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조광희 진흥원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양시 기업의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인프라 협력 ▶FTA 및 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조광희 진흥
군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곳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17일 알렸다.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해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 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곳의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안심비상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규 가상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한다.이번 가상오피스 모집 대상 기업은 25개 사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기업이면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매년 성과 조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가상오피스 신청을
안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61건 중 91건을 완료하고 64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시에 따르면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41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뒤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안양시의회 조지영(호계1·2·3동, 신촌동) 의원이 최근 제291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양시의회 회의규칙’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기존 규정에서 시의원에 대한 징계 및 심사 요구는 사유 발생일 혹은 대상자의 비위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기한이 10일로 연장됐으며, 이는 국회 기준과 일치한다. 이런 변경은 징계 및 심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제도적 틀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적 인식 변화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6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구실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된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지난 15일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군포시는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를 개최한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께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군포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송전탑이 있던 삭막한 언덕에 가장 오래가는 봄꽃인 철쭉을 골라 꽃동산을 꾸몄다.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 갖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즐기는 지하철 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15개 청소년시설에서 관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시킬 ‘2024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16일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은행청소년문화의집(개관 예정)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
안양시의회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의원은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알렸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광복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항일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됐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 출생이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오는 22일부터 일반시민을 태우고 시범 운행한다.시에 따르면 ‘주야로’는 시가 2022년 시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제작한 18인승 버스다.자율주행으로 상용화된 차선 유지, 자동 제동 및 차량 간 거리 유지와 같은 센서 감지기능에 더해 차선 변경, 정류장 정차, 교통 신호 인식 등의 자율적 인지 기능을 갖췄다.‘주야로’는 낮(晝)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대중교통이 종료되는 심야(夜)에는 관내 전철역을 연계한 노선을 운행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시는 관내 2개 노선에서 ‘주야로’를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취객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지난 2월 9일 밤 안양시 동안구 편의점 앞 노상에서 B씨가 택시기사를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고 범행을 제지했다.B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택시 손님 B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폭행해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혔다.A씨는 "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4월부터 8주간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65세 이상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 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보건소는 걷기지도자의 일대일 맞춤형 바르게 걷기 교육 및 건강체조 교육을 17개 동 1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한다.대상자는 매일 햇볕을 쬐면서 걷는 미션을 실천하고, 동시에 인지 강화 활동 및 두뇌활동 운동을 위한 자석 칠교놀이와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보건소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사후평가에 따라 어르신의 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명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모든 메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당일 매출 50%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해 보건소와 연계해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
군포시는 수리·곡란 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전했다.개방하는 주차공간은 수리중학교 30면, 곡란중학교 24면 등 54면으로 16일부터 28일까지 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용 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4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 40분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 날 아침 7시 40분까지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해 6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조직,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광명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한다.‘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공정무역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행사다.올해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미니포럼이
군포시도서관이 경기도 최초로 책을 검색하면 책이 있는 서가번호와 지도가 출력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알려왔다.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 내 기존 검색 시스템을 개선해 서가 번호를 부여하고 자료실 별 지도를 추가한 서비스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부터는 전 도서관으로 확대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도내 31개 시·군 최초 시행으로 ‘책 읽는 군포’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향후 기술 도입과 서비스 보완·확장을 통해 더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