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랜더스가 23일 개막전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차량으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입차 사전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SSG는 차량 이용 관람객이 혼잡한 시간대에 주차 정산소에서 요금 지불로 인한 입차 지연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차량 이용 관람객은 인천SSG랜더스필드 방문 전, ‘입차 사전 정산 시스템’을 통해 차량 번호를 등록하고 주차 요금을 지불하면 정산소에서 별도의 과정 없이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다.이번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내 ‘입차 사전 정산 시스템’ 배
야구
최상철 기자
2024.03.20
-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뛰는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리고 빅리그 재진입의 녹색등을 켰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오클랜드는 3-3으로 비겼다.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출신으로 MLB에 역수출돼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한 메릴 켈리는 3⅓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뽑
야구
연합
2024.03.20
-
-
SSG 랜더스는 23∼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 2연전을 맞아 ‘뉴 랜딩 시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SSG는 2024시즌 개막전에서 올시즌 공개한 신규 BI와 유니폼에 담긴 구단의 ‘프런티어’ 정신 및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 계승을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오는 23일에는 ‘뉴 랜딩 데이’ 콘셉트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 전 신규 BI로 디자인된 응원타월 2천500장과 추신水 생수 1만 병이 스타벅스 게이트, 프론티어 게이트(스카이박스 게이트 왼쪽 방향에 위치한 신규 게이트),
야구
최상철 기자
2024.03.18
-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서울행 비행기 탑승 직전에 장쾌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안타와 볼넷으로 두 번 출루하며 적응력을 키웠다.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하나씩 수확했다.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 타점은 5개다.김하성은 1회말 2사 1, 3루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우완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
야구
연합
2024.03.15
-
-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박효준(27·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일주일 만에 반가운 손맛을 봤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원정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안타 생산은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7일 만이고, 경기 수로는 두 경기 만이다. 그간 김하성은 휴식 차원에서 3경기를 건너뛰었고,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은 비로 취소됐다.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야구
연합
2024.03.13
-
-
-
-
-
-
지난해 SSG 랜더스 선발진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평균자책점 최하위(4.53)에 그쳤다. 외국인 투수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에니 로메로가 어깨 통증으로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채 방출되고, 에이스 노릇을 하던 커크 맥카티도 잦은 부상으로 130이닝만 소화했다. SSG는 2024시즌에는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와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함께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하길 기대한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는 희망을 봤다. 특히 새 외국인 투수 더거에게 눈길이 쏠린다. 더거는 지난 3일 타이완에서 벌인 웨이
야구
연합
2024.03.06
-
-
-
인터넷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유무선 기기로 프로야구를 무료로 관전하던 시대가 끝나고 유료 시대가 막을 올린다. 프로야구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CJ ENM과 2024∼2026년 3년간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CJ ENM의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3년간 총 1천350억 원(연평균 450억 원)으로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이며 종전 계약(5년간 1천100억 원·연평균 220억 원)보다 연평
야구
연합
2024.03.05
-
짧게는 12일, 길게는 30일 넘게 국외에서 동계 훈련을 치른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이번 주 속속 귀국해 9일 막을 올리는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가장 먼저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4일 돌아오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가 6일 차례로 입국장을 메우고,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가장 늦은 7일에 귀국한다. 한화와 8년 17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계약에 사인하고 지난달 23일 일본 오키나와현에 차린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로 넘어간
야구
연합
2024.03.04
-
-
치어리더의 화려한 율동을 앞세운 한국프로야구만의 독특한 응원문화가 다음 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를 뜨겁게 달군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벌이는 2024 MLB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인 서울시리즈에서 우리나라 치어리더 응원단이 양팀 응원을 이끈다. 오는 3월 20∼21일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MLB 개막 2연전은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된다.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중심으로
야구
연합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