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송미희, 이수용, 이하 ‘시흥시지속협’)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난 30일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 24명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2023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4일 시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총 3부로 진행, 1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적극적인 협의회 활동을 이어가는 특강이 진행됐다. 2부는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임명식, 3부는 기존 운영위원을 포함 총 28명의 운영위원 중 24명이 참석해 위원들의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소통·참여형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학습모임을 지난 31일 열었다.이번 학습모임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8월 오픈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담길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시흥만의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협업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과 영상 트렌드 및 콘텐츠 개발 방법 등에 관해 총 3회 차 학습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4일과 21일에 순차적으로 학습
시흥시는 서울대 교육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을 열어 시민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K-교육도시 시흥 완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교육도시 시흥의 대표 브랜드로 내세웠다. 이에 시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서울대 교육을 풍부히 누리도록 교육 장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 분산 운영에 주력했다. 2020년 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남부교육장을, 2021년 은계 상가에 북부교육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달
시흥시가 4월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67곳의 내·외부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3일 알렸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또는 쉼터 역할로만 운영됐던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립·마을·소규모아파트 경로당 109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보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내 경로당 67곳의 누수방수공사, 마당미장 등 외부보수공사, 보일러 수리, 도배 등 내부 공사를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내·외부 시설보수
시흥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를 신천역 4번 출구 쪽(신천메트로프라자 B동 206호(33평))으로 이전하고 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 2021년 3월부터 신천천동로7 두성빌딩 2층에서 운영해왔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달 13일부터 31일까지 쉼터를 지하철역 옆으로 이전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평일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난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가졌다.특히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35.2%) 및 인명 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시흥시는 2023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총 4억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많은 청년의 적극 참여를 기대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창의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지역사회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려고 마련했으며, 올해로 10년째다.2014년 100개로 시작해 2022년까지 총 2천41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손꼽힌다.시는 올해 총 417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1개 동아리당 100만∼1
안산 초지고등학교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우선 학생, 교사, 학부모,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장학사,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친구사랑 로그인, 학교폭력 로그아웃! 다함께 하이파이브!’를 진행했다.행사를 위해 학생자치회는 한 달여간 POP 피켓 제작, 캐릭터 옷 구매를 통해 적극 준비했다. 학생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옷을 입고 피켓을 들고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었다.등굣길 정문과
시흥교육지원청은 30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2023년 학부모참여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경인교대 이철현 교수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과 함께 살기란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의 자녀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를 제시하며 "디지털·AI시대는 인간 고유의 역량과 영역 전문성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설명회는 학부모회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학부모참여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학부모동아리 공모에
시흥소방서는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도내 관서별로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재난 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날 정기회의는 참석자 소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위원장 등 선출 ▶시흥소방서 업무보고 ▶자문위원회 기능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시흥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직능단체, 변호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소방행
시흥도시공사는 29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대상지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초대형 택지로 지난해 11월 29일 시흥과 광명 2개 지역에 걸쳐 총면적 1천271만㎡ 규모로 지정됐고, 올 2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시기본구상을 위한 국제공모를 진행 중이다.1·2기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 참여형으로 추진돼 지방공사들이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하는데, 지방재정 여건상 지분 참
시흥시는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 시흥시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K-복지도시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29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서 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사업 그 외 지역복지 관련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시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국제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시흥 지역에서 9개 클럽을 두고 3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
시흥시가 4월부터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 실현을 위한 동장신문고를 운영한다. 시민 최접점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동 중심의 신속 민원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김재성 시민고충담당관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동장신문고 운영 계획을 주제로 언론브리핑을 열고 "동에서 접수되는 민원도 시에서 처리하는 민원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 여건과 행정환경 변화로 민원과 행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각 동의 기능이 중요해졌지만 동에서 처리하
시흥 시화병원이 시흥지역 최초로 흉부 대동맥 박리 환자의 하이브리드 스텐트 인조혈관 삽입술(hybrid TEVAR)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최근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며 거주지 인근 시화병원을 찾은 A(81)씨는 심장에서 온몸의 장기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동맥 내벽이 찢어진 흉부 대동맥 박리 진단을 받았다. 즉시 병원에 도착하더라도 수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하반신 마비 따위의 합병증 또는 급사를 피하지 못하는 시한폭탄과 같은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심형태 심장혈관외과센터장과 전
민선8기 2년 차를 맞이한 시흥시는 K-교육도시 시흥을 목표로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교육의제 발굴을 위해 ‘2023년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알렸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동별 마을교육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카페·마을학교·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같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수다로 풀어내는 교육 공론장이다. 그동안 시는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통해 총 55개 시민체감형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시 정책으로 연계했다. 더욱이 지난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27일 시흥지역 안광률·김종배·장대석·이동현·김진경 경기도의원과 시흥교육 정책 방안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설립 ▶기초학력, 다문화 들 시흥교육 특색 사항과 같은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학교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 설립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지역에 지속적인 학령인구 발생으로 학교 과밀 해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생들 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시 학교 과밀화 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이하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2023학년도 사사과정 입학식이 지난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렸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와 서울대학교는 올해부터 기존 과학전문교육 시흥영재교육원을 스누(SNU)융합과학배움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과학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사사과정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교수 및 연구진들이 직접 강의하고 탐구하는 교육으로 과학, 수학·정보, 융합 등 총 3개 분과로 나눠 오는 12월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년 평생학습마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을학교 교장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인스빌평생학습마을의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마을학교 간 협약식도 병행했다.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 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시흥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현재 배곧SK평생학습마을학교를 포함해 11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목감동에 위치한 마을하랑은 지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추진한 공무원 10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부문에는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원주민의 제도적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2년간 다양한 경로로 법령 개정을 건의해 중앙부처 법령을 개정한 경제자유구역과 박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에는 상수도 급수공사 시 수돗물에 이물질 유입 문제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자 이물질
시흥시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무지내동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사업개요, 추진일정, 정부 개발계획방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그동안 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했던 건의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 비전과 목표에 관해 설명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그동안 많은 공공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상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