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지역분화 활성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전국 141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172개 사례로 본선에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 이 최근 잇달아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박태순·유재수·한명훈·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연구단체 용역사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국·러시아 등지에서 태어나 이주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진로재능지원·교육문화지원·심리정서지원·사회통합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
김철민(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 등에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90일 이내에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이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면서 위급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주민등록번호 변경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실제로 2022년 주민등록번호 유형별 결정 현황을 보면 전체 인용 건수 중 생
안산소방서는 지난 28일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 LX판토스를 대상으로 본서 주관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물류창고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체 소방대 활용, 소방대 초기진압과 화재전술, 건물 붕괴 화재 확산에 따른 긴급탈출 훈련을 소방, 시청, 경찰 등 3개 기관 34명 차량 12대가 동원되며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발된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을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대형 화재 대응을 진행했다.먼저 화재현장 꼬리물기, 차몰림 현상을 예방하며 차량 통제를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안산시,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와 함께하는 교육 발전 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안산교육 현안을 다뤘다. ▶안산시 교육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 사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지원 강화가 필요한 교육사업 등 안산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집중 지원이 필요한 교육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정담회에 앞서 시, 시의회와 펼친 교육경비,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1년간 지역교육협력 사업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참석자들이 함께 시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현안사
안산시는 지난 24일과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기업탐방은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등 취업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업탐방은 ▶(주)신광테크놀러지 ▶(주)파세코 ▶안산도시공사 ▶안산 그리너스FC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채용절차, 인재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관람을 진행했다.특히 특수차량 전문생산 기업인 ㈜신광테크놀러지에서 방송중계차량과 소방·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최근 안산지역 소재 제조기업 119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78.2’(전국 91.4, 경기 87.5)으로 집계됐다고 27일 알렸다. 세부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4), 섬유의복(100)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부진 혹은 침체를 전망했다.또한 금년도 상반기 실적의 달성 수준은 ‘소폭 미달’이 51.3%로 가장 응답이 많았고, ‘목표수준 달성(18.5%)’과 ‘크게 미달(18.5%)’이 동순위로 집계됐다. 상반
안산도시공사는 구직단념 청년을 돕기 위해 안산시가 추진하는 ‘2023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 32명을 초청해 공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알렸다.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19~34세 청년의 구직의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날 공사에서 마련된 행사는 청년 참가자들이 허숭 사장으로부터 공사소개를 듣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청년과 사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과 시설탐방 등의 일정으로 꾸며졌다.공사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안산지역구 의원(김동규·김태희·강태형·김철진·서정현 의원)들과 경기TP 현황 보고·주요 추진사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한 추진과제와 급속도로 진행되는 환경 변화에 따른 경기테크노파크 임무에 대해 경기TP 임직원과 지역 현안에 밝은 도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태형(안산5)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제조혁신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와 안산시 지원으로 300억 원(경기도 100억 원, 안산시 150억 원, 경기
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교육을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과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일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한다. 교육 목표는 예(禮)·효(孝)·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력 같은 마음가짐이나 사람됨과 관련한 핵심 가치나 덕목으로 둔다. 또 핵심 가치나 덕목을 적극 실천하거나 실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공감·소통하는 의사소통 능력, 갈등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교육 초점을 둔다.바로 이 ‘역량’을 학생들이 실천하도록 도움을 주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이 GTX-C 상록수역 유치 추진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행사에는 김일현 안산시 아파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본오동 아파트 회장단이 참여했으며, GTX-C 상록수역 유치 추진 위원회는 감사패를 통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유치 성공으로 안산 상록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GTX-C노선 상록수역 정차는 지난 1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안산시의회가 지난 25일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7개 시의회 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박은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안산·광명·김포·부천·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도시를 순회
안산시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알렸다.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 유도를 위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다.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신청일 기준 19~34세 이하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단, 지난 1월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안산도시공사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한 농가를 찾아가 구슬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알렸다.25일 청양군 청남면 대흥1리에서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에는 공사 노조위원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등의 토사 제거를 시작으로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잔해물 제거 작업이 진행됐다.공사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침수로 진흙 범벅이 된 각종 집기류를 손으로 옮기고 가재도구를 일일이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직원을 포함해 총 45명의 안산
안산시는 25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똑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전화로 호출하는 ‘유선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농어촌을 비롯한 교통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대부도 똑버스 이용자는 초기 40여 명에서 하루 평균 200여 명으로 늘었다. 다만, 똑버스는 전용 플랫폼인 ‘똑타’ 앱에서만 회원 가입과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은 이용하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4일 참안산사람들 50기 공동체 아카데미에서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안산의 가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안산사람들 공동체 아카데미는 잘 사는 도시 안산을 만드는 시민사회단체 ‘참안산사람들(대표 박일도)’ 주관으로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바람직한 경영·경제인상을 정립하고, 봉사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사회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체다. 5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특강에서 이 시장은 시정 운영 핵심 키워드는 언제나 ‘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최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오후 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박태순·유재수·한명훈·한갑수·이혜경 의원과 관련 연구용역 수행사 및 원곡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사회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다문화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원곡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안산도시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안산’을 주제로 다음달 28일까지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민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알렸다.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공모전은 시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경영참여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로, 공사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공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사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등급에 따라 최대 60만 원,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
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교육청 안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복도 공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샘물 전시회」를 운영한다.샘물 전시회란 ‘샘솟는 재능을 물감으로 표현한 전시회’라는 의미로 한국선진학교 여민수 학생의 ‘자연의 일상: 남해여행, 산과 하늘과 호수’ 작품을 비롯해 고잔고등학교, 단원중학교 등 15명의 학생들이 제출한 회화와 디자인 작품 10점을 9월 말까지 전시한다. 3개월 단위로 새로운 작품으로 전시, 운영되는 샘물 전시회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특수학교(급) 작품 전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영유아를 위한 공연프로그램인 ASAC 아삭한 키움극장을 기획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였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4편의 극장공연과 4개의 체험놀이로 구성돼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공연단체의 특징에 따라 총 4편의 ▶매직씨어터 ‘폴리팝’ ▶스토리씨어터 ‘한여름 밤의 꿈’ ▶움직임씨어터 ‘쿵쿵쿵’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로 구성됐고 체험 놀이는 ▶음악 그리기 ▶캐릭터 그리기 ▶악기 만들기 ▶비누방울 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