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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 2023-2024시즌은 지난 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과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나서는 청주 KB의 ‘2강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우리은행과 KB가 리그 내내 선두 다툼을 하는 형국이 되겠다고 예상한 가운데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한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다투리라 내다봤다. 또 최근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부천 하나원큐는 김정은을 영입해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진 경기력을 기대케 했다. ▶안덕수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우리은
농구/배구
연합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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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1일 막을 올린다. 2024년 3월 말까지 대장정에 들어가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 경기다. 두 팀은 21일 오후 2시 안양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오세근을 내세워 웃은 정관장이지만, 새 시즌에는 SK와 입장이 뒤바뀌었다. 오세근을 데려온 SK는 정규리그 MVP 김선형과 외국 선수 MVP 자밀 워니가 건재한 전력에 2시즌간 우승·준우승을 따낸 전희철 감독 리더십이 어
농구/배구
연합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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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배구 2023-2024 V리그가 14일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번 가을, 배구계 분위기는 예전보다 가라앉았다. 한국 남녀 배구는 지난 8일 폐회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회 동반 4강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도쿄 올림픽 4강’ 들 국제대회 성과로 겨울 인기 스포츠 자리를 굳혔다. 하지만 인기의 근간이었던 국제대회 성적이 최근에 뚝 떨어져 위기감에 휩싸였다. 남자부는 이미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어 리그 인기도 떨어진 상태다. V
농구/배구
연합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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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나란히 팀명을 변경했다. 정관장 스포츠단은 30일 "남자 프로농구단 팀명을 ‘정관장 레드부스터스(Red Boosters)’로, 여자 프로배구단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Red Sparks)’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KGC는 최근 핵심 브랜드인 ‘정관장’의 재단장을 단행하면서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명칭을 정관장 스포츠단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지난달 팬 투표를 통해 정관장 스포츠단이 운영하는 프로농구, 프로배구 팀명 변경을 추진했다. 정관장 스포츠단은 "대표 브랜드 정관장과 스포츠
농구/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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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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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가 2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2연승으로 1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국제배구연맹 세계랭킹 28위)은 21일 이란 우르미아의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키스탄(50위)을 세트 점수 3-1(26-28 25-20 32-30 25-22)로 따돌렸다.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을 연파한 한국은 F조 1위를 차지해 24일 0시 45분(한국시간) 12강전을 치른다. 상대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파키스탄의 신장과 조직력을 앞세운 막강한 공격에 고전하던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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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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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가 2023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세트 점수 3-0(25-19 25-22 25-19)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1일 오후 9시 45분 열리는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이기면 조 1위로 12강에 진출한다. 12강전은 23일부터 열리며, 대회는 26일 막을 내린다. /연합뉴스
농구/배구
연합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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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3-2024시즌이 10월 21일 개막한다. KBL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를 10월 2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일정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 경기다. 지난 시즌 인삼공사를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한 오세근은 첫 경기부터 ‘친정’ 인삼공사를 상대하게 됐다. 해마다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구 경기로
농구/배구
연합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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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경기도교육청과 2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W-페스티벌 in 용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한 이번 행사엔 용인지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농구 기초 레슨, 농구 경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시즌까지 청주 KB에서 뛰었던 최희진, 인천 신한은행 출신 윤미지, 이은지 등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2019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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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