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 겨울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아람장터 품평회’를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품평회에는 20개 마을별 특색 있는 생산품이 시식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생산품은 한과, 청국장, 메주, 만두, 자연염색, 짚공예, 조청, 꽃차, 건조 산나물, 무청시래기, 칡즙, 무말랭이, 포도분말차, 금속공예, 천연발효빵, 수공예공방, 잣찐빵 등이다.또 행사장에는 오죽 전통공예품 등 관내 장인들의 다양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