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학교는 학교주도성이 빛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치학교입니다."용인특례시 기흥구 서천동로 7에 위치한 서천중학교는 2011년 개교해 올해 12년 차를 맞이한 혁신학교(자율학교)다. 인근에는 경희대학교와 삼성반도체가 있다.‘학생주도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펼치는 서천중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기본생활 습관이 잘 형성된 학생들과 교육적 소신·열정이 가득한 교사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다. 서천중은 ‘꿈을 키우고 사랑과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
"처음에는 지역주민들을 모아 플로깅을 해 보자는 생각에 기획을 시작했어요. 그러다 이 의미 깊은 활동을 주민과 대중에게 알리고 문화로 정착시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다음은 플로깅을 사업화하면 어떨까 고민했어요. 쓰레기를 줍다가 제 인생이 바뀌었네요."‘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스웨덴에서 2016년 처음 시작했으며, 스웨덴어에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졌다. ㈜프린지 이영근(35)대표는 플로깅을 문
"당신이 원하는 수원관광의 전부, ‘터치수원’에 있습니다!"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여행이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즐거워졌다. 수원특례시 스마트 관광 모바일앱 ‘터치수원’이 7월 출시되면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앱 ‘터치수원’은 다양한 관광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여행하도록 제공한다. 스마트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망라된 터치수원을 활용해 즐거운 수원화성 관광특구로 떠나 보자.# 손 안에 펼쳐지는 스마트 관광‘터치
▶김인겸 안양소방서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손남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하남 서부농협은 ‘농촌사랑! 농협사랑! 고객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동반 성장을 꾀한다. 하남 서부농협은 수년째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권에 놓인데다, 교산신도시에 편입되면서 사업 추진과 경영성과 달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위례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감일신도시에 감일지점을 신설해 지역 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부실채권 발생을 방지해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했는가 하면, 농협생명 BEST CEO를 3회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흔히 인천의 벚꽃 명소나 힐링 장소를 소개하라고 하면 보통 강화·옹진 섬을 비롯해 남동구 인천대공원이나 중구 월미공원, 수봉공원 등을 떠올린다. 이들 공원은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봄 또는 가을이 찾아오면 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 친구, 애인 등 방문객들로 붐비곤 했다.하지만 이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공원들을 제외하고라도 ‘인천의 대표 힐링 공원’이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 투명 유리로 된 공중육교를 통해 바쁜 도심 위를 걸어다니는 느낌을 주는, 인천의 중심부에 자리한 대표 산책 공간인, 아직까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힐링 장
▶심관보 이천시 자치행정국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신경원 〃 부의장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승일 와이앤케이건축사사무소 부회장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
▶조양희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장 ▶최규호 이천경찰서장 ▶신희범 부천소방서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재호 인천시 연수구청장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신원권 농협 안양시지부장 ▶이권재 오산시장 ▶원인선 농협은행 지점장 ▶LH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에 바른 행동·바른 생각·큰 사람을 목표로 학생들을 육성하는 초등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2009년 3월 1일 군포시 대야동에 설립된 군포 대야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군포 대야초등학교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자주인(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세계인(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창의인(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문화인(문화적 감성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의 교육목표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로 사립학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
코로나19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일상을 야금야금 갉아먹은 지 3년여가 흘렀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완화했다지만 ‘확진자 2배 증가(더블링)’라는 말로 대변되듯 또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우리네 삶에 드리운다. 다음 달 2∼7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매립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5회 한국잼버리 겸 프레잼버리’가 청소년들의 안전 차원에서 취소됐다는 소식도 날아든다. 일상이 일상이 되기까지 갈 길이 너무나 멀어 보인다. 하지만 멀 뿐, 도달하지 못할 물리적·심리적 거리는 결코 아니다.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바다에서 화려한 불꽃이 피어올
"자율과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반성장을 하는 학교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정유진 제2대 배곧누리초 교장의 바람이다.시흥시 해송십시로 472의 30에 위치한 배곧누리초등학교는 2019년 3월 1일 개교해 올해 4년 차를 맞은 신생 학교다. 올해 혁신학교와 자율학교로 지정됐으며, 현재 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해 38학급이 편성됐고 872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직원이 함께 교육활동에 정진 중이다. ‘어울림 속에서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배곧누리교육’라는 학교 비전 아래 학생들을 ‘세계인·창의인·문화인’으로 키우
"균형·창조·소통을 3대 핵심 가치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기회의 수도’ 경기, 3대 기득권 깨기부터 출발하겠습니다."(김동연 경기지사) "오직 인천의 아이들과 인천교육만을 생각하겠습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경기교육은 자율·균형·미래라는 3대 원칙을 정책·조직·인사 등 모든 면에서 지켜 가겠습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7월 1일자로 민선8기가 닻을 올렸다. 저마다의 ‘다짐과 약속’을 유권자의 가슴에 아로새겼다. 순항할지, 암초를 만날지, 난파할지 예
50년의 짧은 역사에서 전국 12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성남시. 그 중심엔 대한민국 제1호 일반산단인 성남산업단지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산단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도시의 규모도 바꿔 놓은 셈이다. 현재는 매년 10조 원 이상의 생산실적을 내는 전국 최고의 ‘하이테크밸리’로 발전을 거듭한다.그 성장 뒤엔 변화와 혁신, 화합을 이끄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 1호 일반산단에서 하이테크밸리로성남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서울시 불량 주택 철거에 따른 이주 단지인 광주대단지 일부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일은 쉽지 않기에 잘 정비된 인큐베이션 시스템은 창업자들에게 단비와도 같다. 코로나19로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창업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센터 등 각종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들이 주목받는다. 그러나 형식적인 서류와 부차적인 교육, 현장감 없는 멘토링으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이제는 단순 공간과 설비 제공이 아닌 창업 이후 중견기업 성장까지 탄탄한 밑거름을 마련해 주는 실질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창업공간을 통해 창업인들의 고통과 실패를
민선8기 지방자치시대가 지난 1일자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성시는 역동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시민 참여 방식을 개선하며 혁신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이 중 5개 중간지원조직을 통합 운영하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협치와 상생의 핵심으로 주목받는다.재선에 성공한 김보라 안성시장 역시 민선8기 비전으로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내세우며 통합지원단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운영을 강조했다.특히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공익활동과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지방자치의 건강한 자양
무려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을 다수의 공익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당해 온 남양주시 조안면.서울과 가까워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지만, 막상 조안 주민들의 현실은 ‘삶의 바닥’에 가깝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당시의 실수를 불편하게 여긴 조안 주민들의 피눈물이 구시대적 법률공학에서 벗어나지 못한 누군가의 비겁함 탓에 한강을 타고 흐른다.그럼에도 조안 주민들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 ‘규제와의 동행’을 꾀한다. 무조건적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주장하지 않고 보다 합리적인 규제로의 전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가 한국 경제를 옥죈다. ‘Perfect Storm(대형 복합위기)’까지 거론된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리라는 얘기도 나온다. 인천도 마찬가지다. 민선8기 시정부가 출범했으나 인천 경제 역시 녹록지 않다.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IMF 외환위기 때처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한다. 어떤 밑그림을 그려야 할지 짚어 봤다.# IFEZ, 구원
인천항은 최첨단 항만으로 도약하고자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다각적인 스마트 항만을 구현한다.인천항만공사(IPA)는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과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 미래 첨단 인천항을 조성하고자 힘을 쏟는다.# 부두 자동화 인천항의 장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될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에 화물 하역, 이송, 장치장 작업 전부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무인
‘경기도민과 함께 동행하는 경기농협.’ 올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의 목표이자 캐치프레이즈다. 흔해 보이는 슬로건이지만, 경기농협의 행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언제 어디서나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며 도내 농민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끌어안고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한다.특히 경기농협의 사회공헌사업은 도내 그 어느 공공기관, 기업, 단체보다도 단연 압도적이고 많다. 경기지역에 뿌리를 두고 도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이를 되돌려줘야 한다
인천시 동구는 인구 6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지만 탄탄한 기업들이 있다.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이다. 오랫동안 동구에 자리잡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 기업 3인방은 올해 ESG 경영활동을 늘리고 친환경 제품 생산, 안전보건 투자 확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동구와 동행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기호일보는 원도심 발전을 위한 동구 기업 3인방의 동행 방법을 소개한다.# 인천시와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현대제철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을 활용해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