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축구 대표팀의 ‘탁구 게이트’ 중심에 섰다가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극적으로 화해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렌과 치른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끌려 가던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8경기 연속 무패(14승4무)를 이어 간 PSG(승점 54)는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축구
연합
2024.02.27
-
구단 사상 처음으로 K리그2에서 경쟁하는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은 승격과 함께 ‘먼저 때리는 축구’를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 염 감독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리가 지난해 강등당했지만 관중 수는 늘었다. 수원을 지키고 지지했던 건 선수가 아니라 팬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격이야말로 팬들의 눈물을 닦고 자존심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염 감독은 행사 전에도 취재진과 만나 "목표는 다이렉트 승격"이라며 "2부리
축구
연합
2024.02.27
-
-
여주FC가 3월 2일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리그 2위 팀 FC목포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K3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주FC는 2023 K4리그에서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를 기록, 1위로 K3리그로 승격했다. 여주FC는 지난 2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이충우 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함께 2024 K3리그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했다. 특히 이날 이 시장은 여주FC가 K4리그에서 우승하도록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대한축구협회에서 감
축구
안기주 기자
2024.02.26
-
-
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FC 출신 유망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 정재윤은 180㎝, 75㎏으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스피드와 슈팅이 장점으로,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FC에 합류했다. 2시즌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정재윤은 "명문 구단 성남에 와 영광이다. 신인 못지않은 열정으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축구
이강철 기자
2024.02.26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기대주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24년 첫 공식전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페어와 최유리(버밍엄 시티)를 투톱으로 배치한 벨 감독은 지소연과 조소현(버밍엄 시티) 등 경험 많은 베테랑들을 중원에 둬 공격진을 지원하게 했다.중앙 수비수로 나선 이영주(마드리드CFF)는 심서연(수원FC), 김혜리(인천 현대제철)와 스
축구
연합
2024.02.26
-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25일 팬과 함께 모여 2024 시즌을 위한 출정식을 펼친다.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출정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후 2시 본 행사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단이 참여하는 포토존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새롭게 단장한 MD 상품을 일부 판매한다. 이번 출정식의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감독과 주장단 인터뷰, 유소년 선수단 소개와 유니폼 발표 등 팬들에게 2024시즌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또한 2부에서는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랄랄
축구
최두환 기자
2024.02.24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대회를 빛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 후보에 오른 8골 가운데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꽂은 기막힌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이 당당히 후보군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전에서 1
축구
연합
2024.02.23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매 홈경기를 인천지역 사회와 시민 그리고 팬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그 첫 단추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이다. 인천 구단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2월에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축구
최상철 기자
2024.02.23
-
-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년 첫 공식 일정인 유럽 평가전을 치르러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벨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체코, 28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대표팀과 맞붙는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8위, 포르투갈은 21위다. 우리나라는 20위다. 체코전은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포르투갈전은 28일 오전 3시 15분 킥오프한다. 벨호는 현지에서 조직력을 다듬은 후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
연합
2024.02.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