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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학년으로 레벨업! 어울림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급 내 관계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학교 15개 교 총 60그룹이 참여한다. ‘고학년으로 레벨업! 어울림 집단상담’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탐색하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긍정적 특성을 조망해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역할을 찾아 친구들과 협동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또 학생들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이 포함돼 몰입감이 높을
경기
유정훈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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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심의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의정부·양주시 등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의 PT 발표 평가와 현장 실사를 했다. 심의에서는 ▶도민의 기관 접근성 ▶공유재산(시설) 활용도 ▶향후 조직 확장을 위한 공간 확장성 ▶유치 필요성 ▶사업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을 중점 살폈다. 앞서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 공모를 했으며, 고양시·의정부
스포츠일반
구자훈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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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향토사료관이 소장 중인 유물 ‘동인지 한글’ 3점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지역 문화계의 관심을 끈다. 14일 향토사료관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동인지 한글’ 3점은 1927년 2월·3월·4월 발행한 것으로, 한글학자 주시경의 제자였던 권덕규, 이병기, 최현배, 정열모, 신명균이 중심이 돼 근대 한글을 정리하고 연구한 학술잡지다. 일제강점기 ‘조선어연구회’에서 조선어문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발행한 잡지라는 점에서 역사성을 띠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조선어학회’에서 발행한 ‘한글’의 모태가 됐던
문화일반
이창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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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군포2구역·GTX금정역역세권1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13만6천61㎡로 ▶당동체육공원 남측 당동 768 일원의 가칭 군포2구역 재개발사업(9만2천33.9㎡) ▶금정역 북서측 산본동 75 일원의 가칭 GTX금정역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4만4천27.1㎡)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정비계획 수립
경기남부
임영근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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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알렸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2022∼2023년 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 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주차정보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후 시스템을 교체했다.신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교통량, 대기 길이, 차종 구분 정보를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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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개통과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2월로 예정된 GTX-A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 진행하고, 도출된 교통대책을 GTX 개통 전에 반영해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GTX 개통과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LH가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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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최초로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통용한 가운데 서울행 카드 이용자가 첫날 기준 6배 급증하며 효과가 보였다.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천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가는 김포시민은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증가 중이다.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모(장기동)씨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출퇴근 비용이 줄어 교통비가 절감된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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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이름을 찾고자 전 국민 대상 이름 짓기 공모(네이밍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에 사용될 ‘포천시만의 깨끗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는 함축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을 주제로 한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5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농·특산물 브랜드 개발 기
경기북부
박덕준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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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는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는 1천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곳의 청년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인구 분포를 고려해 원도심에 2곳(잘될거야 책방, 올트커피), 신도심에 3곳(코홀트 2호점, 토끼의 지혜, 한스)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정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울림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시
경기북부
유정훈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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