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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도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주 4일 근무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준현(민·김포2)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주 4일 근무 정규직 도입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로 도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주 4일제 도입 및 활성화 시책을 수립하고, 주 4일제 근무를 권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 4일 ...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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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불참 의사를 표한 성남시와 고양시의 입장 선회를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13일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입장문’을 내고 "준공영제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고양시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러면서 "도내 31개 시장·군수는 지난 7월 도와 시·군 간 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해 준공영제 추진 등에 공동 노력을 약속했고, 올해만 11번의 실무회의를 진행했다"며 "이런 과정을 거쳐 12월 말 도입을 결정한 것"아라고 설명했다. 도는 "성남시가 이제...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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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이 결국 경기도의회의 본회의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하고 상정 보류됐다. 도의회는 12일 내년 1월 1일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과의 협약사항을 담은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체결 동의안’의 처리를 보류했다.동의안은 지난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해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었으나 도의회 의장과 3개 교섭단체의 협의 끝에...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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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 인사정책을 두고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경시하고 있다"는 비판을 내놨다.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경기도 인사정책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보장을 경시하는 안일하고 계획 없는 경기도지사의 인사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남경필 지사는 올해 1월 2일 발령한 복지여성실장을 2개월 만에 교체한 뒤 지난 6일자로 명예퇴직한 식품안전과장도 2개월 만에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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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진흥원은 우선 경기지사 인증 G마크 업체와 6차 산업 인증 및 경기도 시·군 추천 업체 등 총 81개 업체의 220여 개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축산, 과일류, 송편, 한과, 홍삼 등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유통
남궁진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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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국회를 찾아 일제강점기의 감화시설인 ‘선감학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 특별위원회 김달수(민·고양8)위원장과 원미정(민·안산8)간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찾아 국회 차원에서 ‘선감학원 사건 진상조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김·원 ...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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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1천265명이 2019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재 도 및 도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비정규직의 39%가량이 전환되는 것이다.7일 도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일정’에 따르면 도와 3개 공기업(경기도시공사·경기관광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의 비정규직 1천250명 가운데 520명(기간제 293명, 파견·용역 197명)을 내년에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또 경기도문화의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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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은 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동의안’이 마지막 도의회 본회의 처리 절차에서도 진땀을 뺄 것으로 전망된다.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재준(민·고양2)의원은 6일 도의회 동료 의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 "준공영제 실시는 도의회의 직무유기이고 공공정책의 신뢰가 깨지는 것"이라며 "본회의장에 막아 달라"고 부결을 위한 반대표를 호소했다.도는 앞서 광역버스만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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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에 맞춰 경기도와 도 지방공기업 3곳의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1천100여 명의 정규직 전환 추진에 나선다.5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도 본청과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3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비정규직 근로자 일제 실태조사를 벌였다. 정부 방침에 따라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와 경기도 등 ...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