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절도 범죄를 저질러 보호관찰을 받는 20대 남성이 또다시 남의 돈에 손을 대 경찰에 체포됐다. 분당경찰서는 19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PC방에서 현금통에 든 약 24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PC방 관계자의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사실을 청취하던 중 다시 현장을 찾은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대상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
사건사고
이강철 기자
2024.03.20
-
프로축구 성남FC가 올해 상반기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U-12·10으로, 초등학교 5학년(2013년생)과 4학년(2014년생)이다. 테스트는 1~3차 진행하며, 기본기 테스트와 연습경기로 합격자를 가린다. 일정은 신청자에 개별 공지하며, 최종 합격자는 성남FC U-12에 합류해 주말리그와 연맹·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성남FC U-12는 U-12·U-11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승, 주말리그 경기 4권역 우승과 2023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등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희망자는 성남F
축구
이강철 기자
2024.03.20
-
성남시 원도심에서 60대 이상이 구급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수정·중원구의 지난해 구급활동 통계에서 출동 횟수는 총 3만3천939건으로 하루 평균 92회(15분마다 1건) 출동했다. 이송 인원은 1만8천35명으로 30분마다 1명을 이송했다고 집계됐다.출동 횟수는 2022년 3만5천276건 대비 1천338건(3.8%) 감소했으나, 이송 인원은 1만7천114명 대비 921명(5.4%) 증가했다.이송된 시민 가운데 4대 중증 환자는 4천150명으로 전체 23%를 차지했다. 심혈관질환 2천585명,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4.03.20
-
-
-
-
성남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로 구분된다.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천675명이다.총 사업비 9촌345만 원(국비 7천476만 원, 도비 322만 원, 시비 1천547만 원)이 투입된다.대상자는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5명으로,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9
-
-
성남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분당초와 왕남초, 성남신흥초, 금상초등학교에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이는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해소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앞서 새 학기부터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대기해소형 틈새돌봄) 4실을 희망대초가 운영 중이다. 희망대초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해 추가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고, 기존 학교 돌봄교실로는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돌봄이 필요한 90여 명의 대기 학생에게 돌봄서비스와 뮤지컬, 합창, AI 바둑,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
경기
이강철 기자
2024.03.19
-
여러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배우자도 각종 질병을 함께 앓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의 배우자가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역시 같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최초 연구다.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기웅(정신건강의학과)교수 연구팀(제1저자 계요병원 안호영 전문의)은 노년에서 단일 질환이 아닌 누적된 질병 부담이 배우자의 질병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에 참여한 60세 이상 부부 814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부부 각각의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4.03.19
-
-
-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하는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행사는 지난해 5차례 열려 총 99쌍(총 230쌍 중 43%) 커플을 탄생시켰다.지자체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인 미국 뉴욕타임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에서 시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뤘다.이외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