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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6일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통개선대책, 토지이용계획 변경, 가구 수 축소 방안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가 진전되면서 과거 계획과는 달리 시민 처지에서 대폭 개선한 개발계획을 수립·진행할 방침이라고 공지했다.시 관계자는 "2016년 12월 30일 민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당시 6626호로 계획했던 언남지구 가구 수를 20% 이상 줄여서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도록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시는 공동주택용지 위주로만 계획했던 토지이용계획과 관련해서는 연구개발 기관 유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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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자 전 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시는 무상교통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예산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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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구성한 실무추진단이 활동을 시작했다.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실무추진단을 꾸렸다.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 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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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도로 곳곳에 선거용 펼침막이 내걸리지만, 관련 법령이 정한 높이 기준을 지키지 않아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교차로의 정당 펼침막은 설치 높이가 어림잡아 20대 남성 평균 키에 크게 못 미친 1.5m 정도로 일반 성인이 지나가기에는 턱없이 낮았다. 일부 보행자들은 낮게 설치된 펼침막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위치를 옮겨 가며 주변을 둘러봐야만 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펼침막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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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작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조금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이 높다. 하지만 보조금 지원 모델이 일부 모델에 그쳐 제품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6일 인천지역 기초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 규모는 ▶연수구 760대 ▶중구 605대 ▶서구 510대 ▶남동구 400대 ▶부평구 400대 ▶미추홀구 257대 ▶계양구 155대 ▶강화군 100대 ▶동구 80대 ▶옹진군 35대다. 남동구와 부평구, 미추홀구, 계양구는 모두 빠르게 마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산 2억2천만 원으로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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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반품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택배기사를 협박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26일 알렸다.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시 서구 자택 앞에서 택배기사 B(29)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컴퓨터 반품 문제로 B씨와 대화하다가 시비가 붙었고, 판매업체가 B씨와 짜고 자신을 속인다고 판단해 범행했다고 조사됐다. A씨는 "OOO야 죽여 버린다"며 흉기를 든 채 B씨를 쫓아갔다. 유지웅 기자 yjy@k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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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최근 2년간 지역에서 적발한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 건수가 6천49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2천906건, 2023년 2천723건, 2024년 1∼2월 279건이다. 질서 위반 사례로는 노상방뇨가 90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임승차 892건, 음주소란 842건, 쓰레기 투기 619건, 무전취식 513건, 인근소란 277건 순이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매년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크게 줄어들지는 않는다"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상반기 단속을 벌여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근절시키겠다"고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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