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 공간을 제공받으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 사업, 실전 창업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 사업, 제품 초기 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는다.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보육센
군포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시청 뒤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이민엽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군포시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이 우리들의 책무임을 기억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 명칭이 ‘여유당’으로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 지혜곳간(우수), 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해 시청 직원·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됐다.여유당의 의미는 물리·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군포시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원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이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어려운 한부모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은호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 동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손연섭 협의체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1일 개회한다.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제268회 정례회를 운영하며 의원 징계 시 의정비를 제한 지급하는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9건 등 총 19건의 조례·기타안건을 심의한다.또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과거에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왜 잘못이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동시에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궁리
군포소방서는 금정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30일 알려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께 건물 3층 창문에서 연기를 목격한 인근 주민 A씨가 119에 화재발생 신고하고, 거주자 B씨는 TV시청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집안을 둘러보니 침실 벽면 콘센트 주변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해 화재확산을 막았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알려주는 화재경보기와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군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포소방서, 한국복합물류㈜와 ‘군포복합물류터미널 화재 방지·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은 입주사의 배송 물품을 다량 취급·보관하는 총면적 66만1천89㎡, 44개 동의 창고시설이다.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돼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됐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시장, 고문수 소방서장, 기송 한국복합물류 대표가 참석해 화재 방지·피해 최소화를 위해 3자간 법령에 규정된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를 다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시와 소방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집중 운영 기간’을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교육공동체 내에서 ‘관계 중심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4일 용호중학교를 시작으로 광정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부곡중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도장중학교, 산본중학교,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지원청은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아침 등교맞이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과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갖는다.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 15일 부곡도서관에서 개최된다.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기도 한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 「아빠가 되어줄게」, 「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자존감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불광사는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근범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보내준 불광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임영
장애와 고령의 이중 위험 탓에 생활영역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마련된다. 군포시의회는 최근 신금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군포시 거주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들의 자립과 삶의 질을 확보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이 주요 골자다.조례가 제정되면 시는 고령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과 지원, 재원 조달과 운용에 관한 사항을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또 시 고령장애인 실태 추이를 파악하고
군포경찰서는 23일 오전 금정초등학교에서 군포녹색어머니회, 금정초 교직원·학생 등 총 40여 명이 모여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해 7월과 올 해 1월 두 차례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 중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행자) 통행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우회전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전했다.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지원사업은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전·월세 여성 1인가구에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20세~60세 여성 1인가구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거주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관 이중문고리·창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 2종 세트를 설치해 준다.안심홈 2종 세트 지원은 내달 1일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내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 상상숲에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들의 전시 「그레이스 캘리그라피」를 연다.수리산상상마을의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해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상상숲’을 활용해 평생학습 수강생·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결과물들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이번 전시 「그레이스 캘리그라피」는 우
군포시는 지난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시장배 체육대회는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 촉진,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종목에 2천500여 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태권도,
군포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옆 광장에서 ‘군포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군포어울림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족과 함께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 음식체험’, ‘세계 전통의상 포토존’, ‘세계전통놀이 마당’, ‘세계 전통공연’이 운영됐다.또한 가족사랑 공모전에서는 61가족이 행복한 모습의 가족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1인)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1인)가구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사업’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예방·돌봄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사업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사업을 진행하고자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씽크대·냉장고 정리, 청소, 방역,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군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3곳이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행사를 갖는다.매화종합사회복지관,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리하러 매(화), 주(몽), 가(야)! 산책로 점등식’ 행사를 갖는다.2023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4일 가야주공5단지 517동 앞 체육공원에서, 25일 주몽주공10단지 1007동과 1008동 사이, 26일은 매화주공14단지 1407동부터 1415동 옆에서 각각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각각의 아파트 단지에서 기념식과 함께
군포 금정동이웃돌봄단은 16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바자회에는 화장품, 다시마, 젓갈 등 수산물 및 전,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특히 화장품은 판매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금정동이웃돌봄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금정동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쌀, 반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화용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