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꾸는 미래도시는 로봇과 함께 살며 아주 먼 우주 공간도 드론으로 관찰하는 세상이에요. 미래도시에서 멋진 우주세계를 보고 싶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정예담(8·전주양지초)양은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설명하며 미래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정 양은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사회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훌륭하게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정 양은 "미래에는 우주에 높은 아파트가 생기고, 거기서 로봇과 함께 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다"며 "교통신호를 로봇이 안내하고
"매년 꾸준히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디어가 거침없이 나와 느낌이 좋았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서보경(영덕초 6년)양은 "그림그리기에 앞서 구상과 모습들이 재빠르게 떠올라 좋은 징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서 양은 자연과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 공존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서 양은 "저는 우주도 하나의 자연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모습을 표현하기에 바다 또는 하늘 대신 우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이어 "연필 하나로 직접 경험하지 못한 걸 만들어 낸다고 생각한
전국 족구 동호인 대축제인 ‘2023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가 28∼29일 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 성공리에 열렸다.안성시체육회와 기호일보가 주최하고, 대한족구협회와 안성시족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1천300여 명이 참가했다.예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 대회에서 부문별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는 시상금과 함께 안성시 농·특산물인 쌀과 잡곡 쌀, 안성한우 사골곰탕 들 푸짐한 부상품을 전달했다.대회 첫날에는 ▶40대 부문-우승:시흥 토로팀, 준우승:아산 충무족구단, 공동 3위:송파 로데오팀·수원 만석팀 ▶50대 부문-
지난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2023년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제5회 꿈을 향한 무(舞)승부’를 펼쳤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이 참석했다.댄스페스티벌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기호일보가 주관했다. 후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맡았다.지금까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던 대회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려고 올해는 행복로에 무대를 마련했다.이
전국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2023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꿈을 향한 무(舞)승부’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5회째인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기호일보가 주관한다. 후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맡는다.페스티벌은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데, 본선 진출팀 공연과 전문 초청 공연, 실시간 경품 추첨 이벤트 순으로 펼친다.본선에 진출한 팀은 ▶워먼즈 ▶kids sho ▶ENFJ ▶하이스코어 ▶검정바닥 ▶Party&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재능과 끼를 선보일 2023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꿈을 향한 무(舞)승부’가 다음 달 16일 본선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5번째인 대회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기호일보가 주관한다. 후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맡는다.경연 참가 대상은 9∼24세 청소년 2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한 댄스팀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심사용 댄스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ujbfestival@na
기호일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먼저 아침을 여는 신문 기호일보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제11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해 영광입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지 갓 1년이 지났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성장으로 특례시를 목전에 둔 화성시지만 아직도 성장 가능
기호 참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쁨의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41만 광주시민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무겁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취임한 뒤 1년 동안은 2024년 세계관악콘퍼런스 광주시 유치 성공, 중첩 규제 타파를 위한 규제 혁신 TF 운영, 사통팔달 광주를 위한 종합 교통대책 수립,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더구나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 광주시 유치 성공은 광주시를 국제 문화도시로 위상을 높일 만한 물실호기(勿失好機)입니다.인
혹시 집회·시위 현장에서 형광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나요? 경기 침체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노사 갈등, 임금 체불, 유치권 현장에서 형광색 조끼를 입고 현장을 누비는 경찰관이 바로 제가 몸담은 ‘대화 경찰’입니다.10살짜리 아들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경찰이 대화 경찰이냐고 묻습니다. 기본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대화 경찰은 현장에서 평화 집회 지원과 시민·경찰 간 소통 창구 임무를 맡습니다.쉽게 말하면 현장 분위기에 휩쓸려 그 누구도 흥분하지 않고 평화롭게 집회를 하도록
지난 2년 6개월 동안 화재·구조·구급·재난 현장에서 절망에 빠진 수많은 이웃을 만났습니다. 오랫동안 아이 둘만 남겨 둔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크게 다친 아이들, 장애인 50여 명이 일했던 콩나물공장이 화재 때문에 잿더미로 변해 버린 상황 들 재난 피해 현장은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이들에게 인천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하루에 119원씩 모금해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화재 피해를 복구해 삶의 터전을 찾아줬고, 긴급생계비를 따뜻한 손길에 담아 드렸습니다. 직무를 다하는 그날까지 재난 현장에서 더 많은 수해 시민을 찾고, 그분들이
‘제11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으로는 기쁨이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역 구석구석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시의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공직에 몸담고 항상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했고, 더구나 인천시의회에 근무하면서 언론매체에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데 적극성을 띠었습니다.시의회 의정 목표와 활동 사항 시민 홍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
‘제11회 기호 참일꾼’으로 선정돼 무한한 영광입니다.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무엇보다 뜻깊은 상을 받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안성시 직원들과 소통협치담당관 동료분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기호 참일꾼상 수상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올립니다.오랜 시간 지역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면서 시민들의 알 권리는 물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안성시를 효과 있게 홍보할지 고민하면서 업무를 추진했습니다.부족한 점도 있었으나 앞으로도
제11회 기호 참일꾼상을 받은 박동문입니다. 우선 이 상을 주신 기호일보와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보다 더 잘하고 열심히 하신 분들도 많은데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어릴 적 탁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왔습니다. 운동이 직업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 일에 대한 열정과 의욕만큼은 남들보다 높다고 자부합니다. 또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이 상을 받아도 되는가, 부끄럽지는 않은가" 되돌아보
기호일보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뜻깊고 귀한 상을 주셔서 더없이 영광입니다.주민 행복을 이끌어야 할 사명을 지닌 의원으로서 주민들이 주신 봉사 기회를 늘 소중히 여기면서 이에 보답하고자 늘 열정을 다했습니다.남동구의원이 아닌 지역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초의회 임무가 중요하다는 사실도 절감했습니다.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봉사자로서, 제9대 남동구의원으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주민들의 사랑을 되갚는다는 마음으로 더 정진하겠습니다.기호 참일꾼상은 주민 행복 실현에 봉사로써 그 소임을 다하고 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저보다 더 열심히 함께 일해 주신 경기도 공직자를 대신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경기도민에게 봉사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며 헌신·봉사하겠습니다.돌이켜 보면 제 공직생활은 기쁜 날도 있었지만 어렵고 힘든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힘든 시간은 순간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업무를 처리해 나아가다 보면 뭐든 가능하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어느새 목표를 달성해 보람을 느꼈던 때가 많았다고
쩌렁쩌렁, 승학산 등산로를 걷는 주민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 학생들의 힘찬 합창 소리가 퍼지던 날에 수상 소식을 들었습니다.진짜 ‘참일꾼’이 되라는 채찍으로 알고 부끄럽지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학교 현장은 그야말로 다양한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수많은 상황으로 하루하루 숨 가쁘게 넘어가는 정글과도 같습니다.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지나치게 강조한 자신만의 개성과 인권을 앞세워 자라온 아이들에게 ‘그건 아니지. 안 된다’고 혼내고 그른 부분을 바로잡는 일이 쉽지 않은 시기에 교사가 되면서 품었던 그 열정과 초심(?)을
기호일보 창간 35주년을 맞아 제11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합니다.1988년 10월 1일. 예림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날입니다. 35년의 시간은 파릇파릇했던 20대 청춘의 모습에서 늘어가는 흰머리를 서로 안타까워하며 염색을 하려고 미용실에 함께 가는 친구이자 언니·오빠 사이로 변했고, 거칠어진 손을 잡아 주며 눈으로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진정한 가족이 됐습니다.또 예림원 가족들이 시설 울타리 안에만 머무르던 모습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행복을 느끼며 지역 아파트나 빌라에서 꿈을 갖고 독립해서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제게 주신 은혜를 저와 제 가족만 누리기보다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해 보면 어떨지 아내와 상의한 뒤 버스를 사서 해피버스를 시작한 지 15년이 흘렀습니다.해피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들과 만남이 있었기에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사라졌습니다.또 해피버스로 많은 사회복지기관과 이용자분들에게 행복을 전하게 돼 외려 제가 더 큰 행복을 누렸습니다. 이런 행복을 누리도록 기회를 주시고 혼자서는 하지 못하는 일을 하도록 함께하신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