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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손
지역정치
손민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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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6일 구에 따르면 착공에 들어간 계양구의회 청사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4억 원을 들여 구청 앞 차고지 부지에 연면적 3천60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 조성된다.계양구의회 청사는 당초 인천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1995년 3월 이후 29년여 만에 구청 옆에 새롭게 지어진다.현재 작전동에 있는 기존 의회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돼 구조와 기능 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았고 구청에서 차로 7∼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
지역정치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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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에 돌입한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9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22일 조례안 등 안검심사를 진행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됐다.이번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출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의회 휘장·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그리고 총무위
지역정치
강인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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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종료되자 차기 인천시장직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인천에 연고를 둔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을 노릴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교흥(서갑)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거론된다.김 위원장은 인천시장직을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게 지역 정가 분석이다. 그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에 출마하고자 국회사무총장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또 시당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지휘하며 인천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끈 만큼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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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낙선하면서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서울시 편입 논의가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와 반대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14일 기호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4·10 총선에서 서울 편입 주장이 나왔던 김포·남양주·구리·하남·고양·과천·부천·광명·의정부 등 서울 인접 경기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다.특히 서울 편입을 공약으로 내건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나태근(구리),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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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지원 활동 중에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14일 알렸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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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인천지역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현안 해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상임위에 치우칠 경우 정치 역량을 모으기 어려워 고루 분포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이 끝나고 당선자가 정해지면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상임위 배분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은 GTX와 인천발 KTX 등 교통 현안이 수두룩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같은 개발 관련 현안도 많다. 국토위는 교통과 각종 도시개발 관련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할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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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선거구 조정으로 신설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다.이번 총선에서 경기도 선거구는 부천과 안산에서 1석씩 줄고 3석이 늘어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도에 신설된 화성정(전용기)·하남을(김용만)·평택병(김현정)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전국에서 가장 선거구 신설이 유력했던 화성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기존 3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4개로 늘어나면서 화성정이 생겼다. 화성정 선거구는 현역 의원 3명이 후보로 나서는 등 4파전으로 치러졌는데, 민주당 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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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기지역 4·10 총선에서 압승한 데 더해 지방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하면서 경기도의회도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민주당 승리로 도의회 국민의힘과 팽팽하게 유지하던 균형이 깨지면서 민주당이 원내 1당으로 올라섰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전원 승리했다.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된 곳은 안산8선거구, 오산1선거구, 화성7선거구 3곳으로, 이들 지역구 모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양자 대결을 펼쳤다.오산1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영희(59.76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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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기지역에 전략공천을 받거나 영입인재로 투입된 인물들이 대거 고배를 마셨다. 여야는 지역을 오래 다져 온 인물을 대신해 유명세나 당의 전략적 판단으로 후보들을 내세웠지만, 오히려 악영향을 가져오면서 전략공천이 여야 공통적으로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영입했던 인재들과 전략공천했던 경기지역 후보들은 전부 패배했다. 국민의힘은 이들 후보를 앞세워 경기지역 승리를 견인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오히려 수도권 선거 패배를 넘어 총선 대패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비판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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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접전을 펼쳤던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이 인구 유입과 후보자들의 체급 성장에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은 인천의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는 ‘보수 철옹성’으로 자리잡았다. 중·강화·옹진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준영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50.28%(6만2천484표)로 47.64%(5만9천205표)를 받은 조택상 후보를 제쳤다. 배 후보는 중구에서 조 후보에게 8천850표 뒤처졌지만, 강화군에서 9천700표, 옹진군에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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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1일 논평을 내 거대양당에 제22대 총선 ‘10대 인천공약’ 이행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이 제안했던 10대 공약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대 설립과 설치법 제정, 총리실 산하에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구성 등이다.인천경실련 관계자는 "10대 인천공약이 채택된 건 고무적이나 지난 국회의원들이 재탕, 삼탕 공약으로 일관했던 만큼 이번 국회의원들은 유권자들에게 상응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거대 양당이 약속한 10대 인천 공약 이행 촉구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