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된 한반도를 하루빨리 보고 싶어요.”북인천중학교 유영혜(14)양이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중등부 그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유 양은 이번 대회에서 분단된 한반도가 아닌 통일 염원을 담은 한반도를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양의 작품은 청소년답게 개성 넘치는 독창성을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심사평을 받았다. 특히
“통일의 기쁨을 더 자세히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뻐요.”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초등부 그림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신연우(10·인천원동초 5년)양은 수상의 기쁨을 어머니에게 돌렸다.연우 양은 그림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3개월 전부터 미술학원을 다녔던 게 그림 이력의 전부다. 하지
“항공우주연구원의 꿈을 이뤄 달에 가게 된다면 통일 한반도기를 꽂고 싶어요.”김형준(11·인천남동초)군은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 수상 소식을 듣고 기쁜 목소리로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김 군의 작품은 섬세한 문장 표현력과 개성 넘치는 독창성으로 통일염원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에게
문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남혜림 양이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통일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좋은가’란 주제로 통일의 바람직한 모델과 방식을 소개하고, 고등학생답지 않은 고민까지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칠을 고민해 쓴 글에서 혜림 양은 남북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준비된 상태에서 점진적으
◇대상◆초등부 ▶인천원동초 신연우 ◆중등부 ▶북인천여중 유영혜 ◆고등부 ▶신명여고 남지윤◇최우수◆초등부 ▶영화초 정하은 ▶이천 송정초 배선우 ◆중등부 ▶화성동화중 권유빈◇우수◆초등부 ▶인천구월서초 김지윤
전국 유일의 청소년 통일대회로 지난달 25일까지 공모 및 본선대회를 치른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그림그리기·웅변대회 등 각 부문별 입상자 427명이 확정됐다. 기호일보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이 각각 주최·주관해 ‘남
▲ 고등부 대상 이현아 (서도고) ▲ 중등부 대상 권수현 (인송중) ▲ 초등부 대상 김보경 (인천부원초) ▲ 고등부 최우수-손세린 (포천 영북고) ▲ 고등부 최우수-송도영 (인천 연수여고) ▲ 중등부 최우수-유승민 (파주 지산중) ▲ 중등부 최우수-이수민 (인천 방축중) ▲ 초등부 최우수-윤현서 (인천 청천초) ▲ 초등부 최우수-이은서 (한얼초)
남북 분단 안타까운 현실 인식 2500점 작품속에 생생히 담겨조경인 심사위원장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으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과연 우리 청소년들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얼마나 실감하고 있을까, 또한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하고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3일에 걸쳐 심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염려는 기
#웅변◇대상◆초등부 ▶경기 원동초 6년 박태빈 ◇최우수상◆초등부 ▶경기 산남초 2년 김동혁 ▶인천 부마초 6 김호준◇우수상◆초등부 ▶인천 부마초 2년 김민주 ▶경기 포천초 4년 정은채 ▶인천 한일초 2-6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가 한반도 전체로 퍼져나가 통일을 이루자는 생각으로 그렸는데 대상이라니 정말 기뻐요.”‘2013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림그리기 고등부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현아(19·서도고 3년)양은 수상의 기쁨을 학생답게 가감없이 표현했다.패션디자이너가 꿈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권수현(14·인천 인송중 1년)양이 그 대표적인 예다.장래에 미술대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인 권 양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이미 각종 미술대회에서 상을 휩쓸다시피 할 정도로 실력을
나이 어린 김보경(11·인천부원초 4년)양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림은 마법과 같아서 항상 김 양을 기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여기에 실력까지 뒷받침되니 김 양의 손에서는 하루라도 미술도구가 떨어지는 날이 없다.이런 상황을 볼 때 김 양이 이번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
“남과 북이 통일이 되면 미국보다 더 센 강대국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2013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대상 수상자인 김선호(인천 신정중 2년)군은 평소 남북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학교 선생님이 대회에 나가 볼 것을 권유했고, 그때부터 한국전쟁에 관련한 책·신문 기사 등을 모으
글쓰기도 재밌고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는 윤미림(인천 부개초 5년)양은 예체능에서 다재다능하기로 익히 소문이 나 있다.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윤 양은 화가라고 해서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경험을 쌓기 위해 이번 글짓기 대회에 도전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통일과 관련된 여러 책을 읽었고, 특히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통해 통일이 반드시 돼야
“아직도 얼떨떨해요. 글쓰기를 좋아해 여러 번 글짓기 대회에 참가했지만 이번처럼 큰 상을 받은 건 처음이거든요.”이형진(인천 부평고 2년)군은 ‘소통, 하늘을 여는 열쇠’라는 제목의 글로 ‘2013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이 군은 통일과
그리운 60년수없이 계절은 바뀌어도 변치 않는 단 하나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 그리워 너무 그리워. 우리의 이별은 너무 길다 이제 만나야만 한다 서운한 마음은 모두 잊자 우리는 하나니까. 우리의 소원은 단 하나 다시 만나야만 한다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서 기쁜 노래를 부르자.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 다시 만날 그날 기쁨과 행복의 눈물로 세상 가득한
고등부 대상-박혜미 인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10반고등부 글짓기 대상을 차지한 박혜미(18·인일여고 2년)양은 고교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의 필요성을 직간접 경험을 살려 글에 녹여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양은 여기서 남북 분단으로 인한 긴장상태 지속과 북한 아이들의 기아에 대한 우려를 비롯해 서구 교육을 받은 김정은 현 북한 원수의 개
“남과 북이 폭력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뤘으면 좋겠어요.”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에서 글짓기 부문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박미주(제물포여중 3년)학생은 올해 2주기를 맞은 연평도 포격사태가 가장 안타까웠다고 말한다.여전히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현실에서 박 양은 “하나의 민족이기 때문에 평화적인
초등 대상-인천인동초등학교 6학년 5반 지현영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남과 북은 6·25전쟁 이후로 서로 견제하면서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지난 62년간 대치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를 두고 국제사회에서도 사사건건 대립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서로를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계는 지금 국제사회에서 자신들의 영향력
전국 유일의 청소년 통일대회로 지난달 30일까지 공모를 통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와 지난 1일 웅변 부문 본선대회 등으로 개최된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의 각 부문 입상자가 확정됐다. 기호일보가 주최하고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주관해 글짓기·그림그리기·웅변대회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