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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는 한신대-카이스트 종교와과학 공동연구협력 기념 강연을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진행한다. 종교와과학 석학 초청 기념 강연으로 이번 주제는 ‘성경과 뇌과학’이며,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김 교수는 뇌와 행동의 관계를 유전학 및 신경회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 뇌과학자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초청 강연과 카이스트 10대 연구상, 소셜 DNA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신대-카이스트 종교와과학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신대와 카이
경기
최승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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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15개 청소년시설에서 관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시킬 ‘2024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16일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은행청소년문화의집(개관 예정)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
경기
이옥철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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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합당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원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미래와 합당하지 않고 국민의미래에 의원을 파견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도 있다고 보고 주시해 왔다.국민의힘 총선 당선자는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총 108명이다. 국민의힘 당선자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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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재점화된 중동 무력 사태와 관련,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에서 벌어지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중동지역 불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이는 우리 경제와 공급망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석유의 60%가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수송되고, 우리의 중동산 원유 의존도는 72%에 달한다"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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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명의 꽃다운 생명들이 차가운 바다 아래로 가라앉은 지 10년이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배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을 비롯해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타고 있었다. 오전 8시 49분께 침몰하기 시작한 세월호에서 구조된 이는 172명이다. 희생자 친구들과 가족, 현장 관계자는 물론이고 수많은 국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시간이 약이었지는 모르겠지만, 무심한 시간은 흘러 남은 이들은 물론이고 트라우마에 빠졌던 이들도 저마다의 생활로 적응해 가며 세월호 상처
사설
기호일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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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를 적발, 시정토록 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획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3월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적발된 업소는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고,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성 청소년과 성인 남성이 입실했다가 적발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따위로
사설
기호일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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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루한 수업을 듣고 매점을 다녀온 기자와 친구들의 눈이 텔레비전 화면에 꽂혔다. 뉴스 속보가 쏟아졌는데,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소식이었다.반이 떠나가라 시끄럽던 웃음 소리와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발소리가 한순간에 그쳤다. 모두 놀란 눈으로 수군거리기 바빴다. 금세 전원 구조라는 뉴스특보가 나오고, 교과 선생님이 들어와 아이들의 주위를 환기시켰던 기억이 있다.당시 기자도 침몰 소식에 놀랐지만 전원이 구조됐다기에 안심하고 자리에 돌아가 앉았다. 선생님은 길쭉한 봉으로 교탁을 탁탁 내리치며 "잘 해결될 테니 일단 자리에
서해안
윤은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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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求多福(자구다복)/自스스로 자/求구할 구/多많을 다/福복 복스스로 많은 복을 구함이라는 말이다. 「詩經(시경)」에 나온다. 많은 복은 하늘이 줘서가 아니라 자기가 구해서 얻어지는 것으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인데, 「孟子(맹자)」 공손추(公孫丑)에 인용됐다. 맹자는 노력에 따라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강조하고, 모든 화와 복이 다 자기 스스로 구하는 것임을 이렇게 말한다. "어질면 영화가 오고 어질지 못하면 욕이 온다. 지금 욕된 것을 싫어 하면서 어질지 못한 생활을 하는 것은 마치 축축한 것을 싫어 하면서 낮은 땅
漢字成語
기호일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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