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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식을 열었다. 세월호 희생자 넋을 기리고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뤄졌다.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참사 희생자를 묵념하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상을 관람했다. 추념사는 안산시 단원구를 지역구로 둔 김철진(안산7)의원이 낭독했다. 그는 "진정한 추모는 슬퍼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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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이슈로 부각했던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다시 고개를 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경기도의회에서 개진됐다. 이기형(민주·김포4)도의원은 1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는 집권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다"며 "김포에 목련이 개화하고 이제는 푸른 잎이 돋아났지만 김포의 행방은 서울이 아니라 여전히 경기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은 ‘메가 서울’을 띄우기 위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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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비롯해 도내 지자체들이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도내 각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를 제시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각 지역을 선거구로 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주요 공약으로 이민청 공약을 담지 않았기에 지자체와 당선자들 간 조속한 협업체계 구축이 요구된다.15일 경기도와 도내 기초지자체에 따르면 도가 공개적으로 이민청 유치 의사를 밝힌 가운데 도내 기초자치단체인 광명·안산·고양·김포·화성·동두천시도 유치전에 가세했다.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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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부터 시행했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농어민기회소득’에 통합하기로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가 도내 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취지에 맞지 않고 재원 부담도 상당하다"고 언급, 농민기본소득 폐지가 예상됐지만 사업 내용이 유지됨에 따라 올 4분기 농어민기회소득이 새롭게 시행되더라도 농민기본소득 혜택을 받던 도민들은 기존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 조례안에는 올 4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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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 주점 여러 곳에서 고가의 술을 마신 뒤 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5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 ○…16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서구지역 주점 3곳에서 A씨가 각각 38만∼90만 원가량의 술값을 내지 않은 채 도주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A씨에 대한 신고 접수는 인천 서구를 비롯해 남동구, 계양구 그리고 성남시 등 총 6곳으로 확인돼.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 신원을 확인했으며,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풀피리
최상철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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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알렸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이며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털은 시와 군·구를 넘어 전국 청년정책은 물론 구직 및 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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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과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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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6일 진행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했으며 ▶인천발 KTX 건설(5천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5천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건설(6조4천5억 원) ▶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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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구간 주변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등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개발에서 소외된 용현·도화·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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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행신1-1구역 내 재개발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이 인가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총 663가구 규모로 추진한 해당 조합은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은 뒤 올 2월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3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행신1-1구역은 덕양구 행신동 222 일원 창릉·능곡·행신 택지개발지구로 둘러싸인 저층 주거지역으로 사업계획상 용적률 250% 이하, 최고 층수 29층, 2개 단지 10개 동 663가구 규모로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설립인가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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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려고 중증장애인 7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16일 알렸다. 채용 인원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4명, 수서(收書) 정리 분야 사서 3명이다.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한 자격증과 법인 등 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5월 초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