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지난 23일 인천본부, 경기북부, 고양파주, 경기중부 부서장과 안전관리자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권역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인천광역권역의 건설업 사고사망재해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최근 중·대규모 현장에서 증가세를 보여 건설업의 효율적인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안전보건공단 설문수 본부장은 "기존 재해예방기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근로자를 포함한 차별화된 재해예방" 당부와 "건설업의 떨어짐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재해예방을 위한 협의체
인하대병원이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에 선정됐다. 경인권역에서 3곳이 선정됐는데 인천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희귀질환 진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했다.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질병관리청은 각 권역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인력 및 장비 등 지정 기준 충족 여부 등을 바탕으로 전국 총 17개 기관을 제1기 권역
인천지방조달청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협조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봉사활동을 벌였다. 행사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인천조달청은 앞으로 봉사동호회를 중심으로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관음연꽃마을 인천노인장애인복지센터는 23일 설을 맞아 계양구 계산1동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찹쌀 50포(3㎏들이, 44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쌀은 계산1동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노인장애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돕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겸 계산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인천노인장애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며
인천시 연수구는 문학산 동명사와 유한법인 직꾸로부터 설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23일 알렸다. 설 선물세트는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 사각지대, 미혼모 가족처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법인 직꾸는 중국 웨이하이에 본사를 두고 구매대행 컨설팅과 구매대행서비스를 운영하는 배송대행업체다. 혜성 주지스님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처님 손길이 연수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고, 남형준 직꾸 대표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나눠 기쁘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구석말 모임은 지난 22일 설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은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두리 구석말 주민 최인섭 씨는 "설 명절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덕산과 서부네트웍스㈜는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에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으로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전달했다. ㈜덕산은 부평지역에 위치한 건설 통신전문공사 업체로 자회사인 서부네트웍스㈜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채수의 ㈜덕산 대표이사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호 서부네트웍스㈜ 대표는 "설 명절 후원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훈훈한 성금을 기탁해 준 ㈜덕산과 서부네트웍스㈜ 임직원에게 감
인천 구월중학교는 최근 설치한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 후드 성능이 급식실 환기 기술 성능을 충족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는 고용노동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와 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의 주요 성능지표인 후드 면풍속의 정량지표를 확실하게 구현한 수도권 첫 사례다. 안전보건공단 기술지침상에는 원활한 환기를 위해 후드 면풍속 기준을 부침기·가스레인지·튀김솥·세척기 입출구는 0.7m/sec 이상, 오븐·국솥·기타 가스 처리에는 0.5m/sec 이상으로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천시 시범사업 일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와 인천시민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 협력과 지원 ▶상호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와 지원 ▶공동사업 발굴과 운영·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각 기관은 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중국과 아시아 등 국제 정세 이해는 물론 빠르게 적응할 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해 지속 확
인천 남동농협은 23일 남동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동농협 수도작농가와 함께 인천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장수서창동 임인규 동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광호 남동농협영농회장, 남동농협 수도작농가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남동농협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최선의
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인천서구문화재단에 각각 1천800만 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다음달 1일 준공 예정인 서구 드림 아카데미의 대형 멀티비전과 자동 연주 피아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 드림 아카데미는 신현동 일대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 반경 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아트 라운지는 음악과 휴식, 만남의 장소로 운영된다. 국내외 연주회 실황 및 예술 영화를 대형 멀티비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상시 개방된다.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과 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6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알렸다.영종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과 인천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2023년 9월 인천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38호로 가입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이번 설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첸 시 사장은 "인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해 인천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꾸준한 나눔을 펼치는 중이며, 우리
인천 서구의회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전달식에는 고선희 의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정연욱 서북봉사관 관장, 황재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선희 의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서구의회가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는 최근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의 첫걸음인 권역별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알렸다.권역별 집체교육에는 인하대, 인천대, 한국공대 등 3개 대학 학생 130여명 참여했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은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 대학 연합교육을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교육·실습 구성 등 GTEP에 대해 설명했다.GTE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역업계 요구에 맞춘 해외 지역특화 무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GTEP에 7회 연속 선정된 인
인천교통공사는 22일 시 산하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도시철도 안전지킴이와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으로 구성한 인력을 파견해 인천1·2호선 57개 역사에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질서 유지와 안내 업무 등 고객 서비스는 물론 승강기 일상 점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교통공사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인 안전인력을 지난해 693명에서 156명 확충한 849명을 승강장에 집중 배치하고 근무 횟수도 늘리기로 합의했다.특히 인천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 운행이 예정돼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이장단 등 15개 단체가 최근 설날을 맞아 내가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영양 가득 건강죽 세트’를 기탁했다. 내가면은 영양죽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가구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내가면 15개 단체장들은 "노화로 영양 결핍과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죽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진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15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인천시 연수구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행렬이 잇따른다. 장학재단은 손자 첫돌을 기념해 할머니가 최근 윤하진 군 이름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알렸다. 할머니 A씨는 "하진이가 성장하며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회에 빛이 되는 사람으로 커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과 구립그린워크3차어린이집에서 각각 104만7천600원과 61만5천300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는 연말 진행한 바자회에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린 그림과 만든 간식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이진우 기호일보 사진부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25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22일 사진 기자들이 지난해 10월 취재·보도한 작품 중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했다.이진우 기자의 ‘방울 방울 화염을 향해’는 지난해 10월 4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보도사진이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을 현장감 있게 담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한국사진기자협회가
인천대학교는 최근 캄보디아 왕립프놈펜 대학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알렸다. 인천대는 협약에 따라 연구자·학생 교환,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놈펜 현지에서 협약을 체결한 인천대 경제학과는 프놈펜대 CHET Chealy 총장과 만나 좌담회를 하고, 학부생을 대상으로 대학원 설명회를 진행했다. CHET Chealy 총장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 환경정책과 관련한 인천대 경험과 전문 연구 역량이 공유된다면 양 대학 상호 협력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 토양정화 추진을 위한 ‘환경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알렸다. 환경정책자문단은 전찬기 인천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전문가, 환경단체, 주민대표와 구·시의원 11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단 역할을 강조하며 신속하게 해당 부지 오염토양 정화를 촉구했다. 이어 전찬기 위원장 주재로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 오염 현황과 정화 명령 추진경과 공유, 지역주민 피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계획을 논의했다. 자문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