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2030년 이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1위를 차지한다는 전망과 관련, 타 도시보다 한발 앞서 생산공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월 24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의 고위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표한 ‘깜짝 전망’ 즉, 현대차그룹이 현재 1·2위 기업인 도요타와 폭스바겐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또, 현재 글로벌 시장 1위 도요타는 약 1천 만 대, 폭스바겐은 9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고, 뒤를 이어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구 용역은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으로 오는 8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처우개선위원회 위
안산상록경찰서가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 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이 협업해 평일에는 식당, 유흥가 주변 음주운전 취약 지역과 사고 잦은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휴일에는 골프장 주변과 행락지 등 위험지역을 위주로 주야간 특정 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2023년 전국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12만3천202건, 음주운전사고 1만2천612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131명, 음주운전 재범률이 40%를 상회하는 등 음주운전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가 안산 스타필드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김 후보는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안산시민들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쇼핑시설을 확충하고자 트리플 역세권인 초지역 지하화 후 상부부지에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안산시는 인구 63만에 달하는 전국 8번째로 큰 도시임에도 대형 쇼핑몰이 부족한 실정이다. 개점한 지 30년 넘은 롯데백화점과 약 15년 된 NC백화점이 있으나 시민들의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소비 수요는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결
안산시는 전국 최대 다문화도시로, 외국인과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아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원곡초의 경우 재학생 92% 이상이 다문화학생이다.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중도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 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다.또 원곡동은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산원곡초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 원곡동 지역의 현안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1일 교육부가 전국 교육청과 지자체를 대
한 달여 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안산시는 최종보고회를 열고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상록경찰서 및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알렸다.다음 달 4일에서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
안산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 사항 총 1천65건 가운데
안산시가 위탁해 안산농협이 운영 중인 안산시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이 봄을 맞아 힐링 쉼터 조성은 물론 풍성한 봄나물·화훼, 각종 이벤트 할인 행사로 고객을 맞이한다. 힐링 쉼터는 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가 소재한 동측 1층 유휴 공간을 이용해 조성했으며, 소파와 테이블을 갖춰 장을 본 이후 편안하게 쉬는 휴식 장소로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리라 기대된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 3대를 벽면에 설치, 당일 할인되는 농산물 정보는 물론 각종 행사와 정책 등을 한눈에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식 안산농협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단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약 3만 3천843명의 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산단 노후화, 편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근로자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현실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치인 15.1%와 비교해 약 1.2%가 낮아, 산단 내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이러한 산단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 노후 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지난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 안산선부광장(단원구 선부동)을 찾아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서울 송파을 후보, 장성민 안산갑 후보, 서정현 안산을 후보 및 선대위 주요 인사와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시의원을 비롯해 선거운동원이 총결집, 국민의힘 당원 및 김 후보 지지자 약 2천 명이 참석해 궂은 날씨에도 김 후보에 대한 응원 열기를 더했다.김명연 후보 선대위는 이날 지원 유세를 발판 삼아 선거운동이 끝나는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 현주소를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려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친다.특히 최근에는 IT,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한다.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 이민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3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1기 신도시 정비 대상’ 지역에 안산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여당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안산의 노후 주택과 산단 개발이 날개를 달 것임을 확신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2024년 4월 27일 시행) 공포를 통해 택지가 조성된 지 20년 지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전 지역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특별법이 적용되면 재건축 시 안전진단을 면제받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하게 된다. 그밖에도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사회문화의 빠른 적응과 신체 건강발달 도모를 위해 매주 축구공을 이용한 ‘폴짝폴짝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폴짝폴짝 운동교실’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2곳(석수초, 능길초)를 선정하고 안산그리너스FC와 연계 협력해 전문 코칭스태프 및 선수가 학교별 매주 1회 ▶스트레칭 ▶축구공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단원보건소는 작년 2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 생활 실천화를 위해 안산그리너스FC와
안산시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구성한 실무추진단이 활동을 시작했다.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실무추진단을 꾸렸다.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 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에서 안산 브랜드 빵 개발 시제품 시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알렸다.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을 체결한 관내 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시식회에는 기존 협약업소 2개소(좋은아침, 데미안)와 안산쌀로 만든 빵을 안산시 특산물로 육성 제안한 1개소(라이슬리베이크&카페)가 참여했다. 이들 업소는 각각의 기술과 특성을 살려 ▶몽블랑 ▶포도쌀카스테라 ▶쌀크림치
안산시는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통장협의회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5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4기에 이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시장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알렸다.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지엔텍과 엔진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알앤드디 생산공정 현장을 각각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