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공사기간 단축 등 지역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을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LH는 2020년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나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송전선로 지중화 노선 변경 등 이유로 송전탑 철거 완공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5년 상반기로 연기했다.그러나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 간 케이
의왕시가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는 ‘의왕 미래교육센터’설계 공모안이 선정됐다.9일 시에 따르면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 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연 면적 8천750㎡, 지하 2층 ~
과천시가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최근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도시연구소로부터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앞으로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고 9일 알렸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시민 2천 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공급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복지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 채용과 이력서 연계의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뿐만 아니라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경력 단절 여성과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취업컨설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
의왕시가 오는 19일까지 ‘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철도축제가 열리는 첫 날인 5월 4일에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왕지역 타 시·군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대회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과천시가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와 손잡고 아동권리 증진에 힘쓴다. 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신계용 시장은 "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를 알고 실현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정책발행금을 지난 5일 지급했다고 알렸다. 시는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둘째는 월 3만 원, 셋째는 월 5만 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 원씩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로 차등 지급한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예체능계열 학원, 서점, 문구점 등
과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권용복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양 기관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선정 및 시스템구축 지원 ▶드론과 지식산업센터 등의 연계를 통한 드론사업 활성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개선대책 수립 및 지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등에 대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한국마사회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맞잡고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가사위원과 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5일 양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을 통해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사업영역은 서로 다르지
의왕시에 위치한 법무부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새내기 ‘청렴 나무심기’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청렴 나무 심기는 올해에 임용된 보호직 신규공무원 2명이 멘토인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성명, 임용 날짜, 공직 다짐을 기입한 명찰을 ‘청렴 내나무’에 직접 걸고, 자신의 공직 다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오늘의 행사가 큰 버팀목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이영면 원장은"식목 행사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데 청렴의 의미를 깊이 되새
과천경찰서가 모범운전자회, 운송업체 관리자·종사자 등과 함께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제로화에 발벗고 나섰다.경찰은 지난 4일 관내 다발적인 재건축 시행과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인해 대형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화물차량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계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참가자들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타 공사현장 중심으로 화물차 운송종사자 대상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안전의식 강화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문진영 서장은 "
과천문화재단과 아트스퀘어가 ‘시대를 앞서 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을 오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선보인다. 과천문화재단 2024년 기획전시 ‘시대를 앞서 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은 백남준 작가가 생애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판화 작품과 드로잉 작품을 만나는 자리다. 백남준 작가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로, TV와 전자매체를 활용해 예술 영역을 확장한 현대예술의 선구자다. 그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설치작업 등 본인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판화로 남겼고 서울 올림픽, 프랑스혁명 등 역사적으
의왕시는 지난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24개 교, 483학급, 학생 1만2천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 미래 교육 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해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관내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 연극, 에듀
과천소방서 소속 서동진 소방장이 지난 1일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KBS공사 창립일을 맞아 제정됐다.서동진 소방장은 2011년 소방에 임용된 후 구급대원으로 13년 동안 하트세이버 5회 브레인세이버 6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를 수여받은 공적이 있으며 코로나19 기간동안 전담 구급차를 운용하며 국민의 심폐소생 및 안전에 기여했다. 나성수
과천도시공사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공사는 시민들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식목일 당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시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반려식물 유칼립투스 무료 나눔 행사와 참여 시민 대상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방법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공사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기전력 차단 ▶디지털 탄소배출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 나무 심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방안을 제시
의왕시가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고자 10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큰 호응을 얻는다. 3월 시작한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곳에서 올해는 4개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를 포함해 총 9회 이상 진행하며, 6개월간 지속 상담과 관리를 받게 된다.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같은 각종 행동 요법제를
과천시가 1일부터 민원실에 민원서류 발급을 전담하는 통합민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지적도 발급 민원을 개별 창구에서 처리했으나,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해당 즉시 발급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한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주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시범운영 동안 통합민원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과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민원실 환경
과천시는 지역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의 노후 냉난방 시스템을 새로 교체 완료했다고 1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시는 노후 냉난방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새서울프라자 내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과천시는 총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 중 40%를 도비로 지원받았으며, 지난 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1층에 2대, 2층에 12대, 3층에 8대 총 22대의 실내기와 4대의 실외기를 교체했다. 시는 냉난방 시스템 교체로 에너지 효율이 개
과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개발에 필요한 신규 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 등에 대해 제안받는다. 과천시는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9일 왕곡동 상인회와 지속가능한 의왕을 위한 ESG 복지협약을 맺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왕곡동 상인회는 왕곡동 소상공인 중심 봉사활동과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상호 협력 지역사회 ESG 복지활동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안봉애 왕곡동 상인회장은 "지역사회에 받은 만큼 공헌하는 것이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한마음"이라며 "복지 전문기관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든든하다"고 했다.백상훈 관장은 "복지관 혼자로는 힘든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실천에 왕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