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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알렸다.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는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돌봄시설 증설이 어려운 지역에 추후 예상되는 돌봄 초과수요에 대비하고자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는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고, 이번 협약으로 송
지역
최승세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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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다음 달 12∼18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공도서관 19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도서관 주간 북콘서트 ‘봄밤 음악과 이야기’는 도서관의 날인 다음 달 12일 기흥도서관에서 연다. 정여울 작가(「문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강연과 북토크, 아르케컬처(예술 커뮤니티) 연주가 이어진다. 기흥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올해의 책과 연계한 ‘책 보물찾기’, 도서관의 날 홍보 전시를 연다.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유아 문해력 업그레이드(용인중앙도서관) ▶그림책 읽고 문해력이 팡팡(포곡도서관·유아) ▶두근두근 행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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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조례에 담는다. 김동연 지사의 임기가 끝나는 2026년 이후에도 도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속 추진하려는 조치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1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은 2018년 기준연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는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못박은 내용이 핵심이다. 기존 조례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준연도와 목표연도를 정하고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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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 전역을 하나로 잇는 경기둘레길에 이어 새로운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으로 경기북부지역 하천을 연결 중이다.25일 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하천길을 누구나 즐기는 수변 산책로로 조성하는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사업’을 추진한다.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은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하천과 하천 사이 끊긴 물길과 산책로를 이어 연속성을 지닌 하천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사업 이름인 삼통에는 ▶걷고 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경기와 서울이 통하다 ▶경기북부 지속가능한 기회로 통하다라는 뜻을 담았다.총길이 255.69㎞를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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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기흥동탄나들목 구간이 7년 만에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7년 3월부터 이달까지 총 4천906억 원을 투입한 동탄분기점∼기흥동탄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고 25일 알렸다. 이 사업은 4.7㎞의 곡선 선형을 직선 선형으로 개선해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인 동탄터널 1.2㎞ 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터널 안에는 자동·전동 제연시설, 분무시설, 1천350℃를 견디는 고온 내화보드,
자치/행정
정일형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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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도는 지난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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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친모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40대 아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부장판사는 25일 존속상해와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13년 11월 남양주 일대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모친 6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발로 차 넘어뜨리는 행위를 비롯해 3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했다. A씨는 재판에서 "어머니를 때리거나 다치게 한 적이 없고, 있더라도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최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119신고 내역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