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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박지현(아산 우리은행)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3만2천639표를 받았다. 2위인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받은 3만1천645표보다 994표가 많았다. 3위는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3만1천346표), 4위는 이소희(부산 BNK·3만324표), 5위는 김단비(우리은행·2만8천132표)였다. 신이슬(수원 삼성생명)과 이명관(우리은행)은 각각 9위와 14위로 생애 처음 올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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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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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는 예상대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선두 싸움을 벌이며 반환점을 돌았다. 반면 남자부는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돌풍을 일으키며 1, 2위에 자리했다. 6라운드까지 치르는 V리그 정규리그는 25일 1∼3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승점 41(13 5패)로 흥국생명(승점 39·14승4패)을 승점 2 차로 제치고 3라운드를 끝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나란히 9연승을 한 번씩 달성하며 1∼3라운드 내내 1, 2위 자리를 놓고 다퉜다. 양효진, 이다현을 앞세워 블로킹 득점 1위(세트당 2.400개
농구/배구
연합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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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3-2024 올스타전 덩크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가 확정됐다. KBL은 내년 1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콘테스트 덩크 부문 출전 선수 12명, 3점슛 부문 15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덩크 콘테스트에는 지난 시즌 덩크왕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를 비롯해 신인 선수 조준희(서울 삼성), 김건우(서울 SK), 신주영(대구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가한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2, 3위(25일 기준)를 달리는 패리스 배스(수원 KT·3.0개),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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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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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여자농구 ‘라이징 스타’들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맞대결한다. WKBL은 "2024년 1월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로 WKBL 라이징 스타와 W리그 라이징 스타의 한일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에는 WKBL 라이징 스타 팀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W리그 올스타전에서 교류전을 치렀다. WKBL 라이징 스타에는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고현지(KB)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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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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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맞붙을 ‘김주성호’와 ‘조상현호’의 팀원 구성이 마무리됐다.KBL은 20일 "2024년 1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팀 구성을 마쳤다"고 알렸다.2006-2007시즌과 2007-2008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KBL 캐릭터인 ‘KBL 프렌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두 캐릭터를 활용해 김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 감독 팀은 ‘공아지팀’으로
농구/배구
연합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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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의 간판 스타 허훈이 코뼈 골절 탓에 4주가량 코트를 떠난다. KT 관계자는 13일 "허훈 선수의 코뼈가 부러졌다. 4주가량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해야 하고, 복귀 후에도 한동안 안면 보호대를 써야 한다"고 전했다. 허훈은 지난 12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경기 3쿼터 종료 8분 55초 전 이원석의 팔꿈치에 맞고 코트에 쓰러졌다. 문성곤과 허훈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압박하자 벗어나려던 이원석은 공을 잡은 채 양팔을 휘둘렀고,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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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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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가 시즌 초반 흥행 순풍을 제대로 탔다. 11일 KBL에 따르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2라운드 관중은 23만1천574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라운드 관중 수 18만8천105명에서 23% 증가했다. 2라운드만 따지면 증가 폭이 더 커 올 시즌 흥행에 가속도가 붙으리라 본다. 올 시즌 2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2천698명 관중이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2라운드 1천994명에서 35%나 늘어난 수치다. 덩달아 입장 수입도 늘었다. 올 시즌 1∼2라운드 입장 수입은 약 28억8천만 원으로 지난 시즌 대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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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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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3-2024시즌 올스타전이 2024년 1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KBL은 2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장소를 발표하며 "12월 18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10개 구단이 추천한 50명 가운데 포지션 구분 없이 팬 투표 득표수 상위 24명으로 정해진다.팀 구성은 12월 17일 기준 1·2위 팀 감독이 코치진과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팬 투표는 KBL 통합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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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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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농구 경기가 한날 한곳에서 이어지는 특별한 더블 헤더가 처음 펼쳐진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는 2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가 끝나고 약 1시간 후인 오후 5시에는 남자프로농구 부산 KCC가 같은 장소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이는 남녀 프로농구가 합작해 이뤄 낸 첫 번째 더블 헤더 일정이다. 본래 더블 헤더는 야구에서 한날 같은 대진으로 연속해 치르는 경기를 뜻하나,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같은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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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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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는 ‘똘똘한’ 외국인 선수 한 명 잘 뽑으면 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곳이다. 과거 로버트 랜디 시몬(전 OK저축은행)이 2연속 우승을 이끌어 이를 증명했고,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역시 V리그를 지배하고 ‘만년 하위권’ KB손해보험을 챔피언결정전 무대로 인도했다. 2023-2024시즌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은 이와 정반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제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서도 15일 삼성화재전에서 3-0으로 승리, 5연승과 함께 리그 2위(6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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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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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 구단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KBL이 15일 전했다. 부산 KCC, 서울 삼성을 뺀 8개 팀은 수험표, 신분증,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에게 2층이나 3층 일반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 DB, 안양 정관장, 서울 SK(이상 16일∼12월 31일), 창원 LG(19일∼12월 27일), 수원 KT(21일∼12월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16일∼12월 23일), 고양 소노(19∼28일) 등 행사 기간은 구단별로 다르다. 나머지 구단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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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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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 2023-2024시즌은 지난 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과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나서는 청주 KB의 ‘2강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우리은행과 KB가 리그 내내 선두 다툼을 하는 형국이 되겠다고 예상한 가운데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한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다투리라 내다봤다. 또 최근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부천 하나원큐는 김정은을 영입해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진 경기력을 기대케 했다. ▶안덕수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우리은
농구/배구
연합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