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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28.아스트라)이 유럽 원정길에 나선 12명의 한국 여자프로골프 군단의 선봉에 섰다. 강수연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천192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10위를 달렸다. 8언더파 64타를 폭
골프
기호일보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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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7.뉴욕 메츠)이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한국인투수 맞대결에서 투.타에 걸친 맹활약에도 승수 추가에 실패한 반면 중간계투 김선우는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최근 부진에서 벗어났다. 서재응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8안타 3볼넷 1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야구
기호일보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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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76%가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22일 스포츠토토(주)가 발표한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현황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가자 1만4천346명 가운데 76.1%(1만921명)가 한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예선에서 UAE에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UAE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는 9.4%(1천3
축구
기호일보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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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11일부터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4 대회에서 3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컵대회 돌풍과 오는 8월말부터 시작하는 후기리그에서 대도약을 시도한다. ▶향상된 팀 전력 인천은 지난 3월1일 창단경기에서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4대0으로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으나 국내 프로축구 데뷔무대인 삼성하우젠 K리그 2004 전기리그
축구
김영국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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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한 개의 안타도 때리지 못하며 침묵했다. 최희섭은 22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볼넷 한개만 얻어내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0.273에서 0.270으로 떨어졌다. 2회초 주자가 없는 1사에서 첫
야구
기호일보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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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규선의 시대가 열렸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대표팀의 왼쪽 미드필더인 박규선(전북)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김호곤호'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박규선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올림픽축구 평가전에서 공수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벌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청소년대표(U18)와 프로축구 울산을 거쳐
스포츠
기호일보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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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벌이고도 마무리 난조에 발목이 잡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전적에서 4승2무3패로 박빙의 리드를 지켰고 김호곤 감독체제에서는 1승2무1패로 균
축구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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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의 주류로 자리 잡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스타들이 월드 스타들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스포츠마케팅 업체 ㈜옥타곤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팀을 이뤄 미국, 호주, 멕시코, 필리핀 등 '다국적팀'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코리아컵 골프대회를 오는 10월22일부터 4일간 부산 아시아드골프장에서 연다
골프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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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상승가도냐. 전북의 화풀이냐.' 순위 다툼에 불이 붙기 시작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2004 주중 경기가 22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벌어진다. 흥행 수표인 스타급 선수들이 2004아시안컵 출전과 올림픽팀 차출로 빠졌지만 각 팀이 승점 사냥을 향해 내뿜는 열기는 변함없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4회차 경기에서는 올 K리그 전기리
축구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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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21일 미국여자골프(LPGA)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장타력을 최대한 활용해 매홀 버디를 노린다는 당찬 계획을 밝혔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는 위성미에게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천192야드)은 한 마디로 `거리가 짧은' 골프장. 위성미는 현지 인터뷰에서 "이번 코스는 그리 길지 않
골프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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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가뭄'에 시달리는 한국 축구의 해결사로 박지성(에인트호벤)이 전격 투입된다. 지난 19일 2004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요르단과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한국은 당시 부상으로 결장했던 박지성의 한방에 첫승 기대를 걸고 있다. 대표팀 최주영 의무팀장은 21일 "박지성은 발목 인대가 약간 손상된 데다 장딴지 근육까지 다
축구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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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AP=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04코파아메리카컵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콜롬비아에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시간) 페루 리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카를로스 테베스, 루이스 곤살레스, 후안 파블로 소린의 연속골로 디펜딩 챔피언 콜롬비아를 3-0으로 쉽게 눌렀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지난 93년 이후 11
축구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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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 여부를 놓고 구단과 신경전을 벌이고있는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리 정밀검진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텍사스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http://texas.rangers.mlb.com)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박찬호가 오는 24일 콜로라도에서 허리 전문의 야밀 클린 박사로부터 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야구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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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하키대표팀이 라이벌 일본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1일 태릉선수촌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국가대표팀대항전 3차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겨 종합전적 2승1무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켰다. 전반 1분만에 김미선(한체대)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3분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한 뒤 2분 만에 오고은(KT)이 필드골을 터트려 다시 리드했지
스포츠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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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최희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나와 1볼넷 등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이로써 시즌 43번째 득점을 올렸고 타율은 종전 0.274에서 0.273으로 조금 떨어졌다. 최희섭은 플로리다가 9-7로 앞
야구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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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22일(목) ▶프로야구=삼성-한화(대구·오후 6시30분) ▶프로축구=삼성하우젠컵2004 부산-인천(부산월드컵) 전북-포항(전주월드컵) 대구-성남(대구월드컵) 부천-광주(부천종합) 대전-전남(대전월드컵·이상 오후 7시) 울산-수원(창원종합·오후 7시30분) ▶농구=제59회 남녀종별선수권대회 계속(오전 11시10분·여수대체육관 등) ▶체조=제3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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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봄날을 맞은 프로 10년차 최동수(32.LG)가 다시 해결사 본능에 몸을 맡겼다. 30일 기아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일구는 만루아치를 그려낸것. 5회말 2사 만루에서 기아의 선발투수 리오스는 초구로 구속 127㎞의 체인지업을 던졌고 최동수는 멈칫 하더니 갑자기 방망이를 돌려 빨랫줄 같은 타구를 좌측 펜스너머로 날려 6-4로 경기를
스포츠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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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을 앞세운 150㎞대 강속구를 지켜보라.'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속구 사나이' 엄정욱(23.SK)과 서승화(25.LG)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무시무시한 공을 뿌려대며 돌풍을 예고했다. 들쭉날쭉한 제구력으로 미완의 대기라는 비난을 들었던 우완 투수 엄정욱은 20일 선발 등판해 최고구속 153㎞짜리 직구를 앞세워 선두 두산을 상대로 5이닝 동안
스포츠포토
기호일보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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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004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376명(선수 267, 임원 109)의 명단을 대회조직위원회(ATHOC)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수단 규모는 역대 최다인 602명(선수 477, 임원 125)을 파견했던 `88서울올림픽과 `96애틀랜타올림픽(428명), 2000시드니올림픽(398명)에 이어 4번째이다. 한국은
스포츠
기호일보
200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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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04아테네올림픽에 역대 올림픽 출전 사상 두번째로 많은 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북한이 문재덕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과 조상남 부위원장 겸 조선올림픽위원회 서기장 등 NOC 대표와 본부임원 등 30명, 경기임원 13명, 9개 종목 선수 34명 내외 등 총 77명의 선수단을 올림픽에 파견한다고 20일 밝
스포츠
기호일보
200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