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장소특정적 미디어아트 전시 ‘노래하는 포말, 호흡하는 고요’를 연다. 이번 전시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예술공간으로 거듭난 B39의 시범사업인 ‘벙커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벙커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상주하며 B39만의 장소적 특성을 동시대 예술로 해석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미디어아티스트 변지훈·한재석 작가가 참여했다. 공간 구조와 규모,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 전시된다. 변지훈 작가는 높이 39m 벙커에서, 한재석 작가는 과거 소
국민의힘 박성중 부천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부천 병 후보는 지난 7 일 지지자 세몰이 유세를 펼쳤다. 박성중 후보는 중앙공원 유세에서 "부천은 매년 기업과 청년 , 학부모들이 상당수 떠나고 있고, 자영업자는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다"며 "저 박성중이 메기가 되어 민주당 일색으로 인해 병들어버린 부천을 확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도시행정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저 박성중이 부천을에 ‘강남벨트’ 부럽지 않은 ‘부천벨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부천을 서울로! ▶중동·상동 1기 신도시
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2024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진로교육 중심교인 관내 상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부천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하는 교사들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아울러 대입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정책의 변화와 준비(무전공제, 2022 개정교육과정 중심) ▶2025 대입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진로진학교육에 있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입진학지도 역량을 갖춘 리더교사의 양성으로 학교 현장의 대입지도 전문성 확보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캐주얼 로고 ‘LallallA’를 표기해 재사용이 가능한(리유저블) 백을 출시한다. 부천은 오는 13일 성남과의 홈경기부터 오프라인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리유저블 백은 올 시즌 부천과 MD협업을 진행 중인 ‘윌비플레이’와의 두 번째 상품이다.리유저블 백은 디자인이 다른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LallallA’와 ‘1995’ 로고를 표기한 두 가지 디자인으로 개인의 취향과 일상 속 니즈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 전면 캐주얼 로고 외에 라벨과 가방 밑면에도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추가해 디테
부천원미경찰서는 중고 물품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송내역 부근을 걷던 중 어떤 여성이 소리치는 모습을 목격했다.A씨가 사정을 묻자 "내가 중고 물품을 거래하던 중 상대방이 물품을 확인하는 척하다 물품을 챙겨 도망쳐 경찰에 신고 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하자 피해자와 함께 출동 경찰관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말해 준 후 자리를 떴다.30여 분이 지난 후 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A씨는 한 남성이 날씨에 맞지 않게 반팔과
부천시가 16년간 진행한 ‘초등영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초등영어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균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자 마련한 학생 수준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정규 수업, 순회 수업, 방과 후 영어수업, 방학 캠프,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영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4.2%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방과 후 영어수업의 경우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5.8%를 차지했다.초등영어센터에는 4개 거점 학교(중앙·상원·솔안·대명초)를 중심으로 인근 초
부천시가 오는 19일까지 시청사 산소정원에 생육 가능한 봄꽃 약 1천 본을 전시한다.2년 전 조성된 산소정원은 약 1천㎡ 규모 수직정원과 수평정원(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한다.실내에 식재된 관엽식물, 이끼 등은 공기 정화, 탄소 흡수와 같은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방문객의 심신 안정에 기여한다. 또 수경·안개 연출, 정원 음악 등이 곁들여져 청각과 시각이 즐거운 정원으로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다.산소정원 봄꽃 전시에서는 아파트, 주택 등에서 쉽게 키우는 베고니아, 페라고늄 등 8종의 식물을
부천시가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형 교구 ‘부천투어마불’을 제작했다.투어마불은 세계 여행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부천의 대표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부천 관광 투어 보드게임이다. 게임판은 부천 8경,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부천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 16개 칸으로 이뤄졌다.게임 방법은 참가자들이 직접 ‘부천홍보대사’가 되어 관광 퀴즈 내기, 관리인 임명 등 활동을 하며 가장 많은 수익을 내면 승리한다.더욱이 시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한국생활불교 조계종 봉황산 삼보사가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해 쌀(10㎏들이) 300 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관내 3개 노인복지관과 10개 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월동에 소재한 삼보사는 2021년 쌀 200 포, 2022년 300 포 그리고 작년에도 300 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탠다.성원 주지스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부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활용으로 다양한 인성·시민교육 수업 사례 나눔 연수를 펼친다.이번 연수는 지난 5일 시작해 8일과 12일 사흘간 이뤄진다. 교육은 인성·시민교육 수업에 대한 학생의 발달 단계에 알맞은 에듀테크와 인공지능 활용 수업으로 맞춤형 인성·시민교육과 수업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대상 원격연수원 강사와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공 지능 미니쌤 강의로 진행된다.앞서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인공 지능과 에듀테크를 세계시민교육과 인성·시민교육 수업에 접목하는 수업을 노트북
다문화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교사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특강으로 이뤄져 교사들의 다문화학생 교육 지도에 힘을 보탰 다. 이는 부천에서 국내 출생, 중도 입국, 외국인 가정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이 최근 증가하고 있어 2024학년도를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학교별 다문화가정 자녀 맞춤형 지원 방안 들을 함께 점검할 수 있는 교사의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연수에 참석한 초등교사는 "다문화 교육은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과
부천시와 부천우체국이 의기투합해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의 고독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의 이번 협약은 앞서 정부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과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우편집배원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규정해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법률 시행 전 효율적인 위기가구 신고·지원이 이뤄지도록 부천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집배원이 체계적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마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이해혁 교수가 최근 열린 ‘경기도 의사회 제7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알렸다.이해혁 교수는 경기도 중장년 여성의 건강 증진 및 국가 요양·돌봄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약 23년간 경기도 관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질병관리청 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치료사와 지역보건소와 협업해 ‘폐경 후 여성의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고령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또한, ‘부천시 장기요
국민의힘 부천 갑·을 김복덕, 박성중 두 후보는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천-서울 통합 정책제안’ 건의서를 전달하며 부천 서울 진입에 힘을 보탰다.이 자리에서 김복덕 후보는 "서울시가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메가시티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인접 도시인 부천 들을 편입시켜 외연을 확장하는 행정 대개편이 필요하다"며 "이는 서울과 생활권이 같은 부천의 발전도 앞당겨 윈-윈(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는 뜻을 전했다.이어 그는 "서울시는 최근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증가세다"며 "메가시티가 세계적인
새로운미래 부천 을 설훈 후보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보고 중앙당 법률지원단이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5일 알렸다.설 후보는 "2017년 4월 김기표 후보는 불법으로 훼손된 광주시 송정동 땅을 약 8천300만 원에 매입하고 이후 해당 땅은 약 22억 4천만 원까지 오를 정도로 크게 급등했지만 단돈 1억 5천만 원에 지인에게 매매해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거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기표 후보가 진행한 해당
부천도시공사가 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알렸다.찾아가는 어린이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가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의 건강한 일상과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장비와 공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 관리 및 체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외 곳곳에서 한인들이 욱일기를 직접 없애고 있다고 5일 알렸다.최근에 다양한 제보를 받은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제거했다는 한인들의 활약을 접하고 있다"고 전했다.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며 관련 소식을 서 교수에게 알렸다.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 국의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4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선정에 힘을 보탰다. 심의 결과, 총 54개 교에 25억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해당 학교에 지원 내역을 안내하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한 학교에 1억 원 이하,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 활동과 연관된 자산 취득비 사업을 지원한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 현안을 보다 빠르게
부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제11대 조합장 취임으로 새로운 출범을 시작했다고 4일 알렸다.제9대·10대 위원장의 임기를 마친 박만호 전 위원장은 "300여 조합원과 집행부가 함께해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노조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전 위원장은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노사문화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수창 신임 위원장은 "근로자 대표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천시민의 미소를 책임지는 조합원의 행복을 위해 복지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센터가 작년에는 디지털 배움터에서 유튜브 과정을 운영했으나 센터 자체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강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집 당일 접수 시간 이전부터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수강생의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신중년의 관심이 큰 강좌다.‘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는 요즘 유행하는 ▶숏츠 동영상 만들기 ▶동영상 편집과 게시 ▶장면 전환과 음향효과 넣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매주 월·수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