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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여름휴가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한 교통 관리와 음주 단속 취약지역인 섬지역 교통안전활동 강화 등이 담긴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강화·옹진군 피서지로 이동하는 차량이 늘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섬지역 음주사고 59건 중 9건(강화 4건, 중구·옹진군 5건)이 7∼8월에 발생했다. 인천경찰청은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휴가철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시행한다. 피서지 주변 혼잡 교차로에 가용 경력을 선제 배치해 신속한 정체 해소 등 소
인천
이창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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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는 112명으로 누적 8천89명으로 늘었다. 지난 7일 누적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선 지 14일 만에 8천 명대에 진입했다. 신규 확진자 112명 중 주요 집단감염은 12명이었으며 그 외에 확진자 접촉 6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4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1명(누적 76명), 부평구 소재 초등학교 1명(누적 32명), 서구 소재 주점 7명(누적 93명)이다. 또한 1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
인천
김유리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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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상반기 동안 학교 3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들을 발견,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았다고 2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2개월 동안 희망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어학원 및 학원 원생과 강사진 등 1만9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다.검사에서는 중학생 1명과 학원생 7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시교육청은 확진 학생과 원생 발견이후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행히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인천
박승준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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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4차 평가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73.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7점이다. 인천성모병원은 4회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 4회 연속 만점을 받은 것은 인천성모병원이 유일하다. 폐렴 4차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 22일(약 5개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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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훈련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가천대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강재명 교수,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재남, 김혜영, 맹세리 교수팀은 치매 전단계 고령자를 대상으로 3D 가상현실을 이용해 인지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조성진 교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흔히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 상태에서 VR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인지훈련을 실시할 경우 인지기능이 향상됨을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경도인지장애(Mi
보건/의료
박승준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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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군부대 공사에 참여한 하도급업체들이 물품대금 등을 받지 못한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방시설본부, 하도급업체 등에 따르면 서구와 강화군에서 각각 진행 중인 군부대 건설공사에 참여한 하도급업체는 38곳으로 전해졌다. 이 중 물품, 인건비 등 공사대금을 원청 A업체 또는 하청 B업체로부터 정리받은 업체는 12곳으로 알려졌다.사업자인 국방시설본부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가 적을 것으로 봤으나 업계는 2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하도급업체 C사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사회
이창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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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청 신축 사업과 관련해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19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사업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곳은 3개 컨소시엄이다. 앞서 40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냈고 이 업체들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컨소시엄 구성은 건설사 도급순위 30위 이내 업체 1곳 이상, 금융·투자회사 1곳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참가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2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내야 한다. 구는 다음 주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구청사 신축 사업은 현재 부지 4만3천㎡
인천
이창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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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마약 성분이 든 수면유도제를 먹이고 수갑을 채워 감금·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윤성헌 판사는 특수상해 및 중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후 9시께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우즈베키스탄인 B(23)씨를 8시간 동안 감금하고 둔기로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관광객의 짐을 들어주고 안내해 주는 가이드를 구한다. 10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사건사고
이창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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