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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보호사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했으나 인천에서는 우려했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수노동자가 된 요양보호사들에게 위험수당 지급 및 해고 금지 등 처우 개선이 없을 경우 오는 25일 ‘요양노동자 하루멈춤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하루 동안 파업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요양보호사들이 모여 국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등 여파로 요양보호인력이 줄었지만 인력 충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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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에 속도를 낸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립요양원 건립 설계업체 선정을 마치고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시는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 일대(4천284㎡)에 지상 3층, 총면적 2천714㎡ 규모로 시립요양원을 지을 예정이다. 시립요양원은 최대 115인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43억9천700만 원, 시비 59억 원 등 총 102억7천900만 원이다. 시는 201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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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이 전체 종사자의 63%에 달하는 비정규직 종사자에 대한 고용안정대책을 마련하라고 경기도에 촉구했다. 전국사회서비스원노동조합 경기지부(경기노조)는 24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전체 직원 63%를 차지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송정현 경기노조위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의 돌봄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공식 출범했지만 설립 취지와 달리 도사회서비스원 전체 종사자 412명 중 63%인 259명은 올해 12월
자치/행정
임하연 기자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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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고령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이달 중 시립요양원 건립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립요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요양서비스를 위한 공립 노인요양시설이다. 그동안 시는 ‘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각종 노인복지시설 확충, 고령사회 대응 지역 맞춤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중 시립요양원 건립은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시립요양원은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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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2022년까지 공립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추가해 현재 26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한다. 시는 총 632억 원을 투입해 ▶남동노인복지관(수산동, 2021년 준공) ▶만수권역 노인문화센터(만수동, 2021년 준공)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부평동, 2022년 준공) ▶옹진군 영흥가족돌봄문화센터(영흥면, 2022년 준공)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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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부합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추진하고, 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서 ‘치매안심도시’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세부 평가 내용을 보면 시는 2009년부터 시 특화사업으로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해 현재 6개 군·구에서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장기요양서비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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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부터 전문인력(작업치료사, 간호사)이 주 1회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소근육운동, 구조화된 인지학습지 사용 등 다양한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보호자)들에게도 전문적인 돌봄교육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완화 등 삶의 질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가족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정연오
지역
박덕준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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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4곳은 오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기도, 경기북부, 경기동부, 경기서부 등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다.먼저 노인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노인학대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차 1천 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17일에는 제1회 노인인권 존중케어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본 대
자치/행정
임하연 기자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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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노인돌봄서비스가 재개된다. 인천시는 6일부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혼자 힘으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및 안부 확인, 가사·외출 동행,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 감염 위험을 차단하고 지역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위주의 서비스 대신 전화 통화 등 간접서비스로 대체해왔다. 이용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가 있거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만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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