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는 2019년 상반기부터 서울, 세종, 제주 그리고 광역시와 자치단체 중 2곳을 추가해 시범 실시될 전망이고, 2022년까지는 전체 국가경찰(11만7천600명)의 36%인 4만3천 명이 자치경찰로 이관된다. 자치경찰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주민밀착형 생활 안전에 주력하고 교통사고, 음주운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공무수행 방해 등의 민생치안 사건 수사도 자치경찰이 수사한다. 그 외 국가적·사회적 중요사건과 사안, 국가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조 사건 등을 국가경찰이 맡아 한다는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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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