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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시청 다슬방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하반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축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유 회의는 거북섬 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임병택 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 미래전략담당관, 관광과장 등 거북섬 축제와 행사를 담당하는 각 부서장과 ㈜웨이브파크,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거북섬 내 협력 기관, 축제 전문가인 한길오 대표가 함께해 힘을 실었다. 회의는 2023년 하반기에 계획된 2023 거북섬 해양축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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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는 시와 공사 합동 시설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알렸다.현장투어는 시흥시 기획조정실 과 공사 경영시설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그린센터, 정왕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체육관, 월곶역사체육시설, 월곶도시개발사업 부지 등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차례로 방문, 사업현황 및 예산 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된 내용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화 시설 개선공사 ▶ 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 현장 근무환경 개선 ▶ 市-公社 협력 강화방안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 및 향후 방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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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옛 이마트 시화점이 지난해 말 폐점한 뒤 그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성담 스퀘어 복합쇼핑몰로 새롭게 단장, 재오픈했다. 성담 스퀘어는 총면적 4만3천㎡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복합쇼핑몰로, 정왕역에서 5분 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화병원, 중앙도서관 따위 편의시설이 밀집한 시흥 대표 중심상권이기도 하다. 1층은 은행, 베이커리, 약국, 화장품, 주얼리, 안경점, 편의점 같은 라이프스타일 매장과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따위 식음료(F&B) 매장이 입점했으며 2층은 세계로마트가, 3∼4층에는 탑텐,
유통
이옥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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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됐다.시흥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역 한 경찰서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다.A경위는 지난 22일 오후 8시 45분께 시흥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사고를 냈다고 확인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에 해당했다.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옥철 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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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8월 중 등록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 등록 기준을 30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4일 알렸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시루 가맹점 80여 곳에 7월부터 사전 의견을 청취한 후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루 보유 한도를 1인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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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 대상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도시 교통 정비지역 내에 연면적 1천㎡ 이상의 건물이 있음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대해 그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손실 비용 일부를 금전적으로 부담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31일 기준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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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알렸다. 제정안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수연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관내 거주하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해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 제정 노력은 2021년 8월 시민이 주체가 된 시흥시 출생 확인증 조례운동 공동대표단의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에서 출발했다. 이 운동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출생 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예측 가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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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방산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23일 알렸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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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연 향기 가득한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알렸다.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문신 강희맹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장소로,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다.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는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희맹의 연 이야기와 주민 동아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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