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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임대주택 가구 공기질 개선과 구매 편의를 위해 전열교환기 필터 공동 구매 및 무상설치를 지원한다고 22일 알렸다.기계형 환기시스템의 경우 전열교환기 필터는 소모품으로 취급돼 임차인이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GH는 구매 편의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공동구매 및 무상지원하기로 했다.기존 거주 가구는 GH가 공동구매해 관리사무소에 비치한 필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입주 가구는 필터를 관리사무소에서 무상으로 설치 해준다.GH는 500가구 이하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입주민 만족도에 따라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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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를 다음 달 4일과 5일 개최한다.행사는 ‘함께하는’이라는 프로그램명에서 보듯 관계 간 유대감을 강조한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 ‘지역과 함께’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민다.지역예술단체 인더로컬과 운영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사용 가능한 ‘서포트 로컬 쿠폰’을 지급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또
전시공연
손민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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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평촌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안녕? 빨강머리 앤’을 공연한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뮤지컬로, 문학적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900년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1만5천 원
전시공연
이정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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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4.9㎞ 구간과 연계되는 황톳길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 길에 화룡정점을 찍었다.22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 한강 모랫길 구간에 위치한 미사동 4의 1 일원에 약 250m 길이의 미사 한강 황톳길을 조성해 이달 말 개장할 계획이다.미사 한강 황톳길은 황톳길에 더해 몽돌지압길(20m)과 황토볼길(15m)도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맨발 걷기 길이 될 예정이다.시는 푸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 길을 조
경기남부
이홍재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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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가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 제1호를 발표했다.22일 서에 따르면 평택서는 관내 1천127개 교차로 중 536곳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해 먼저 86곳을 오는 5월까지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나가기로 했다.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50곳 중 21곳을 보행자 작동 신호기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159개의 교차로 중 39개에 대해서는 ‘보행 신호전방향 횡단보도 동시운영’을 위한 개선 작업을 했다.평택서는 관내 초등학교 68개 교와 협의해 교내에 어린이 승하차
경기남부
김진태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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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에서 어묵꼬치 위생관리 강화, 개·고양이 위해식품 정의 등 이색 조례 제·개정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시의회는 최근 진행한 임시회 조례 심의에서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의 제·개정을 의결했다.이 가운데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은 일회용으로 인식되나 실제로는 재사용 가능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를 사용하는 관련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지도와 위생교육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이 의원은 "어묵집에서 세척 과정 없이 꼬치를 재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조례 제정을 결심했다"고 말했
경기남부
임영근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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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공도지역에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알렸다. 안성 공도지역 시민들의 공유공간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는 공도 버스터미널 2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40인실, 30인실, 10인실 회의·교육장과 시민라운지로 구성됐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게 될 ‘가치공도’는 지난해 경기도 공동체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도비 1억 원과 시비 8천400여만 원을 들여 185여㎡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가치공도’는 공도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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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과 소독 시범사업을 한다.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사전현장실사로 공동주택이 밀집된 양서면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구역으로 나눠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하는 300여 개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120L)를 전문세척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 관리할 예정이다.또 군은 세척 시범사업과 함께 낡고 파손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교체사업을 병행해 용기 150개를 교체했다. 하반기에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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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부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무대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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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최근 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지난 3월 1차로 2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9월 19일까지 5개월간 포천지역 13개 농가 작업장에서 근로하게 된다. 환영식은 근로자와 농가주 만남, 근로자·고용주 교육, 환영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근로 조건과 체류에 관한 사항 ▶농약 사용 등 농작업 유의 사항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경기북부
박덕준 기자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