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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구간 주변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등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개발에서 소외된 용현·도화·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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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유비와 택시요금, 대중교통비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알렸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다.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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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6일 알렸다.지난해까지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다.구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 등을 반영해 앞으로는 소득기준 없이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하는 미숙아는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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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손
지역정치
손민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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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봄철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알렸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시는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 중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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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며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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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마침내 온전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인천시는 계양구 귤현동 306-1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한다고 16일 알렸다.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총 1천425가구)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지면서 대지권 개별 등기가 늦춰져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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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등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인천 전역(강화도, 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부천시·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공사는 215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0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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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2개소를 확대 조성한다.16일 구에 따르면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개소당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생활밀착형숲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녹지공간 확보 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앞서 구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검암도서관과 서구문화회관에 재정과 기술 자문 지원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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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6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확대하고 인천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라"고 촉구했다.자유무역지역은 비관세지역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무역 진흥, 국제물류의 원활화, 지역개발을 촉진하고자 관세법, 대외무역법 등 관계 법률에 특례와 지원을 제공해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 및 무역활동 등을 보장하는 지역이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중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의 요구가 강해서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항만 사유화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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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6일 구에 따르면 착공에 들어간 계양구의회 청사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4억 원을 들여 구청 앞 차고지 부지에 연면적 3천60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 조성된다.계양구의회 청사는 당초 인천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1995년 3월 이후 29년여 만에 구청 옆에 새롭게 지어진다.현재 작전동에 있는 기존 의회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돼 구조와 기능 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았고 구청에서 차로 7∼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
지역정치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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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종료와 함께 인천의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도시가스를 비롯해 지하철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인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5월부터 도시가스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와 에너지업계에서는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5월 가스요금이 동결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가스공사 미수금도 지난해 하반기 13조8천억 원(도시가스용 미수금 기준)으로 불어나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인천시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