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가 2024년 인문사회계열에 부동산 개발·유통, 자산관리 부문의 새로운 추세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정원 30명의 부동산학과를 신설한다. 부동산학과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부동산 지식과 프롭테크(PropTech)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전에 강한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동산 분석·기획·개발·중개·관리·투자 등 전체 과정에 대한 최고 전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각 분야에 부합하는 선진 기준을 적용한 이론 교육은 물론 당장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내용을
안산시는 최근 서울지역 동물보호소에서 발생한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과 관련해 관내 동물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안산시는 관내 고양이 보호소 및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일제 방역과 함께 환경시료와 보호동물 등 260건에 대한 AI항원 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특히 서울시 소재에 한 보호시설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반려동물 사료에서 검출된 고병원성(H5N1형)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관내 동물 영업시설 및 동물병원,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관련 정보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은 6개국 215명의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대부도 등에서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대원들을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시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을 위한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알렸다. 물품을 후원한 7개 단체 대표들은 "안산을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짧게나마 안산에서 즐겁고 행복한
제6호 태풍 ‘카눈’이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경찰, 소방과의 공조를 통한 총력 대비에 나섰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안산시는 10일 오전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장미 안산상록경찰서 경무과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이 함께 참석해 기상 상황 전망 및 지역별 취약 요인·위험도 분석, 태풍 공동 대응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 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업무 협업 점검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역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420여 명의 로보캅순찰대와 1천430여 명의 자율방범대 대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9일 알렸다.최근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시 자율방범대원과 로보캅대원들은 시민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중 밀집 지역 위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기존 순찰 시간 외 주말 시간에도 추가 근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8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3년 88로봇데이’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안산이 유기적인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첨단로봇 분야를 이끌기를 기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축사에서 "지능형로봇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로봇 체험의 장이 될 88로봇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안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대학들의 노력이 작년에 이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는 반월·시화
안산시는 지난 7일 미래형 해양레저 분야 청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안산대학교와 ‘협력과제 수립과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해양레저 분야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연계 ▶공동사업·연구 추진과 관련 정보 교류 ▶특화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 이미지 제고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으로 해양레저 관광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취업연계형 지식재산 전문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제17기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전문인력 공급을 통한 IP서비스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6기 교육 프로그램(6월26일 ~ 8월21일)이 진행중이다.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경기IP창업고용존(판교)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희망자의 경우 취업특강과 더불어 지식재산 분야로 취업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2014년
안산소방서는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했던 위험물제조소 등 보유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위험물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단속은 위험물제조소등 보유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피해 규모가 커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연소 확대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안산소방서는 소방사법팀 2인 1개조를 단속반원으로 투입해 ▶제조소등 설치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안산시는 지난 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행정6급) ▶대부동 이은별(사회복지8급) ▶이동 김선우(사회복지8급) ▶토지정보과 민현진(시설9급) ▶선부3동 이유능(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이들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안산시 상록구는 용담로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 및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인근 도로인 용담로(팔곡일동 산64-1번지 일원) 470m 구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7일 알렸다. 앞서 상록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로 급경사지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보수를 실시한 후, 추가 붕괴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및 보강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이번 보강공사에는 국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계단식옹벽 2천269㎥ ▶기대기옹벽 218㎥ ▶비탈면 녹화공 3천119㎡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 통
안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알렸다.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7월 26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천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
안산소방서는 경기도 해양안전 체험관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환 경기도 도의회 의원, 조완열 경기도 해양안전 체험관 관장이 참석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지정, 2022년 심폐소생술 인증받은 교육기관이다.간담회에는 유관기관 상호관 주용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등 수난사고 안전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계기가 됐다
상이군경 자활용사촌 이름을 빌려 방위사업청에 13년간 식자재를 납품한 공장 관계자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재혁)는 2일 식자재 공장 운영자 60대 A씨를 포함한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들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보은용사촌 전·현직 회장 B씨와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 일당은 200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상이군경 자활용사촌인 ‘보은용사촌’ 명의를 빌린 뒤 방위사업청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1천366억 원어치 육가공 제품을 납품한 혐의를 받는다.현행법상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안산갈대습지에 기후피난처 3곳을 운영하겠다고 알렸다.안산갈대습지는 도심보다 한낮의 온도가 낮지만, 습도가 높아 탐방 시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산갈대습지 내 실내 공간을 다각도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탐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기후피난처에서는 심장제세동기, 긴급의약품, 먹는포도당, 부채, 음용수 등을 제공하며 폭염 또는 한파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과 해설프로그램을 예약 할 수 있다. 기후피난처는 스페인 등 유럽에서 ‘Refugis Climat
안산소방서는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했던 위험물제조소등 보유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위험물안전관리 기획단속을 한다고 2일 알렸다.이번 단속은 위험물제조소등 보유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피해 규모가 커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연소 확대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안산소방서는 소방사법팀 2인 1개조를 단속반원으로 투입해 ▶제조소등 설치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
안산시는 250억 원 규모의 ‘2023년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시가 최초 조성하는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시는 올해 출자금 20억 원을 포함해 총 25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운용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으로 총 8년 이상이다.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안산지역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 투자를 받도록 할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27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3년 5월 기준)’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올 5월 가동률은 전월보다 1.2%p 하락한 80.4%(전국 평균 84.3%)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1천690개 사로 전월보다 0.4%,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1천3억 원으로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 대비 1.0% 각각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1천463명으로 전월보다 0.2%, 전년 동월 대비 2.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5월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
안산시는 지난 29일 본오2동 소재 각골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골이랑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알렸다.이번 행사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각골어린이공원 새 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클래식 공연 ▶매직쇼 및 버블쇼 ▶물총놀이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민화부채 꾸미기 ▶업싸이클링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
안산시는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 참가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알렸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월 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되며, 안산시에 거주·활동하는 15세~39세 청년대상으로 선정한 뒤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들은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거쳐 10가지 세부의제로 선정되고, 토론회 당일 참가자들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온라인 청년패널의 출범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