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소속 공직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를 초빙해 ‘생성 AI 열풍과 활용’을 주제로 AI 최신 기술 동향과 업무 활용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AI 종류와 특징 ▶AI 발달로 달라질 미래 변화 ▶생성 AI 활용방안과 유의사항 등 챗GPT를 필두로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5월까지 직원 대상 챗GPT와 AI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직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옹호관 등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원탁 토론회 개최,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20일 과천소방서를 방문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나성수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피난 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구세군 과천양로원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과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취약시설 특별점검에 나섰다.20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자율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과천시의회가 올해도 활발한 의원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과천시의회 의원연구활동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와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 2건의 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우윤화 의원이 대표를 맡고 하영주·황선희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는 장애인·노인·임산부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시설, 아동·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8천만 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추진한다고 19일 알렸다.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위해 협업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는
과천소방서는 19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나성수 서장을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나성수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용소방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한국마사회가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 마권발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알렸다.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6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모바일 앱을 통해 사업장 밖에서도 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대신 구매 연령은 19세에서 21세로 상향하고, 구매 상한은 경주당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축소하는 등 건전한 수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식운영 출범을 맞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된 작품은
과천시는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과천동에 위치한 뒷골1어린이공원이 최종 선정돼 새로운 놀이시설로 단장하게 됐다고 17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천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번 대상
"스트레스 지수를 완화하고 마음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과천도시공사는 14일 과천시민회관 별관 3층 열린혁신룸에서 소속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검진 지원과 더불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힐링 부스’를 도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시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근로자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해 근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입구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거리미술관’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거리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은 ‘제1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이번에는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거리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이 가능한 예술·문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지
심영린 과천부시장이 지난 13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지난 해와 올해 새로 임용된 15명의 초임 부서장과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참석자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날 심영린 부시장과 부서장들은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안과 조직 내에서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부서장으로서의 목표와 실천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심 부시장은 부서장들이 조직 내에서 중간관리자로서
과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와 돌봄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다문화가정, 1인 가구)가 대상이다.시는 해당 가구 반려동물의 백신 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를 1마리당 총비용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
과천시가 탄소중립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12일 오창길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 한국기후환경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지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
과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맑은물사업소 소속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알렸다.시는 이를 위해 12일 검침원을 대상으로 맑은물사업소에서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 기준과 함께 발견 시 적절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검침원들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라는 귀중한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수도검침원들은 앞으로 매월 수도요금 검침을 위해 가구 방문 시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장기 체납 등의 위기
과천시의회는 지난 8일 과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을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등 총 18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어 하영주(국힘) 의원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교통망 체계 구축 촉구’, 우윤화(국힘) 의원은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 방안 제언’, 황선희(국힘) 의원은 ‘과천시의 서울특별시 편입’등에 대해 7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한편, 시의회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과천에 위치한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가치(같이)의 날’를 개최했다.‘비전·가치(같이)의 날’은 기관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의 비전과 역량을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미와 활력을 추구하는 MZ직원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낼 비보잉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직원들의 뜨거운 분위기에 이어 정기환 회장의 진행으로 토크콘서트 가졌다.마지막으로 을 주제로 HK&COMPANY 강형근 대표의
과천시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방재 분야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물 55곳에 대해 낙석·토사 붕괴사고로 인한 비탈면 유실, 옹벽 균열, 지반 변형 여부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합동 점검을 이어 나
과천시는 지난 5일 야생화 학습장에서 공무원진화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 유급감시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가졌다.이날 훈련에서 공무원진화대원들은 산불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조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산불 발생지에 대한 민간인과 차량 통제, 방화선 구축, 뒷불 진화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눠 훈련을 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유급감시원 등 40명은 야생화 학습장에
과천시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태, 에너지전환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에 발벗고 나섰다.시는 6일 신계용 시장과 김진웅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초록 선생님’ 2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초록 선생님 20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탄소중립과 생태, 에너지전환,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법, 최신 환경교육 트랜드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수료해, 환경분야 전문 지식과 강사로서의 역량을 배양했다. 참가자 33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