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기금 설치·운용 조례안을 비롯해 고금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공공형 실내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제갈임주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심의·의결한다.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2천600만 원이 증액된 4천213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해 ‘바닥표시 조명등’을 중앙공원과 찬우물 지하보도 앞 안양방면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6곳에 신규 설치했다. 바닥표시 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해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표시 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
과천시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시는 지난 1일 바른부엌 네트워크와 나눔가게 기부협약을 체결했다.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수익금이나 판매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내용이다.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해 현재까지 이어졌다. 행사에는 김종천 시장과 김정학 바른부엌 네트워트 대표, 박병준 갈현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한국마사회가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한 공식 엠블럼을 공개하며 한국 경마의 한 세기에 걸친 역사를 홍보하고 경마의 국민 스포츠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한국 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선포한 슬로건 ‘국민과 함께, 한국경마 새로운 100년의 꿈’을 상징하는 공식 엠블럼을 3일 공개했다.한국 경마 100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공식 엠블럼은 경마 100년 역사의 의미와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대 국민에게 전파하고, 성장하는 말산업과 말 문화의 미래가치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과천시가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담당할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에따라 시는 지난 31일 산업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경력자 2명을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점검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는 12
과천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에듀테크 자기 주도학습공간’이 과천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에 개방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에듀테크 자기 주도학습공간’은 과천시가 8억, 도교육청이 4억을 합해서 4개 학교에 각각 3억 원씩 지원해 학교 실정에 맞게 최적화된 자기 주도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31일 시에 따르면 ‘에듀테크 자기 주도학습공간’은 기존의 표준화 및 획일화된 교육체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잠재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IT에 기반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학습 공간이며, 학교 특성에 맞게
과천시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29일 개통됐다.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번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하고자 계획·시공했다.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공사를 주관한 센터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지상권 설정 문제로 2021년 8월 공사가 중단돼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만이 컸다.시는 시민들의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올해 처음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열린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대회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인 게임 전문 콘텐츠사인 펄어비스 한상훈 팀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게임의 재발견’, 게임문화재단
신계용(국힘·사진)전 과천시장이 28일 청사 앞 시민광장에서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는 풀고 경제는 살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과천시가 앞장서고, 지난 4년의 침체된 과천의 심장이 다시 한번 역동적으로 뛰도록 하이엔드 과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6기 시장 재직시절 흉물로 방치됐던 우정병원을 아파트로 시민에게 돌려주고, 과천~위례선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고, 답보 상태였던 재건축사업의 신속 추진
과천문화재단은 L.WAYV 갤러리와 공동 주최하는 미얀마 작가 초대전 ‘치유의 순간’을 오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마루·아라에서 선보인다. 미얀마 작가 초대전 ‘치유의 순간’은 바이러스 재난, 사상과 이념의 충돌로 혼란을 겪는 사회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얀마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6인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윈 페(Zaw Win Pe)작가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관람객에게 즉각적인 시선을 이끌어 내는 미얀마 현대미술의 거장이다. 따
한국경마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2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100년 기념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출범한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사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주요 사업 실행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 있어 파격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
과천시의회 과천발전정책개발 특별위원회가 1년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특위는 그동안 10차례의 회의를 통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의 원도심 연결 도로건설계획 방안 ▶과천대로 지하화·양재천 활용 방안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재정착 방안 ▶문화예술공간·레저시설 설치 방안 ▶과천시 자족기능 강화·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 ▶국립현대미술관·국립과천과학관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사업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금란 의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과천의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 2천 600만 원이 증액된 4천213억 9천100만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과천시는 관내 취약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책상이 없는 아동 12명에게 책상과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가정 내 학습 환경개선으로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품을 받은 학부모 박 모(여·문원동)씨는 "경제적으로 힘들어 아이에게
과천소방서가 재난 및 안전관리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해 시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한다.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해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 안전리더들을 대상으로 화재·생활·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집합 대면 교육과 영상회의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 전달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요기관의 상황에 따라 교육 인원 및 시간이 조정된다.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과천시는 지역화폐(과천토리)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주민신고 사례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해당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지역화폐 부정행위 주민신고센터(☎02-3677-2444)를 상시 운영한다.단속
과천시는 지난 18일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나눔가게 27호점), 초록마을 과천갈현점(나눔가게 28호점), 요리스타(나눔가게 29호점) 등 3개 상점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을 체결했다.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내용이다. 2018년 시작돼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며 지금까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시장과 양보용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 대표,
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를 올해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재활승마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활동하며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말 위에서의 움직임이 평지에서의 걸음걸이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걷는 것과 비슷한 신체적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말의 비언어적 행동을 이해하고 말과 교감하기에 강습생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모집대상은 만 6세~30세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자(신장 180cm 이하, 체중 70kg 미만)다. 재활승마 활동에 문제가 없
과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18일 공정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펄어비스 사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 현장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한다는 방
과천경찰서는 지난 17일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청계초등학교 앞에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청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및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고, 홍보물품(마스크)을 나눠주었다.또한 시민들의 관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보완점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QR코드 설문지(구글 설문지 활용)’를 배부해 향후 교통안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