원은 27일 시의회 앞 잔디광장에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민생·정책·클린 선거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용인시민의 정치 품격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이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용인정 이언주 후보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한 대응 성격이 짙다.이들은 "민주당 소속 용인정 시의원 일동은 첫째도 클린 선거, 둘째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 대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열었다.27일 학습원에 따르면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을 종합 점검해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를 7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실무회의는 지난 해 1월 교육부가 발표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세부과제를 지표별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평가에 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및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정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30여 명과 김성수 도의원, 윤경숙 시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학령 인구 감소로 아이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되기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측은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안성 미양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안성맞춤 체험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의 주관과 지원으로 4~6학년 중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자율주행 프로그램은 코딩 로봇을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주행의 기초 원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먼저 등급별 자율주행의 수준과 현재 상업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레벨3의 자율주행 원리를 파악했다.이어 코딩 로봇의 간단한 시현을 시청한 후 코딩의 기초를 학습하고, 이를 응용해 로봇의 자율주행을 구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 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11월 창단했으며, 경기도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돼 GH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창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총회에서 지분적립형 주택, 제3판교 테크노밸리, 전세피해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장 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한다고 26일 알렸다.교육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며 ▶응급 처치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학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 처치 실습으로 구성됐다.삼성스토어는 매년 임직원과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올해는 전국 지역별로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약 180여 명이 증가한 임직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27일 인삼의 쓴맛 감소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다양한 가공품에 대한 시식회를 했다. 시식회에서는 작년에 특허 출원한 인삼 쓴맛 저감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가공품에 대해 2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각 제품을 직접 맛보며 시식평을 했다.또한, 인삼 콤부음료 시제품 2가지의 기호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젊은 층의 인삼 소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홍삼 마카롱, 인삼 슈톨렌, 인삼 봉봉 쇼콜라, 인삼 오랑제뜨 등의 다양한 디저트류도 소개됐다.지금까지 인삼 가공제품의 형태는 농축액과 정과 등 한정적이라 맛이나 향에서 젊은층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인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개발했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만의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한다.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의 양도 조절 가능하다.퍼실 딥 클린 코스 사용 시 표준 코스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