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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이 부족해 수혈환자의 치료가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소극적으로 변한 헌혈을 장려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헌혈버스에는 평소 헌혈에 관심이 높은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현대유비스병원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성호 병원장은 "혈액이 부족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환자가 부쩍 많이 보인다"며 "의료기관으로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다"고 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1년에 3~4차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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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심평원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료의 질이 높은 상위 20%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사업에서도 최우수 가산지급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수원지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가산지급을 받는 1등급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으며, 종합점수 또한 전국 평균 91.32점을 월등히 뛰어넘는 100점 만점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보건/의료
백창현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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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전국 병원 330곳 중 환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병원 1위에 선정됐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개인의 선호와 필요가 존중되고 병원이 이에 상응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평가로, 심평원은 2017년 처음 환자경험평가를 도입해 2년 주기로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인하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를 가장 잘 실천한다는 평가를 받아 만족하는 병원 1위를 차지했다. 환자경험 평가 결과, 인하대병원은 6개 평가영역 종합 평균 점수 90.48점을 기록하며 전국 병원 중 환자들의 만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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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2013년, 2016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에 선정됐는데, 경기권에서 3개 유닛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이 됐다.‘2022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은 보건복지부는 병원 내 연구 자원과 의료 인프라를 통합해 산·학·연·병 R&D 협력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자마련됐다.아주대병원은 충남대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의료
백창현 기자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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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족구(手足口) 감염병이 유행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영유아나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으로 발생한다.수족구는 콕사키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와 같은 장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증상과 증세가 매우 특이해 일반적으로 검사 없이 임상적으로 진단한다.증상으로는 미열, 입안의 궤양, 손바닥과 손바닥에 포진 등이 특징적이며 나이가 어릴수록 몸통, 사타구니, 엉덩이까지 넓게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그러나 콕사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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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이 제왕절개를 한 산모들에게 주로 시행하는 켈로이드 흉터 방사선치료 100례를 달성했다. 켈로이드 피부를 가진 임신부의 제왕절개 수술이 이뤄질 경우 앞서 피부 특성에 맞는 절개와 봉합을 선택하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해 켈로이드 흉터 생성을 예방한다. 방사선은 피부 표면에서 1㎝ 정도 깊이로 얕게 쐬기 때문에 복부까지 방사선이 도달하지 않아 안전하고, 흉터 부위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켈로이드 재발을 낮춘다. 치료를 받는 동안 피부에 통증이 거의 없고, 따뜻한 열감만 느껴질 정도라 마취 없이 바로 시술 가능한 점도 장점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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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 ▶커피색 반점, 심경섬유종증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연주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유전성 암 증후군의 진단과 관리’, 이재웅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유전성 암 증후군에서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박유진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신경섬유종증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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