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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조성을 위해 스케일업 챌린지랩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실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데이터 및 제품설계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판로확보 등을 지원한다.IPA는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제공을 통해 해운·항만 분야 창업 아이템의 실증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항 또는 인천대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실증을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4개사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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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래 신성장 사업인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가 2018년 기준 7조8천억 원을 기록했고, 최근 5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연평균 3.8%로 분석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포츠 분야를 접목한 스마트 신발·의류가 개발되는 등 신시장이 생겨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인천 스포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기본계획에는 ▶조례 제정 및 간담회 개최 등 스포츠산업 진흥 기
인천
김희연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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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모델이 다국적기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인천스마트시티㈜가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도시개발투자회사인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KINESIS INVESTMENT)사와 ‘에이든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프로젝트(AIDEN SMART HEALTHCARE CITY PROJECT)’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스마트시티㈜는 인천시가 전액 출자한 회사다.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샤드 섀론(Shad Serroune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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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제136주년 창립기념식을 앞두고 ‘제39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이익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기술개발과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지식재산경영 5개 부문으로 시상한다.1983년부터 시작해 38년 동안 지역 상공인에게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상으로 자리잡은 상공대상은 인천의 대표적 기업인 한국지엠㈜를 비롯해 현대제철㈜,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가스㈜, LT메탈㈜ 등 수많은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39회 상공대상 접수는 다음 달
인천
나은섭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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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연수·선학 시영아파트 총 150가구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연수·선학 시영아파트는 1992~1993년 준공된 노후 주택으로 단열·기밀·설비 등을 개선해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30% 이상을 절감하고,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해 청년과 도시근로자, 주거약자용 맞춤형 평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공사는 국고·지자
부동산
안재균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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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항동7가 옛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연안여객터미널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6월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용도 폐기된 옛 제1국제여객터미널의 연안여객터미널 전환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옹진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IPA는 오는 9월 7년 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인천∼제주 여객선 등 연안여객선의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인천∼중국 카페리선이 운항하던 옛 국제여객터미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IPA 관계자는 "관계기관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기존 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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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28일까지 ‘중소기업 로봇 도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도입을 지원,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등을 돕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늘고 있는 식당, 병원, 영화관, 공연장, 공항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전문서비스로봇’ 보급도 함께 추진된다.지원대상은 로봇 적용을 원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다중집합시설로, 로봇을 제작·판매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협동로봇은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인천
안재균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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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9일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탈화석·저탄소 경제로의 대전환 정책과 발맞춘 것이다. 화이트 바이오산업은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지만, 원료인 식물 등 바이오매스가 이산화
인천
김희연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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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미추홀구 주거환경개선지구인 ‘인천용마루 1블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11일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용마루 1블록에서 분양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주택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방식으로 LH는 공공택지 공급, 민간 건설사는 아파트 건설과 분양을 담당하고 분양수익은 사업지분율에 맞춰 배분한다.‘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도원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부동산
안재균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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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부두 항만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인천항만공사(IPA)는 선사 운영사 등 관계 기관 합동 점검에서 드러난 국제여객부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11일 밝혔다.IPA는 선박의 계류 밧줄을 전동으로 감아주는 장치인 캡스턴을 비롯해 ▶차막이 등 선박 간섭 상부 시설물 제거 ▶함선 바닥 구조물 평탄화 ▶방호벽 추가 ▶조위 변화에 영향받지 않는 승강용 계단 ▶화물차량 회전반경을 확보했다.홍성소 부사장은 "앞으로도 선사 및 운영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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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의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박과 항공기의 항로 및 선복이 감소하는 등 물류비가 상승하고 수출기업의 피해로 이어지면서 물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상의는 국제 운임과 현지 창고보관비, 현지 내륙운송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견본품을 DHL 등 특송업체를 통해 운송한 경우에도 기업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기업 및 유통기업,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인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다. 인천시와 인천상의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관내
인천
나은섭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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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www.alibaba.com)의 중소제조업체 입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인천에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신규 업체 28개 사와 기존 참여 업체 15개 사 등 모두 4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업체는 400만 원, 기존 참여 업체는 270만 원의 계정비와 계정운영비가 지원된다. 알리바바 입점, 스토어 구축, 계정 운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기업지원정
인천
안재균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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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남해생명자원센터는 인천시와 수산종자방류사업의 효과 분석을 위한 위탁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는 수산자원관리법 및 수산종자관리사업지침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수행되는 사업으로 국가 방류사업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어업인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총 4종(꽃게·넙치·조피볼락·점농어)에 대한 방류효과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대상종의 재포획조사 및 유전자 친
인천
배종진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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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투입될 국내 최초 LNG연료 추진 예인선(송도호)이 진수식을 한 달 앞두고 있다.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배는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 함유량 법적 강화 조치를 수용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첫 번째 LNG연료 추진 시범사업으로 건조되고 있다. 건조비는 총 91억 원으로, 보조금 17억 원(국비 14억 원, IPA 3억 원)이 지원된다.친환경 예인선인 송도호는 5천 마력의 14노트(시속 25.9㎞)의 속력을 발휘하는 324t급 신형 LNG선이다. 중유에서 LNG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는 질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