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5일 6.25 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수봉공원 6.25 참전 인천지구 전적비를 참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감,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당초 시는 참전유공자, 보훈회원 등 90여 명을 초청해 최소 규모로 기념식을 개최코자 했으나,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시는 5명의 유공자 표창(시장상) 대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평군은 조종면 운악산 입구 일원 조종천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21일 현재 60%의 공정률을 넘으며 다음 달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청정계곡 생활SOC’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곳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및 군비 각 10억 원 등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불법 시설을 철거한 560m 구간에 징검다리 2곳 및 경관조명 1식과 벽화 조성, 디딤석 스탠드 1곳, 데크쉼터 2곳 등이 들어선다.또 수변둘레길 690m, 데크둘레길 261m가 설치되는 등 불법이 난무했던 생태하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주민 및 관광객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친문 핵심’인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경상남도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원팀’을 강조했다.당내 주류인 친문 세력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경선 연기론’ 등 견제가 거세진 가운데 ‘친문 적자’로 통하는 김 지사와의 만남으로 친문계와의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이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을 찾아 김 지사와 두 지역의 상생협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경남은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균형발전 정책화 공동 협력 ▶남북 교류 활성화 공동 협력 ▶
정상을 가장한 FX마진거래 사이트가 불법 도박사이트로 운영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금융파생상품인 FX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차액거래)를 빙자해 외화 환율, 금시세의 순간적 등락에 베팅하는 불법 사설 외환 차액거래 도박사이트가 적발됐기 때문이다.경기남부경찰청은 불법 사설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 사이트를 운영해 10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박공간개설 등)로 A(20대)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이 사이트 유지비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안방’인 경기지역에서 핵심 지지 기반 역할을 할 ‘경기 민주평화광장’이 16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경기 민주평화광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창립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경기 민주평화광장을 이끌 공동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이승봉 전 경실련 경기상임대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이 맡았다.고문단은 조정식·안민석·정성호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학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윤기석
"자치분권 강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 역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도민들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5일 개최된 기호일보의 ‘제1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한목소리로 이 같은 다짐을 밝혔다.올해 처음 마련된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풀뿌리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객석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인천시가 지역 내 해묵은 과제 해결과 함께 대형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지역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와 관련된 엉킨 실타래를 푼 것이 대표적 사례다.제3연륙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으로 지역 숙원사업이자 대형 시책사업 중 하나다. 영종·청라지역 투자유치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됐지만 무려 14년간 진전되지 않아 지역의 해묵은 난제였다.시는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손실보전금과 관련해 지난해 국토교통부 및 민자사업자와 합의하며 사업에 물꼬를 텄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길이 4.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유료 개방 행사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다.14일 군에 따르면 이상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늦어지면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예정됐던 남도 꽃 정원 행사를 30일까지 17일 연장키로 했다.개방기간 일일 관람료는 5천 원으로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가평군민 및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입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몰 후부터는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도 운영된다.군은 개방기간 종합안내소, 화장실 및 주차시설, 쉼터, 푸드마켓, 문화관광해설사 운
인천시민이 부산지검 한 검사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강력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또 고소인은 해당 검사에 대한 추가 비리 의혹이 SNS에 올라온 것을 공개했다.고소인 A(59·미추홀구)씨는 10일 시민단체 등과 인천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14년 8월 8일 인천지검 B검사실에서 구속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을 당시 변호인 조력권을 무참히 침해당했다"며 "변호인이 B검사실에 찾아와 신분을 밝혔음에도 내쫓았고, 저는 변호인 없는 상태에서
인천시가 민선7기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지리정보체계(GIS) 활용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트윈’으로의 행정 대전환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민선7기 GIS 성과 및 디지털트윈 행정 대전환 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한국딜로이트그룹 이사회 의장, 김필수 네이버 실장,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디지털트윈이란 컴퓨터에 현실과 같은 쌍둥이 도시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GIS 플
인천시 옹진군 무인도인 사승봉도에서 불법 소각을 하며 발생한 연기로 인근 섬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6일 대이작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부터 10시께까지 4시간가량 자월면 사승봉도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연기가 대이작도로 날아왔다.대이작도에서 사승봉도는 육안으로 보일 만큼 가까운 거리로, 바람 방향에 따라 소각 연기가 마을로 들이쳤다. 이 때문에 고령의 주민들은 기침을 하거나 눈이 따가운 증상을 호소했다. 일부 주민들은 폐스티로폼이나 비닐 등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물질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며 항의하기
최근 4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앞서 방역당국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이 지사는 "현장대응요원이 먼저 맞아야 한다"며 그간 백신 접종을 미뤄 왔으나 최근 4번째 자가격리 조치에 따라 접종에 나서게 됐다.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 지사는 "전혀 아프진 않았다"며 "백신 수급 상황이 안 좋아서 한 분이라도 도민 먼저 백신을 맞으시라고 미뤘는데 수급 상황이 괜찮아졌고 행
경기남부 지역 한 지자체에 결성된 신흥 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두목 A(50대) 씨 등 조직 간부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4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직원들을 모아 지역 장악을 위해 다른 조직과 세력 다툼을 벌이고, 지역 상인들을 상대로 51차례에 걸쳐 협박과 집단폭력을 행사하는 등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자신들이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청정계곡 만들기에 이어 청정바다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경기도가 이번에는 경기바다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김종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마리나 등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 관광지로서 이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경기바다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도는 ‘이젠,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전 국민 대상 온라
인천시가 축구선수 이동국(42)과 배우 윤철형(61)을 인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동국과 윤철형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시 홍보대사로서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은 KBS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고있다. 평소 인천 체육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왔다.윤철형은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배우로 38년간 신돈과 짝, 장밋빛 인생 등의
경기도내에서 오피스텔을 빌린 뒤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가며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기업형 성매매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성매매조직 총책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또 장소 제공 등 혐의가 있는 10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는 한편, 콜센터 현장에 있던 수익금 3천200여만 원과 체크카드 15개, 통장 9개 등을 압수하고 조직 운영계좌에 있던 5억2천여만 원을 범죄수익으로 특정해 법원에 기소 전 몰수보전
경기도가 마을공동체 주도의 지역 특색에 적합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환경을 조성한다.도는 26일 가평군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명 지사, 김성기 가평군수,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경호 도의원,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지역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선포식’을 열었다.이 지사는 "깨끗한 계곡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도는 이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비롯해 가평 용소폭포, 고양 창릉천, 광주
경기도는 24일 화성시 추모공원에서 연고가 없거나 가족이 주검을 거부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추모제에는 이재명 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일중 스님(조계종 제2교구본사 사회국장), 유주성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 차장),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1수석상임회장), 박경조 ㈔돌보미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추모 대상은 최근 3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으로, 경기도는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무연고자에 대한 장례지원사업을 시작했다.기존에는
인천시가 지방세수를 추계하고 세출사업을 구조조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조 원이 넘는 재정을 확대 운용한다.시는 20일 13조3천35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1조9천547억 원보다 1조3천806억 원(11.6%)이 늘어난 액수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한 자체매립지 부지 매입비 620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시는 지난해 지역경제지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악화됐지만 올해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음악역1939는 22일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약한 대한민국의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을 섭외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은 ‘불후의 명곡 IN 가평 전설의 가수 전영록&이태선 밴드’의 콜라보로 기존 콘서트와는 색다르게 연출하여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과 전설의 밴드 이태선 밴드의 콜라보도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불후의 명곡 IN 가평 전설의 가수 전영록&이태선 밴드 공연은 음악역1939 M스테이션 공연장에서 음악역1939 카카오채널 신청자 중 선착순 13