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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알렸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예술분야 공연과 관람비(최대 15만 원)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청년(2005년생) 588명에게 선착순 지급될 예정인 문화예술패스는 예매처(인터파크, yes24)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자격 검증을 통해 개인별로 국비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방비(5만 원)는 5월 이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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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자 전 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시는 무상교통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예산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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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 운영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24일 알렸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5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1만 원 인상되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2만 원 오른다. 안성맞춤캠핑장 개장 이후 첫 시설사용료 인상으로,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시는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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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일죽면 소재 한 개 식용농장에서 기르던 64마리의 개를 구조했다고 24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식용 개 64마리를 사육하면서 남은 음식물을 먹이로 주는 등 적절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고, 폐사한 개체를 제때 치우지 않고, 다른 동물과 같이 있게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시는 소유자가 더 이상 해당 동물을 적정하게 사육 관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소유권 포기를 권유 했으나, 처음에는 축주가 사육 포기를 완강히 거부함에 따라, 어린개체, 출산견, 건강이상견 등 총 1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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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부터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이를 위해 신청대상은 안성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신청을 받기로 했다.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와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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