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2일 다양한 형태의 산림습원 보전의 가치와 생태적 역할을 알리기 위한 ‘산림습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가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립수목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산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1천260여 곳의 산립습원 중 보전 가치가 뛰어난 91곳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과 환경 조건이 우수한 우량 산림습원 490곳에 대해서는 국내 수목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15년부터 모니터링과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대학교 등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알렸다.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60여 명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문원동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아랫배랭이로 돌담에 덩굴장미, 양귀비, 페튜니아 등 10여 종을 식재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 탄생시켰다.신계용 시장은 "자연과 꽃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봄을 맞아 돌담길에 심은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활력과 생동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 관련 협약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안양시 협약기관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장례식장, 메트로병원장례식장 들 공영장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시가 추진하는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도록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장례의식이다.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무연고 사망자 46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치렀다.시는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 비용을 지원하고,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장례식장은 장례 물품 및 빈소를 제공한다.안양시자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연다.안양시체육회 주최,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출발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5㎞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아울러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TV, 공기청정기, 자전
안양소방서는 23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는 안양소방서와 안양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용 비닐하우스 3곳을 전수 점검했다.이들 기관은 합동점검에서 화재위험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및 전기콘센트 등 먼지 제거 등 트래킹 화재 예방조치를 했다.또 전기 및 가스 등 화재 취약요인 중점 확인 뒤 비닐하우스 거주 및 이용자에게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장재성 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및 양주도시공사,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부패방지 청렴교육 ‘청렴 라이브(LIVE)’를 실시했다.‘청렴 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했다.특히, 이날 교육은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별이 빛나는 밤’ 공연을 시작으로 업무상 갑질금지 규정을 실제 사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무병장수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알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촬영 대상은 시흥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이번 무료 장수사진 촬영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이화스튜디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 촬영, 인화 및 액자도
파주시가 ‘제22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를 다음 달 4~6일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어린이 책 잔치는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개최를 기념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으랏차차 잘한다, 우리들을 자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무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빛그림극 등 공연이 펼쳐지는 ‘책 잔치 스테이지’,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어린이 인문학당’, 그림책 공연,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연계 신규 문화기술콘텐츠 제작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지역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제작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 전시를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곳에 대해 공모했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주 회암사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 가을 약 6억 5천만 원에 상당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됐다.시가 기획 신청한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이 공동발의 한 ‘하남시 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어, 오는 26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이번 조례안은 관련법인 ‘공공주택특별법(이하 ‘공주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되는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정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공주택지구를‘공주법’제6조제1항에 따라 지정·고시하는 지구로 정의하고 ▶이주자에 대한
의왕시의회가 지난 2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예산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적법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박현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6명이 위촉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간 의왕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위원들은 검사를 완료한 후 결산검사
성남교육지원청이 마약 예방 홍보와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는 학교 마약 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표어와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공모전은 학생들 스스로 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함으로써 청소년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함이다.참가기간은 오는 5월 한달간 이뤄진다.참가방법은 성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공모작품과 제출하면 된다.6월 말 수상자가 발표되며, 각 부문별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교육장 표창 시상과 탁상달력 제작을 통한 홍보자료 활용, 홈페이지 교육자료로
안양서초등학교는 23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는 안양만안경찰서, 학생자치회, 녹색학부모회가 참여했다.장혜란 교장은 "학교 주변에 대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가 모여 있어 교통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봉사해 주시는 녹색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고,학생자치회 회장은 "안양서초등학교는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다"라고 전했다.나영민 만안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안전
포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자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와 장자산업단지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연제창 부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들과 협의회의 유병순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자산단 운영 활성화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장자산업단지의 공업용수 폐수 처리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시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기업인들과 공감 소통하고 어려움들을 해결하겠다"면서, 관련 부서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거듭난다.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포천시는 올해 4월 새롭게 ‘포천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해설을 시작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지질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포천 비둘기낭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 사업을 추진한다.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한다. 만약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
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이 지상파 방송사인 SBS와 손을 맞잡고 지역 홍보에 나서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 명소를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2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사 대회실에서 방문신 SBS 사장 등 양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군-SBS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우선 연천군은 SBS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을 유치하면서 행정적 지원 및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할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 22일 ‘장암1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 심의 대상으로는 지난 3월 5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장암1지구’ 72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67필지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에서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알렸다.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와 막걸리로 유명세를 타고 도시가 발전돼 갈비촌이 형성된 곳이다. 이번 심의로 그동안 매입이 어려워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토지들을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오산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최초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정 팀장을 5급 승진 의결했다고 23일 알렸다.이번 승진 대상자는 엄은용 의정팀장으로 지난 1989년 오산시에 최초 임용돼 2022년 7월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로 발령 받았다.그는 지난 16일 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 대상자로 의결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후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