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성지펜션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포(10㎏들이)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는 조관형 대표는 4일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조관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면사무소는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사무소에 익명 기부자가 나타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한 뒤 사라졌다. 3일 양도면에 따르면 익명 기부자는 또 다른 익명 대리인을 통해 ‘불우 이웃 돕기에 써 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면사무소 사회복지 직원에게 건넨 뒤 황급히 사라졌다. 조순이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행복센터는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을 열었다고 29일 전했다.강화군행복센터 문화교육프로그램 종강 기념으로 마련한 작품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공예·의상을 비롯한 작품 300여 점을 출품했다.강화군행복센터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카페와 푸드 스토어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만한 키즈카페 ▶노인 맞춤 여가와 체력단련시설 ▶다양한 문화토론과 교육이 가득한 문화프로그램실을 갖췀ㅆ다.문화프로그램실에서 올해에만 자격증, 어학, 공예, 건강, 의생활, 미술, 악기, 식음료를 비롯한 70여 개가
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들이) 50포를 기탁했다.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재 대장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조순이 양도면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양도면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무중단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에 본격 나섰다.군은 지난 27일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 39곳의 노인회장과 사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주의 깊게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내용과 관련한 질의와 건의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예방 차원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실시간 건강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까지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측정
인천시가 27일 석모도 일대에서 무인항공기가 관측됐다고 재난문자를 보냈으나 군 당국이 확인한 결과 새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1시께 강화군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항적을 포착하고 오후 4시까지 추적하면서 타격 자산을 투입했다. 공군 전투기가 출격해 확인한 결과 무인기가 아닌 새떼로 판명됐다고 군 당국은 발표했다. 앞서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께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오늘(27일) 오후 무인기가 또 출몰했다고 인천시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오전께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26일 건우기업에서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알렸다. 건우기업은 2020년 1월에는 소외 이웃 돕기에 2천만 원을,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군에 각각 기부했고 2021년 1월에는 인천사랑의온도에 500만 원을, 강화군 양사면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이웃 돕기를 실천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변천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새마을회는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2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인술 회장, 박승한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내빈,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체·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다.최우수단체상은 강화읍협의회가 차지했으며, 불은면협의회와 불은면부녀회는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37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10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의회 A의원이 공무상 비밀누설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강화모노레일 측은 A의원을 인천지검에 고발했고, 지난 12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25일 전했다. ㈜강화모노레일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9월 제281회 정례회 기간 중 강화모노레일 측과 관련된 비공개 문건(모노레일 설치사업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을 안건이 의결되기 전에 유출한 데 이어 자신이 발행인인 지역 언론에 전달해 게재·유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모노레일 측은 비공개 문건이 유출돼 회사에 나쁜 이미지가 생겼고, 이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 주민 이종덕 씨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씨가 전달한 성금은 열심히 모은 폐지를 팔아 준비했다고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한다. 이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에 꼭 동참하고 싶었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명받았다"며 "성금을 마련한 뜻과 정성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 팥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홀몸노인 5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구자광 읍장은 "이웃 건강 기원 동지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강화군 삼산면 감리교연합회(회장 황효성)에서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황효성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전달한다"며 "이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차관문 삼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삼산면 감리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절차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
인천시 강화군 강화초등학교가 독감이 유행하는 영하권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을 동원해 불조심 캠페인을 벌여 말썽이다.21일 강화초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강화소방서와 함께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인솔교사를 포함해 학생 55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화재 예방 관련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겨울철 불조심 하세"를 1시간 동안 외치며 홍보 활동을 했다.그러나 학부모들은 최근 초·중·고생 사이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학교 측이
인천시 강화섬 쌀을 연수구 경로당에 공급한다.강화군과 연수구는 21일 ‘연수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연수구 경로당 161곳에 강화섬 쌀 60t을 공급한다. 강화섬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해안기후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그러나 최근 국내 쌀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로 떨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다.이재호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밥맛 좋은 강화섬 쌀을 어르신들에게 보급하게 돼 기쁘
인천 강화문학회가 2022년을 마감하며 「강화문학 제22호」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강화읍 중앙뷔페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시의원, 박승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포지역 문인과 강화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문학회 활동 보고에 이어 회원 시 낭송, 축하공연, 축하떡 나눔으로 진행됐다. 강화문학회는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강화문학」 동인지 발간과 시화전, 시 낭송회, 강화도 문학축전, 문학특강을 펼치며 향토문학 정착에 기여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
인천시 강화군은 22일 오후 6시 30분에 강화문예회관에서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홍지민이 함께하는 ‘2022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화 뮤지컬 갈라쇼’는 송년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갈증을 해소하려고 마련했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남경주’와 ‘홍지민’이 출연해 유명 뮤지컬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의 주요 넘버들을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또 앙상블 공연단 ‘더뮤즈’가 출연해 폭발하는 가창력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에 있는 향림당 한약방 송종석 원장은 지난 19일 선원면사무소에서 관내 노인들의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사용하라며 18개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 경로당 노인회장, 부회장, 사무장을 포함해 5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송 원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경로당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해마다 겨울이면 경로당에 소정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회원이 많은 2개 경로당에 50만 원씩, 나머지 16개 경로당에는 30만 원씩 모두 580만 원을 지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강화군 새마을지도자회가 지원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협의회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연탄이 필요한 이웃 3가구에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 2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를 교체하고 온수기를 설치했다.박순진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고, 유정진 송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
인천시 강화군은 고려시대 임시 왕도였고, 조선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겼다.여기에 강화읍 원도심에 자리잡은 소창체험관과 성공회 강화성당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도보 체험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강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강화도 곳곳에 숨겨진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올 겨울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강화도를 즐겨 봄이 어떤가.# 고려도성 여행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
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화도·하점면 주민들에게 10kg들이 강화섬쌀 100포를 전달했다.이를 위해 공단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조성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명절과 연말에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끔 읍·면사무소에 쌀을 기탁했다.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