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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올해 FTA 체결국 수출을 희망하는 235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FTA 활용 목적에 맞게 유형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한국과 FTA 체결국 간에는 관세 절감으로 수출 시 교역 이익이 있지만, 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에 ‘기초’ 컨설팅 205개 사, ‘종합’ 컨설팅 30개 사 등 총 23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수출기업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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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쌀 식습관 교육에 나서 주목된다. 도농기원은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17명과 남양주 다산별빛초등학교 3학년 167명, 6학년 103명을 대상으로 쌀 식문화교육을 한다고 16일 알렸다. 교육은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2023년 도농기원이 개발한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쌀 식문화교육 키트를 활용한다. 키트는 벼의 생김새, 계절에 따른 벼의 한살이, 밥의 가치 표현 등 벼의 생태교육 활동지와 볍씨·현미·백미 교구, 쌀 강정 만들기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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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 일명 ‘화이트존’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16일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8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공간혁신구역은 모두 3종으로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이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이며, 복합용도구역은 용도 제약 없이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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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인천·경기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3월 들어 다시 꺾였다.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보면 3월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5로 전월보다 7.1p 하락했다. 경기지역도 111.9로 전월보다 2.1p 떨어졌다.거래 자체가 잘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 이상 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3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7로 전월보다 1.5p 떨어지며 보합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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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5월 7일까지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 산학협력 지원 분야’ 디자인 개발과제를 모집한다. 인천TP는 지난달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 장비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제품 디자인 개발과 구조해석 검증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으로, TRL(기술성숙도) 5~7단계(시작품~실용화) 제품으로 지원 신청을 권장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하공전 산학협력단과 매칭하며, 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을 최대 2천만 원(90%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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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인 ㈜리젠티앤아이(대표 설창범)와 ㈜퍼니올스튜디오(대표 송국은)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6일 알렸다.두 업체는 지난해 선정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으로, 협약에 따라 순환토사를 활용한 재생플라스틱 팰릿과 방음블록·방음패널 위탁생산, 개발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 공동 개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리젠티앤아이는 순환토사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노이즈캔슬링 방음·방진패널을 제작, 현재 다양한 기관과 협의로 큰 성과를 기대하며 올해 17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퍼니올스튜디오는
인천
김주희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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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수입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1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6.2% 증가한 48억8천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50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은 5개월 연속, 미국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신차·중고차 모두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하면서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의약품·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기계류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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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각 부서 업무 특성에 맞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그라운드룰을 자율 시행했다. 모든 부서장이 조직문화 개선 실천을 선언하고, MZ세대 직원들이 브라운백미팅(격식을 차리지 않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며 하는 미팅)을 통해 작지만 조직문화를 바꿀 다양한 그라운드룰 사례를 발굴해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부서별로 정한 그라운드룰은 민원 전화 신속하게 받기, 친절하게 답변하기 같은 민원서비스 강화형, 사무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분리배출 철저 등 환경지킴이형이다. 이밖에도 미소로 인사하기, 연가 자유롭게 사용하기, 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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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다. IPA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실증 지원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항만물류업계 특화 지원, 창업·기술 지원, 상생결제 확대, 해외 바이오 인증 지원, 해외 마케팅·거점 구축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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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17∼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관계자와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갯벌 세계유산 복원,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마지막 날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갯벌을 둘러보고 철새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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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부터 경기도 안산시 풍·육도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기존 1회 운항에서 2회로 늘린다.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로 운항 중인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106t급)를 다음달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해 대부도~육도~풍도~대부도~풍도~육도~대부도~인천항으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연간 인천∼풍·육도 여객선 이용객은 3천313명으로 현재 주민들은 하루 한 번만 육지로 나갈 수 있으나. 이번 증회 운항으로 대부도 또는 인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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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음 달 17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경품행사를 한다.행사는 국민 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가 목적이다.대상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The건강보험(앱)이나 건보 공단을 방문해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지역가입자, 사업장이다.자동이체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로 신청 가능하고, 보험별로 200∼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는다. 자동이체일은 매월 말 일과 다음 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 중에 선택할 수 있다.건보 공단은 응모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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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김포 ㈜다성피앤에프에서 여성벤처기업 애로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다성피앤에프 등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 20여 개사가 참석해 여성벤처기업 동향을 공유하고 판로 확대와 인력난 등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조희수 청장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여성벤처기업 육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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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1인 가구의 70%가 70대이며, 농사일 중 평균 50.2%를 담당한다고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단계층화계통 추출법으로 2천 명을 확률 표집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여성농업인 10명 중 9명(85.5%)은 배우자가 있고 1명은 1인 가구(11.6%)이며, 여성농업인 1인 가구의 70% 이상은 7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여성농업인 중 귀농인은 12.2%, 다문화 여성농업인은 0.6%, 비귀농 여성농업인은 87.2%였다.연령별로는 60대 40.9%, 70대 이상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