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어? 한동훈 위원장 얼굴 좀 보자."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약 50분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수도권 민생현장 점검과 총선 표밭다지기에 나섰다.이날 한 위원장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요청에 사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민심얻기 행보에 나섰으며 이러한 한 위원장의 모습을에 많은 시민들이 ‘한동훈’을 외치며, 환호했다.특히 각 언론사 취재진과 유튜버들이 한 위원장이 구리에 도착하기 전부터 총출동해 현장 기사 송출에 나서 작은 북새통을 보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일 연수구를 연두 방문해 GTX-B 추가 정차역 신설을 약속했다.연두 방문 행사는 구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주민과의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시간으로 이어졌다.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들이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눴다.특히 승기천과 GTX-B노선처럼 시와 함께 협의해 나갈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긴밀한 협의를 이끌자고 약속했다.유 시장은 "GTX-B노선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다른 많은 현안들이
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단을 만나 양 지역간 제조업 분야 협력과 청년교류를 비롯한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일본 아이치현의회 자민당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원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려고 방한했으며, 도와 우호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아이치현지사의 서한을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도는 지난 2015년 아이치현과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소년, 경제, 문화예술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더욱이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대표단을 상호 파견했다. 또 코로나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수난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동계수난구조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 및 잠수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훈련 내용으로는 겨울철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드라이슈트, 잠수장비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얼음 밑 수중탐색(2인1조) ▶얼음물에 대한적응 훈련 ▶빙판·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이 있다.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한파경보 발효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인천시가 줄곧 요구했던 GTX-D Y노선과 E노선이 정부의 ‘2기 GTX’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6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GTX-D노선은 ‘장기∼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작전’이 대장역∼삼성역에서 만나 하남시와 여주시 두 갈래로 운행하는 Y자 노선이다. E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대장’을 거쳐 남양주까지 이어진다.특히 GTX-D가 개통하면 인천시민의 서울 출퇴근시간이 획기적으로 단
가평군 가평읍 이화원(二和園)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에 자리잡고 있다.이화원은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구성되어, 한국관은 영호남의 화합(고흥군 유자+하동군 녹차)을 테마로, 열대관은 커피나무 등 이국적인 수종으로 조성되어있다. 자라섬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실내 온실식물원에는 200여종의 아열대+국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이처럼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동양과 서양, 경상도와 전라도, 우리와 세계라는 주제로 조성된 국내 유일의 온실동산으로 총 3천500여 개체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 1기 신도시 정비와 원도심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했다.공사는 24일 검단홍보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사업과 현안 사항을 제시했다.올해 핵심 사업과 현안 사업으로 ▶재정건전화를 위한 재무관리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조성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 ▶인천로봇랜드 조성 ▶임대주택관리 효율화 추진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 역할 수행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지원을 꼽았다.특히 검단 1기 신도시 정비와 지원,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일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했다.도는 23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과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도는 ‘일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라는 비전 아래 4개 분야 16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이번 대책은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의 정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인 K-패스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 특성에 맞춰 대중교통 요금 지원 정책 경쟁을 펼친다.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국토부가 5월 K-패스 시행을 앞둔 가운데 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지역 여건에 맞춰 각각 The경기패스, 기후동행카드, I-패스를 추진한다.김 지사는 "교통비 지원 정책은 각 지자체 교통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 정
인천시 부평구는 18일 연두 방문한 유정복 시장에게 구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구는 현안으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부개동 120-197번지 토지 매입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원도심지역(십정동 소2-2호선) 통행 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군 전용철로(10보급대대선) 주변 환경개선 ▶서부간선수로(부평구간) 노후지절물 정비 등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시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홍순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
인천시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2군 9구 확대를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교흥(민주·인천 서갑)·허종식(민주·인천 동·미추홀갑)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중·동·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민원로회의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서구 북 공연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행정체제 개편 추진 과정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개편될 자치구 거주
인천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통합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KBSI는 16일 인천시에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양성광 KBSI 원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주체별 예산 확보를 비롯해 인천 수도권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상호 임무와 협력 내용을 담았다.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KBSI 수도권 지역센터를 통합하고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 인프라를 집적하는 통합센터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총 건립비는 토지를 포함해 4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만나 인천·루마니아 간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유 시장은 인천과 루마니아가 경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다양한 분야 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재외동포청 개청을 발판으로 전 세계 193개국 민간 경제외교 사절인 708만 재외동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허브도시로 성장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루마니아는 대전·부산에 이어 오는 26일
"전 세계 신기술을 삼성, LG, SK 같은 국내 대기업이 이끄는 현장을 보면서 지역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면 충분히 스마트 허브도시로 거듭난다는 성장 가능성을 엿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방문한 ‘CES 2024’ 소회를 이같이 말했다.유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4를 방문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전 세계 혁신 기술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산업 분야 혁신 기술 박람회다.인천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북부를 찾은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간문제이며, 언젠가 이뤄질 불가역적인 일"이라고 했다.김 지사는 11일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특별자치도 추진 의지에 흔들림이 없다"며 "경기도가 지금까지 해 온 일들로 특별자치도 추진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중간에 그만두면 수포로 돌아가지만 특별자치도 설치에 필요한 일은 80%까지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북부상공인들 노고를 격려하며 "경제위기 속에서 정부의 정책과 기업가정신 두 가지가 필요하다. 정부 정책과 관련해 경기도는 올바른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출장에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9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 흐름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산업분야 혁신 기술의 전시장이다.유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2위인 국제도시로서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를
경기도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안 옛 바이오장기연구센터 부지를 개발해 도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으로 조성한다.이를 위해 R&D 전문인력 양성(연간 500명), 바이오스타트업 보육(연간 15개 사 내외), 도유재산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광교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47 일대 옛 황우석 바이오장기센터 부지 2만5천287㎡를 활용해 추진한다. 도유재산인 해당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이다.GH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 4천325억 원을 투입해 지상 16층, 전체 면적
인천소방본부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연합회장과 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임명된 대장과 부대장은 앞으로 3년간 화재진압 등 현장 보조활동과 함께 소방안전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려면 안전이 전제가 돼야 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당당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상공회의소는 3일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을 비롯한 언론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모여 신년 덕담을 나눴다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인천상공회의소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역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정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현안 발굴과 공동 건의를 통해 바이오, 공항, 항만산업 등 인천 미래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