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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달해 지진피해 국가의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같은 긴급구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뜻을 모아 달마다 급여 일부를 적립하는 공단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했다.송왕근 이사장은 "‘대지진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는 두 나라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빠른 인명구조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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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려고 인천시 재해구호기금 약 3억7천만 원을 확보했는데, 1회 한시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디딤돌 안정소득, 차상위 가구를 포함해 3천792가구다. 자격요건은 수급자는 지난달 17일 이전, 차상위계층은 지난 1일 이전 책정한 가구여야 하고, 이후 책정한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뺀다.기초생활수급과 디딤돌 안정소득 가구는 15일, 차상위 가구는 오는 28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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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인천시 강화군이 운영한 카카오톡 채널 ‘강화군청’이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는다.13일 기준 구독자 수는 2만8천234명으로, 이는 강화군 전체 가구 수의 80%에 달하는 수치다.군은 ‘강화군청’ 채널로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이나 복지, 관광·축제 등 다양한 군 소식을 비롯해 생활 속 정보를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달한다.더욱이 카드뉴스는 외주 업체에 맡기지 않고 군에서 직접 제작,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홍보를 가능케 했다.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로 제공하는 정보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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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대단위 아파트를 건축하는 A지역주택조합 B조합장이 총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규약을 변경해 논란이다. 더구나 아파트 입구로 이어지는 조합 소유 땅을 임원에게 임의로 팔았다는 주장도 나왔다.12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A지역주택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지난해 말께 "조합장이 조합원 1천 명을 기망했다"며 고발장을 접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발장에는 조합장 B씨가 아무런 동의를 얻지 않고 조합 규약을 변경해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표함으로써 조합원을 기망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게다가 조합규약은 총회를 거쳐야만 변경이 가
인천
김혁호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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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벌인다.대상자는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사는 50세 이상(1973년12월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당초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뺀다.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관련 서류를 가지고 강화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한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다시 활성해 발병하는데,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을 유발한다. 고령층 40~70%는 대상포진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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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각종 농업보조사업을 벌인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농촌분야 예산은 730억 원으로 지난해에 견줘 15억 원가량이 늘었다. 군은 해마다 농업예산을 확대편성해 농업 발전과 농촌 진흥을 위한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하는 각종 농업보조사업도 이러한 군의 농업정책 기조에 발 맞춰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같은 농업인 중심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9.9㎡, 33㎡) 지원사업과 친환경소형농기계(78종) 지원사업이 있다.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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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수산물의 가격경쟁력 향상과 어가소득을 늘리려고 수산물 택배비 지원을 확대한다.7일 군에 따르면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비는 올해 1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 3천200만 원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그간 서도면에만 지원하던 시비를 올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함에 따라 시비 7천만 원을 확보한 결과다.관내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인 단체)은 오는 12월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택배비는 1건마다 5천 원을 기준으로 60%인 3천 원을 지원한다. 개인은 150건까지 최대 45만 원, 단체는 200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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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6일 군에 따르면 바닥 신호등을 설치할 장소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알미골사거리와 강화여고입구사거리를 비롯해 5곳이다.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과 적색신호를 표시해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하도록 돕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들 일명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탓에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막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실버존에서 교통약자들의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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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도 최대 규모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려고 준비작업에 들어간다.군은 지난 1~2일 2024년도 국·시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75개 사업(2천553억 원)을 발굴했다.보고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기반마련, 지방소멸지역을 극복하는 사업을 앞장서 발굴해 정부 공모 일정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민첩하게 대응하려고 진행했다. 군이 발굴한 주요사업은 ▶주민 편익시설 확충 ▶읍·면별 문화체육시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향상 ▶권역별 하수관로 정비 ▶관광자원 조성을 비롯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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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강화섬쌀’이 북미지역에 추가 수출되며 세계인의 밥맛을 사로잡았다.5일 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강화섬쌀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햅쌀 20t으로, 지난해 12월 20t에 이은 두 번째 수출이다.군은 쌀값 하락이 구조화되는 농촌 현실을 타개하고자 유통망 대변화에 나서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함께 캐나다 유통물류업체 ‘KFT’와 농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화섬쌀의 첫 수출물량은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강화섬쌀은 공해 유발 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
인천
김혁호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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