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殉國先烈)이란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일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자발적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가족과 자신의 안위를 버리고 일제에 항거하다가 전사·옥사·병사한 이들로, 독립운동 참여자 연인원 300만 명 중 15만 명으로 추산한다.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 순국선열로는 안중근, 윤봉길, 신채호, 유관순, 이봉창, 백정기, 나석주, 이준, 김상옥, 서일 등이 있다.순국선열의 날이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
칼럼
기호일보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